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껏 개혁방에서 개혁을 말하는 어떤 분에게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고 말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것 보다는 이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라고는 해 보았는데
오늘은 공개적으로 주검보님의 잘못된 언행을 지적 하고자합니다.
주검보님.
주검보님은 교회개혁을 하고자 하는 분입니까? 아니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교회 자체를 부정하는 그런 분입니까?
- 제가 짧게나마 알게된 주검보님은 교회자체를 부정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 누구보다도 더 교회가 건강해지고 진정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뜨겁게 열망하시는 여러 개혁방 형제 자매중의 한분이십니다.
제가 밑에 뉴스앤죠이에 게제된글을 복사해온것이 있습니다.
주검보님은 전에 "뉴죠만세" 라고 댓글을 단적이 있으신 걸로 아는데
주검보님 같은 분들이 뉴죠를 개혁의 선봉인양 "추앙"하고 있는것 같아서
보는 시각은 다를수 있고 또 뉴죠는 이제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음을
글을 올리신 이가 구구 절절히 잘 써 놓았기에 제가 복사해 온 것인데
댓글을 다신 분중에 민주노총의 성폭행 사건은 이미 범법자가 처벌을 받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글에 그말이 맞다고 그것이 용산참사와 다른 점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습니까? 제대로 알고 댓글을 다신 것인지요?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행 사건은 그동안 알려지면 민주노총이 어려움을 당할까 염려한
몇몆 분들이 쉬쉬하고 감춘탓에 지난달에야 밖으로 드러나게 되엇고 이번달에
고발장이 접수되어 이제 막 조사가 시작되어진 사건입니다..
- 용산참사나 민주노총 성폭행 미수 사건은 교회 개혁과는 동떨어진 사안아닌가요.
결국
주검보님은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는 일을 그져 뉴스앤죠이의 편을 들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민주노총을 두둔키 위해서인지 그도 아니면 반대를 위한 반대론자인지
암튼 지금까지 주검보님의 글을 보면 반대를 위한 반대인지 개혁을 하자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대체 이 사안이 주검보님의 교회개혁에 대한 태도와 무엇이 연관이 있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나름 규정하신 뉴스앤죠이의 기사에 동조한다고 해서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자가 된다는 논리신가요?
주검보님 .
저는 주검보님께서 이 카페에 가입하기 휠씬 이전부터 가페내의 몇몇 친구들과
교회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 조용히 노력해왔고 그 결과로 몇개의 교회를
옮긴끝에 지금은 존경받는 목사님을 담임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바로 최근 댓글에는 그렇게 쓰셨더군요. 왜 나가냐고. 패배주의자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일갈을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먼저 본인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우리는.
교회를 개혁하고 비 성경 적인걸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바른길로 나가고
그들 모두가 옳바르게 하나님께로 나아가길를 바라는 것이지 몇몇 잘못된
목회자들을 비판하고 욕하고 그리하여 판 자체를 뒤엎어서 무교회 주의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제가 올린글에 잘못된것은 행동으로 시위라도 하고 또한 기도회도 하고
훌륭한 목사님이 계시면 널리 알려보자 하였을때 그땐 주검보님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좋다 하지 않으셨나요?
목사들은 칭찬 받으면 안되고 욕을 먹어야 제대로 되는 것인가요?
- 대체 여기서 누가 목회자들이 칭찬받으면 안된다는 말을 한 분이 어디 있나요. 목회에 신경안쓰고 사사로운 욕심만 채우려는 목사의 탈을 쓴 인간들을 성토를 했으면 했지요.
주검보님께서 쓰신 댓글입니다.
(힘을 키우라는 말입니까? 일단 힘이 생길때까지는 고약한 짓거리도 질끈 눈감고 넘겨주는 훈련부터 해야겠군요.
시내님과 저는 다른 제의를 하고 싶습니다. 진짜 힘을 키우시려면 진리로 무장하고 영적능력을 위해 기름부음있는
기도훈련 하십시오, 그리고 핍박받을 각오하고 잘못된 것 있으면 지혜롭게 발언하십시오.)
교회를 개혁하기위해 자신의 힘을 기르자고 했습니다. 더 많이 봉사하고 더 진실되게
신앙생활하고 그게 잘못된것입니까? 주검보님 제가 고약한 짓을 하는 무리들을 눈감아 주자고했습니까?
어디 그런 글이 있던가요?
- 논쟁을 할때에 가장 위험한 논리가 흑백논리입니다. 시내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교회내에 힘을 키우고 진실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 저도 그게 현실적이란 생각입니다. 다만 그 힘이 어떤 힘인지에 대한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봉사 열심히 해서 교회내의 중직을 차지하고 있어야 그 힘이 실리는 건지요. 그 힘이란게 그러면 하나도 성경적(?)인 힘이 아닌건지에 대한 고민은 해봐야 하는 건 아닌지요. 과연 교회라는게 시내님이 무의식적으로 말씀하시는 힘이 있어야 개혁이 잘되는 세상 그 어느것과 별다를바 없는 조직인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주검보님.
