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애신은 의병이고 같이 의병일을 하다 걸린 여인을 상해로 빼돌리려 일을 돕는 중
구동매는 그 여인을 잡아야하는데 그런 와중에 둘이 마주침
배를 통해 상해로 간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고 그게 거짓정보인걸 눈치 챈 구동매가 전화를 통해 알리려고 하자 애신은 전화기를 총을 쏴 통신을 막음
그 후 도망치는 사람을 발견한 동매는 그 사람을 쫓아감
그리고 그들의 계획대로 기차는 다시 떠나고 구동매의 무신회 발을
묶어두고 거짓정보라는 소식 또한 전달하지 못하게 하는 작전에 성공을 함
그리고 그 때부터 추격전이 다시 시작됨
그러다 지붕을 뛰던 애신이 휘청이며 속도가 늦춰지고 두리번거리는 얼굴에서 동매는 그 사람이 애신인걸 알게됨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만 보고 애신임을 확신함
그리고는 목숨을 노리며 심장쪽(추정)으로 향하던 총구를 밑으로 내려
다리를 맞춤 애신은 지붕에서 떨어졌고 그 장소로 향했지만 애신은 없음
영상으로 보면 동매의 감정선이 더 잘 보임
그 후 동매는 경성역에서 그 사람이 애신인지 확인을 하려함
그 때 동매의 대사 "오지마. 오지마라."
하지만 애신은 나타났고 이 때 동매는 "오지마라니까." 라고 함
그리고 그런 애신의 앞을 막아서는 동매를 향해
애신은 "비키게 죽여버리기 전에." 라고 하고
동매는 "그건 제가 빠르지 않겠습니까. 애기씨" 라고 함
애신은 그런 동매를 올려다보며 "그런가. 난 해도 자넨 못할듯 싶은데."
라는 말을 하며 동매가 자신의 다리를 일부러 맞췄다는 걸 아는듯이 말함
그런 애신을 바라보는 동매의 표정
그리고 동매가 애신을 쏜 이유
자꾸만 일본의 타겟이 되는걸 막기 위해서
후에는 애신의 머리카락까지 자름
(그리고 애신이가 지붕을 타고 달릴 때 뒤로 검은새 한마리가 지나감)
드라마를 보는 내내 동매의 마음이 애신에게 있다는 게 보이지만
8화에서 가장 잘 보였고 애신 또한 그 마음에 대해 알게 되지 않았나 싶음
첫댓글 애신동매 장면 중에 이게 젤 좋음 ..ㅜㅜ
애신동매 진짜... 진짜...
애신동매 진짜 가슴 미어진다 ...지붕 추격전에서 동매가 애신이 한눈에 알아보는 저 장면 좋아해 그리고 그냥 애신이가 너무 단단한 사람이라서 안좋아할 수가 없음
하 진짜 찐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