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순
저자 : 남순
ㆍ 2004 《아동문예》 동화, 2013 《문학예술》 시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ㆍ 동화집 『무지개나라 화가아저씨』, 『물고기 아파트』, 『꿈꾸는 장어』를 펴냈어요.
ㆍ 그림동화 『빨강 연필』, 『네가 딱이야!』 『잡기놀이』를 공저했어요.
ㆍ 동요 「골목길」, 「단풍나무의 꿈」, 「고래 마을」,「해바라기 일기장」, 「윙크 윙크」 등의 노랫말을 지었어요.
ㆍ 제6회 남제문학 작가상, 제21회 부산문학상우수상 수상을 받았어요.
ㆍ 현재, 부경대학교에서 동화를 연구하며 그림 동화와 창작동화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 : 임지연
ㆍ [자갈자갈 그림동화]에서 그림과 동화를 배우고 익히면서 어린이 곁으로 한 발 다가서 봅니다.
ㆍ 그린 책으로 『나그네 새』 등이 있습니다.
목차
푸른수염과 금빛머리⋮10
엄마 냄새를 따라서 ⋮23
난류를 찾아서 ⋮35
댓잎장어⋮45
그림자 바다⋮55
할아버지 거북이⋮67
달의 힘⋮80
실장어⋮91
사라진 푸른수염⋮105
은빛장어⋮117
꿈꾸는 장어⋮132
출판사서평
『꿈꾸는 장어』는 필리핀 민다나오 바다에서 갓 태어난 장어들이 우리나 라 강에 와서 성장하여 다시 자신이 태어난 바다로 돌아와 산란하는 장 어의 일대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남순 작가는 장어의 그 회유 과정 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엄마 찾는 여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엄 마의 얼굴도 모르고 태어난 어린 장어에게 엄마는 오로지 그리움입니 다. 그리움은 꿈을 키웁니다. 하지만 장어의 긴 여행은 순탄치 않습니 다. 가는 곳마다 목숨을 노리는 그림자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 다. 장어들은 숱한 시련을 겪어내며 그 그리운 꿈을 모성애로 성숙시 켜 태어난 바다에서 알을 낳고 일생을 마칩니다. 바로 『꿈꾸는 장어』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련도 감내해내야 한다는 사실을 어린 이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 김용희 (동시조시인아동문학평론가)
첫댓글 남순 선생님, 연구하랴, 창작하랴... 고생이 많으십니다. 출간을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