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
모두의 웃음을 되찾아라!
| 독자 대상 | 유아·초등 저학년 | 분야 | 어린이 > 창작 동화/시리즈 | 판형 | 152×210mm |
| 값 | 15,000원 | 페이지 | 92쪽 | 출간일 | 2026년 8월 19일 |
| 저자 정보 | 제성은 글 심보영 그림 |
| ISBN | 978-89-6830-956-4 74810 978-89-6830-955-7 (세트) |
| 교과 연계 | 1학년 1학기 국어-나 6. 또박또박 읽어요 1학년 2학기 국어-가 4. 감동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나 5. 생각을 키워요 2학년 1학기 국어-나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가 2. 서로 존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가 4. 마음을 전해요 |
| 주제 | #창작동화시리즈 #가족동화 #우정동화 #가족사랑 #공감과배려 #응원과위로 #히어로 |
책 소개
장난치려던 것뿐인데,
어쩌다 모두를 다시 웃게 만들었지?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는 심심하면 엉뚱한 일을 벌이는 꼬마 두더지 추추가 가족과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며 얼렁뚱땅 히어로로 성장하는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추추는 대단한 힘을 지닌 영웅도, 정의감이 넘치는 어린이도 아닙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금세 토라지고, 자기 마음부터 앞세우는 평범한 주인공이지요. 하지만 누군가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차리면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살피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자꾸 응원하고 싶은 ‘성장캐’ 추추가 가족과 친구, 이웃의 고민 앞에서 펼치는 얼렁뚱땅 히어로 작전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 모두의 웃음을 되찾아라!》는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엉뚱한 전개’,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재치 넘치는 이야기’라는 평을 들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추추와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가 새로운 그림과 함께 시리즈로 재탄생한 작품입니다. 가족을 골려 주려던 장난이 얼떨결에 모두를 돕고 웃게 하는 히어로 작전으로 바뀌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리지요. 추추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작은 배려가 가족과 친구 사이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추추는 가족에게 함께 놀아 달라고 조릅니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는 소파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형 비비는 혼자 있고 싶다며 방문을 닫아 버리지요. 잔뜩 삐친 추추는 혼자 땅을 파다가 ‘심심한 어린이 주식회사’에서 보낸 수상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 속에는 누군가의 사진을 대고 버튼을 누르면 그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가 들어 있지요. 추추는 자신과 놀아 주지 않은 가족을 실컷 골려 주기로 마음먹고, 친구 더더와 함께 비밀 작전을 시작합니다.
다음 날, 두 친구는 추추 아빠가 다니는 회사와 형 비비의 학교를 몰래 찾아갑니다. 그러다 집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의 모습을 마주하지요. 아빠는 까다로운 사장님의 눈치를 보며 잔뜩 긴장하고, 비비는 수업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풀이 죽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추추의 생각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가족을 골려 주려던 작전은 어느새 가족의 마음을 다독이고 용기를 북돋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지요. 과연 추추는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로 가족을 다시 웃게 만들 수 있을까요?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서로의 하루를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익숙한 만큼 집에서 보이는 모습이 가족의 전부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추추도 함께 놀아 주지 않는 가족에게 잔뜩 토라졌지만, 집 밖에서 평소와 다른 아빠와 비비의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도 저마다 걱정과 속상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기 마음에만 머물던 추추는 어느새 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어집니다.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도 이때 단순한 장난감에서 누군가의 편이 되어 주는 도구로 바뀝니다. 어린이가 쉽게 나서기 어려운 아빠의 일터와 형의 학교생활에 추추가 엉뚱한 방식으로 끼어드는 장면은 통쾌한 웃음을 줍니다. 동시에 필요한 순간에 건넨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든든한 응원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하지요.
추추는 곁을 지켜 준 친구 더더의 속마음도 헤아리게 됩니다.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를 사용할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두 친구는 자신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선택을 하지요. 서로의 서운함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자신이 아끼는 것을 선뜻 내어 주는 모습은 추추와 더더의 우정을 더욱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추추의 시선이 곁에 있는 이들에게로 넓어지는 동안, 어린이 독자도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놓치기 쉬운 가족과 친구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사춘기 대 갱년기〉 시리즈로 가족 사이의 관계와 어린이의 마음을 다정하고 재치 있게 그려 온 제성은 작가가 이 책에서는 심심한 꼬마 두더지 추추의 첫 모험을 들려줍니다. 여기에 인물의 감정을 풍부한 표정과 몸짓으로 담아낸 심보영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가 한층 생생하게 펼쳐지지요. 아기자기한 땅굴 마을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추추의 행동도 읽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출동! 얼렁뚱땅 히어로 1: 모두의 웃음을 되찾아라!》는 거창한 능력이 없어도 누군가의 힘든 마음을 알아봐 주고 손을 내미는 순간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심심해서 장난을 시작한 추추가 얼떨결에 모두를 다시 웃게 만드는 첫 히어로 작전을 따라가 보세요. 어쩌면 우리도 이미 누군가에게 멋진 히어로일지 모릅니다.
지은이 소개
글|제성은
새벗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쓴 책으로 〈사춘기 대 갱년기〉 시리즈를 비롯해, 《개똥이 집 찾기가 너무 어려워!》 《개똥이가 너무 많아!》 《우리 가족은 덕질 중》 《단톡방 귀신》 《인플루언서 엄마를 고발합니다》 《달빛 천사 구미호》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 《랜덤 가족》 《최애의 소문》 《나 대신 선택해 줘, 무물봇!》 등이 있습니다.
《내일 네 컷 사진관》(안산시) 《랜선 아빠》(영광군) 《아들 사춘기 대 갱년기》(대구시 동구)가 202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심보영
엉뚱한 상상을 하던 어린이는 자라서 그림을 그리는 엉뚱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단한 수염》 〈붕붕 꿀약방〉 시리즈, 《식당 바캉스》 《따끈따끈 찐만두 씨》 《토끼행성 은하늑대》 《잡아먹혀 봅시다》 《백김치 김백치》 등이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야광 코딱지〉 〈우다다 꽁냥파크〉 〈사과 세탁소〉 시리즈, 《기뻐의 비밀》 《숨 정류장》 《비밀의 무게》 《사랑한다고 말해요》 《황현호 보내기》 등이 있습니다.
차례
추추는 너무 심심해 … 7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 … 15
추추의 완벽한 계획 … 26
아빠 골탕 먹이기 … 33
형 약 올리기 … 46
마지막 기회 … 56
더더야, 기대해 … 65
작가의 말 … 82
본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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