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년 4월 29일 ~ 30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주최 선비의 고장 안동 팸 투어에 참석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안동이 배출한 유명한 분들이 많아 불천위(不遷位)에 모셔진 분들이 47명이나된다고합니다.
그중에서 단연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2 ~ 1570 諡號: 文純)선생을 꼽으며, 현재 사용하는 1,000원권 지폐에도
퇴계 영정과, 도산서원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도산서원의 건축물 시설 배치를 보면 陶山書堂과 陶山書院으로 구분할 수있고,
書堂(보물 제 2105호)은 퇴계이황 선생께서 직접 설계하여 1561년 창건한 건물로 몸소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며,
書院은 선생 死後 1574년 문인과 유림이 건립한 곳으로 퇴계 선생께서 서원 입지조건으로 제시한 인문적, 지리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학문 도야의 이상지로 손꼽히는 곳 입니다.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현판 글씨는 宣祖의 命에 의해 명필 석봉 한호(石峯 韓濩 1543 ~ 1605 )가 썼으며 만력 3년(1575) 6월 사액(賜額)한다 라고 부기되어있다.
첫댓글 천원권 지폐의 그림도
직접보시고 안동펨두어 많은걸
보시고 느끼셨겠습니다
.참 잘다녀 오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 넘 멋집니다
산다래 님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보호대로 받치고도 푸르른잎들의 싱싱함
오래된 도산서원 탐방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안단테 님
귀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멋진 5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