영적 능력을 위해 기름부음 있는 기도훈련을 하라고 하셨는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얼마나 더 많이 더 깊이 기도 하는지 따위는 중요 하지도 대단 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 말을 해야만 하는 제 자신이 미치도록 우습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좀 묻겠습니다.
주검보님?
저보다 더 기도 많이 하시는지요? 저보다 더 교회 개혁을 위해 제직들을 설득하고
목사님과 토론하고 뒤통수에 욕 먹어 가며 개혁을 위해 행동 하시는지요?
주검보님 안양 갈멜산 기도원 기도굴에서 하나님께 목이 터져라 부르짓으며
15시간 16시간씩 기도하며 무릎이 한동안 펴지질 않는 경험을 해보셧는지요?
무릎이 너무 아파 주먹으로 바닦에 기대어 손가띾 마디가 주름이 없어지고
하나로 뭉쳐지는 경험을 들어는 보셨는지요?
그도 아니면 저처럼 21일 금식기도는 해보셨는지요?
아니 교회 봉사는 얼마나 하시면서 제게 가르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티비에서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라" 라고 하던데...그렇습니까?
- 이런 말씀은 안하시는게 더 나았습니다. 너 나보다 기도 많이 해봤어?라는 말씀인데. 금식할때 얼굴에 분바르고 남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도 있는데요. 봉사를 해야 기도를 해야 가르치는 지요. 그럼 교회 오래다닌 저도 아무나 가르치겠네요. 교사생활 15년 넘게 한 저도요. 아직도 가르칠때 마다 가르치는 것보다는 가르침을 받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이런 말씀 안하시는게 더 나았습니다.
주검보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대한민국 전체 목회자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이런것들.. 저는 그것이 개혁이라 보지 않습니다..
- 제가 대변하는 모양이 우습기도 하지만, 너무 과장되셨습니다.대립각을 세워서 개혁이 된다면 하겠지만. 너무나도 배울게 많은 목회자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싸그리 다 맞장을 뜨는 멍청한 짓 할 사람 여기 아무도 없습니다.
잘못되고 어리석고 우둔하고 비 성경적일지라도 우리는 그들도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는걸 인정 하고자 합니다. 그러 하기에
잘못을 지적 할때도 조심스럽고 권면을 할때에도 좋은 말로 하고 있는것입니다.
- 시내님의 지금 말씀 또한 권면이라고 보기에는 참 아닙니다.
주검보님 자신을 돌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말 조차도 주검보님께 길가에 나 뒹구는 개똥처럼 여겨질지 모르지만
더 이상 개혁을 논하면서 개혁의 대상이 되는 행동/언어,, 이제는 자제해 주십시오.
주검보님 말씀대로 기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만 앞세우는 개혁은
상처만 받을 뿐. 서로에게 나쁜 감정만 심어줄뿐입니다...
- 말만 앞세우는 개혁이라. 카페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어떻게 하면 실천하면서 개혁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건지요.
자랑스레 말씀하신 것 처럼 기도원 다녀오면 다녀왔다고 해야 하고 봉사는 뭘해야 하는지 얘기해야 하는 건가요. 다 그런건 여기서는 기본 아닌지요. 말안해도 다 하고 시작하는 걸로 접고 들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개혁의 성과중 중보기도를 합심기도로 바꿨다고 하는 건 개혁의 축에도 못끼는 겁니다. 먹사들이 좋아하는 '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까요. 정말 '돈'과 연결되어진 개혁성과를 이루신 것이 있으시면 말씀을 주시거나. 아니면 추후로라도 성과를 이루셔서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찬형이님 제가 올렸던 원글이나 예로 들었던 주검보님의 댓글등을 읽어 보시지 않으셨군요....오히려 바꾸어 보면 제가 하고픈 말을 적어 놓으셨네여...단지 편드는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본인 글 부터 먼저 읽어 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주검보님이나 시내님이나 다 잘 알지 못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올렸씁니다. 그리고 어떤 글을 제대로 안읽었는지요. 구체적으로 들어주시겠습니까? 저는 시내님께서 '다르게' 말씀하신 부분을 캡쳐까지 떠서 보여드렸는데요.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내용이다라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지 편을 든다면 전 주검보님 편들겠습니다. 편파적이라고 뭐라 해도 상관없이요.
하하하..그렇게 하십시오.
찬형이님께 본의아니게 수고를 끼쳤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이제야 봤습니다..ㅠㅠ
주검보님께서 말씀하실텐데.. 찬형이님이 앞서 가셨습니다.
열받아서 좀 오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