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을 진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스스로 알것이고....
한용덕,정민철 코치 너무 팀에 기여도가 낮습니다.
선수로써는 화려한 선수생활을 했을지 몰라도....
코치로서는 능력이 한화라는 팀을 이끌기에는 다른 코치진들과 비교해, 버거워보이네요.
여긴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는 곳이니까, 선을 넘지않는 정도에서 표현을 하려합니다.
류현진, 지난번 부진한 양훈 선수, 초반 잘 던졌던 박찬호 선수...
그나마, 한화 투수진 중에서 욕 않먹는 선수들입니다.
근데,다들 문제가 생겼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중간,불펜이 너무 허약해서,
공을 120개 이상씩 던지게 하다보니, 어깨에 과부하가 걸리고 무리가 온겁니다.
오늘 류현진의 등통증,지난번 양훈 부진경기전 넥센전 120개 이상의 투수,박찬호는 뭐...나이가있으니 많이던지긴 무리구요...
선수 투수들을 이렇게 혹사 시키니까, 경기초반인데도...이런현상이 나온겁니다.
류현진의 등통증...오늘 경기를 최소 8회 적어도 완투를 해야겠단 부담감에 ...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저는.
우리 불펜진중에, 1이닝 이상 누군가에게 맡겨야한다...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
전 단,한명도 없다고 봐요.
다들 필승조,추격조 없습니다...전부 다 패전처리들입니다.
감독이야,이렇게 선수들 혹사 시키고 싶겠습니까?선수가 없습니다.
중간 1,2이닝을 막아줄 투수가 없습니다. 투수라는 보직을 가진 선수가 없나요?
기량을 가진 선수가 없는 겁니다.
한용덕,정민철 코치에게 너무 오래 기회를 줬고,실망입니다.
박정진의 부진.작년 그렇게 혼자 고군분투했는데...나이도있구....몸이 괜찮을까요?
작년에, 적어도 중간에 혼자가 아닌, 두세명만이라도 중간에 같이 허리를 맡아줄 선수가있었다면,
박정진 선수 작년 기량 2년 정도는 더 볼수 있었을 겁니다.
타자도 마찬가지지만...투수는 우리팀에 누가 못하면....내가 피해보는겁니다.
90개,100개 던지고 중간에 넘겨줘도될걸, 불펜이 못하면 120개, 130개까지 던져야합니다.
이게 뭡니까.
투수는 자체로 키우는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글 남겼습니다.
투수 사올수 있다면, 제돈은 아니지만...오승환 올인해서라도 데려와야하는게...맞는데....
투수는 타팀에서도 제기량 발휘하기 힘듭니다...불펜이 이렇게 약한데..오승환한테 또 50개,60개 던지게하면...오승환의
돌직구가 계속 나올까요?
정민혁,장민제,정재원...모르십니까?지난번 한번 잘 던졌다고..희망을 봤다....희망 안보입니다.
장민제,정재원은 정말 말도 못합니다..왜 안나오냐고 묻죠?
코치진이 봐도 제구도,스피드도 지금나와서 얻어터지는 불펜진보다 더 못던지기 때문에.못 내보내는 겁니다.
한대화 감독이 1차적으로 책임을 져야겠지만,
공이 많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타자출신이라...투수쪽은 오히려 잘 모를수 있어요...쉴드 치는거 아닙니다.
한용덕,정민철이 한대화가 믿고 쓰는 코치들인가요?프랜차이즈라...깊게 들어가긴 어렵고,
뭔가 얽히고 설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금 막말하자면, 투수조련 능력은 저 두명보다 차라리 양상문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현역시절 명투수가,명투수조련사가 되지 못하듯이...
현역시절 무명투수였어도, 명투수조련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엘쥐...차명석?ㅋㅋㅋㅋㅋ 웃자고 한 이야기구요.
저는 한눈에 문제가 보입니다.
투수진 부재,그 책임은 정민철,한용덕 수석 코치가 져야 하는거 같아요.
젊은 투수들 너무 못키웠어요.
7대0에서 뒤집히고 6대0에서 뒤집히고, 5대0에서 뒤집히고...이거 뭐 이렇습니꺼?
이게 뭡니까....진짜....
앞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잘던지는 류현진 오늘 탈났듯이, 양훈도 120개씩 던지는 투구수로는 올해 끝까지 버티기 힘들겁니다.
찬호형은 말도 못하구요, 혁민이도 최소 8회,얻어맞아도 어지간하면 마운드에 버티게 해줄텐데....창식이도 피로에 장사없구요..
불펜이 무너지면 괜찮게 던져주는 선발도 무너진다는 겁니다.
암튼, 저는 정민철 코치,한용덕 코치....프랜차이즈 스타라 좋아합니다....좋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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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감독은 공이 많습니다.엉망진창인팀 그나마 정비하고, 이 정도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 누군지요?공이 있으면 쉴드칠수도 있죠. 다만, 쉴드가 아니라고 하는건,제가 생각하기엔 공이 높은 감독임은 분명하기에 하는 말입니다.
와우님의 기준이 다르다고 이해안가는건...
임기동안 군대보낸 선수만 20명은 될 껍니다. 리그에서도 손 꼽히는 토종 선발진도 만들어 냈고 최진행 키워서 강한 중심타선을 만들었죠. 아무리 한감독이 싫어도 이 정도 공은 인정해야죠.
한대화 감독 부임할때 팀 사정을 몰라서 하시는 이야기신가요?아님,모른체 하고 싶으신건가요?
김인식 감독이 자기성적 낸다고,군대 연기한 선수들..다 군대보내고,,범호,태균 다 보내고...라인업짜기도 힘든, 상태에서..지금 외야,내야 자원도 나름 딴팀에 크게 꿀리지 않는 팀...누가 만들었나요?공을 인정하기 싫으신건가요?적반하장이란 말은 이럴때 하는거군요^^
한대화 감독이 실이 없다고 말하는건 아니잖아요.와우님 말처럼 실도 많습니다.하지만 공 이야기하면요,밤새 이야기해도 모자라요.^^공과 실을 비교해 봤을 때, 공이 훨씬 더 많았다는 거죠. 실이 없다곤 않했구요.실보단 공이 훨씬 많습니다...전체를 보셔야죠.
장성호 왔다고 멘붕오면 그게 선수 책임이지 감독 책임 입니까? 윤규진, 안영명 다 전임 감독때 보냈어야 합니다. 송광민은 프런트 실수지 감독이 잡았나요?
1루 자리를 뺏겼다고 하여 자신이 성적을 못내서 발탁되지 못한게 감독 때문인가요? 국대를 뽑는 기준은 감독의 요청도 있지만 후보선수에서 뽑히지 못한건 선수자신의 실력탓 아닐까요? 그리고 군대입대시기를 놓고 보더라도 막차를 타고 가는거랑 막차를 타기전에 가는거랑 선수들의 나이를 생각하고 그뒤에 있을 면제나 기타 기회를 보더라도 전임 감독이 못보낸게 많을텐데요. 그리고 안영명, 윤규진은 김감독당시 노예투구로 돌리다 결국 부상으로 한대화 감독 초임때 전력화 하지 못한건 기억안나시나요?
그러니까 경쟁체제 하면 멘붕오는게 어떻게 감독책임이냐구요? 그 정도도 못이겨내는 선수가 무슨 국가대표 입니까? 안영명, 윤규진 다 전임감독이 성적낼려고 델꼬 있었죠. 김강, 정현석등 안 쓸 선수도요. 와서 꼬인 군문제 푼게 한대화 감독입니다.
안영명 혹사 이후 성적보면 아시안게임 노린다고 이야기 못하죠. 그래서 기아 보냈던거고요.
어떻게 매번 책임을 감독한사람이 다져야 되는지...
제가 볼때는 한감독 공보다 실이 많습니다.....
공하나에 실밥이 108개이니...공보다 실이 많습니다....^^
공보다 실이 많은지 실보다 공이 많은지 이건 팬의 관점에 따라 다른 문제니 다를수 있지요. 허나 실이 많다고 해서 그 사람의 공이 전혀 없다고 매도하는 것은 다른 문제지요.
비판해도 좋은데 최소한 차명석코치랑 비교하진 마세요 모독이고 모욕입니다 코치로는 몰라도 우리가 이곳에서 추억하고 기리는 최고의 영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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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너진 불펜이 누가있죠?욕을 덜먹고,더먹고,않나와서 욕먹을 이유가 없고...극단적으로 말하면 그거 아닌가요?위에도 써있듯이,지금 엉망인 불펜진보다 더 못던지니까 마운드에 못보내는 겁니다..지금 마운드에 선 선수들이 안타깝지만,한화내에선 최상의 불펜진이라고 보시면 되요...^^그리고 투수운영의 묘를 잘살려서 잡는 경기는 1년에 몇경기 안돼요...그것도,기량이 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이야기구요...누굴보내든 점수를 주는데....투수운영의 묘?를 논하기엔...좀 그러네요.
와우님 대답해보세요.한화 불펜진중에 지금 안무너진 불펜이 누가있냐구요?든든하게 허리든,마무리든 책임지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선수 ....한명도 없나요?
오늘 경기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제가 볼땐, 쓸만한 불펜 투수 한명도 없던데요^^위기 상황에서도 나와서 막아야 되는게, 마무리고, 불펜입니다.불펜이 원래 연투를 할 때도 있구,한 열흘 쉴때도 있구 하는거 아닙니까?연투했다고 난타당하면요...믿고 쓸만한 불펜투수는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불펜에 쓸만한 투수가 없다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세요.지금^^
자꾸 그렇게 결과론적으로만 이야기하시면 안되죠.근본적으로 투수가 역량이 안되서 오늘 역전패 당한거 같아요. 이투수,저투수 다 내봤잖아요.근데,결론은 다 아니었잖아요...결과론적으로,그타자때 저 투수를 냈으면..그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그동안의 수치로 생각해봐요.7대0,6대0,5대0..역전패..수없이 많은 역전패..이게 단순히, 한대화 감독의 투수운영의 묘를 못살려서...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그럼,그렇게 생각하세요.^^
오늘 안승민과 정범모, 거기에 오선진이 실수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좌우타선 가려가며 올린다고 하지만, 확실히 근거있는 데이터를 보여줬습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글이네요....저도 뭐가 어찌됐든 쉴드 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틀린말은 없어보임
흠...본문에는 이의가 없으나 댓글 공방을 쭉 읽어보니 애매하네요. 리그 최강 토종선발진 구성한건 감독의 공이고 불펜진 무너진건 투수코치의 책임이고.. 뭐 이렇게 되는 논리인가요? 프로야구에서 감독의 역할이 뭘까요? 투코가 투수 키워주고 타코가 타자 키워주고 수코가 수비 가르쳐 놓으면 이 유닛들을 조합해서 경기를 치르는 역할만이 감독의 역할일까요? 작게는 한 이닝을 구상하고 한 경기를 구상하고 한 시즌을 구상하고 내년 후년을 구상해서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를 다 아우르고 조율하고 키워내는것이 감독의 역할 아닐까요?
어차피 코치들도 감독의 책임하에 있는데 감독을 믿으면 감독에게 맡겨보는 거구요. 아니면 감독이 알아서 쳐 내겠지요. 끝으로 제 개인적인 사견을 달자면 글쓴이께선 한감독님의 "공"이 많다고 하셨는대 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선수들 군 문제 등등까지 따져보며 심도있게 분석하는 팬은 아닌지라....임기중 좋은 성적을 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20여명의 군문제를 정리했다 한들 올해와는 다르게 향후 2년 3년후라도 비젼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사실 더 암울해질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렇다고 이렇다할 유망주들을 발굴해놓고 떠나는것도 아니고... 팀에 뚜렷한 색깔을 입혀놓고 떠나는것도 아니고...
흔히 명장이라 불리우는 김성근 감독, 김경문 감독, 김시진 감독 공통점이 뭘까요? 화수분야구! 고만고만한 선수들 키워서 이기는 팀, 쉽게 지지 않는 팀 만들어 놓은 감독들 아닐까요? 한화 야구에도 기대도 안했던 코칭 스텝의 야심작 "갑툭튀"가 등장할 날은 언제일까요?
기본적으로 선수 육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한화이글스가 부족한점과 명장이라고 불린감독들에겐 그만큼 자원이 존재했고 군필이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구단에서 어느정도 대책이 있는 상황이었죠. 넥센만 보더라도 대거 군필자원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크게 한몫했구요. 감독님이 시즌 시작할때 군필문제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시간적 여유가 없이 검증되지 못한 자원으로 막기 급급했고 군필선수들이 돌아오고 드레프트로 뽑은선수들이 있기에 지금이 있는거죠. 한대화 감독 첫 부임시즌과 지금을 비교하면 상당히 괜찮아 진거죠.
정원석, 이대수, 장성호, 김경언 이선수들 조차 없었습니다. 연경흠, 한상훈 또한 군복무중이었구요. 김태균, 이범호없었고, 송광민은 한대화 감독 첫시즌중에 군대가버렸고, 정현석도 1시즌 마치고 군대 이래저래 선수들 제외시키고 복귀후 바로 기량을 만드는것도 아니고 적응시즌 보내고 한다면..뭐라고 말하기도 힘들죠. 없는 자원에 성적은 계속 올린건 부정할수 없으니깐요.
이래저래 수집해서 만든게 지금의 선수층이니..
2군에서 오늘 1군 등록했습니다.
프로는 공과 실을 떠나서 성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현재,최하위? 한화입니다.
과정은 과정일뿐 이제와서 구장탓,타선탓,선발투수탓,마무리 바티스타 탓,이제는 중간계투탓....
지난 동계훈련 누가감독입니까? 제가 볼때는 이번 주말 넥센전 3경기, 다음주 6경기포함 9경기동안 최소 6승 이상은 해야희망이 보일텐데 지금 한화 분위기는 4승5패도 버거워 보이네요...5월중 후반부터 3~4점차 역전패는 물론이고 심지어 7:1에서도 역전패가 요즘입니다.
2군에서 오늘 등록한건 고동진인데요? 그리고 5할 승률을 목적으로 해도 패배가 절반이 넘지 않는다면 아직까진 가능성은 있는겁니다. 그리고 모든게 가춰지고 시작한게 아니니 말할수도 있는거구요. 게임은 시작하고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힐때 까지는 모르는겁니다.
가능성 가능성 아직 기회는 있다. 이런애기 많이 들어왔죠 ^^. 그러다 또 꼴찌 아난가요?
김태완은 부상으로 아시안 게임 못간것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부상으로 아시안겜 선수선발전에 성적을 못내어서 못간거지 장성호가 와서 못간것이라 생각하지 않은데.. 이제 좀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
원래 잔부상 많았죠. 사실 초중반까지 페이스 정말 좋았는데 장성호선수 영입하면서 쭉 내리막탔죠..그후에 조금 올라오긴했지만.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장성호선수오면서 하락세 탄건 기억나네요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져야 하는 건 공감합니다만, 과부하의 원흉은 베스에 있습니다. 이상군 팀장부터 갈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