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세상이 초록색 물감을 풀어놓은듯 눈부시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눈부신 날씨 만큼이나 가족과 평소 나누지 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래 글, 딸이 만들어준 케익에 감동먹은 레오님 사진을 잘 봤습니다.
5월4일 웃는돌에게도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처재가 미국유학중인데 한국에 와서 뜨거운 만남을 가졌고,
5월5일은 어린날이자 울 장모님 생신이어서 전라도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르신은 오랫동안 노환에 치매로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데, 장인어른도 집에 모시고 와서 온 가족이 함께 정을 나누고 ,
5월7일은 울 어머님 생신이어서 다시 부랴부랴 안성에 올라와 온 가족이 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함께 하고 정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5월8일은 어버이날이어서......또 다시 전화도 드리고 찾아 뵙고,,,,,
이리저리 일상의 일도 바쁜데, 왔다갔다 정신없이 큰 행사를 치룬다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피곤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참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울 혜민공주가 유치원에서 케익과 꽃을 만들고 편지도 써 왔는데, 함께 그 행복을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혜민공주와 마술쇼(친척오빠가 출연)를 보러 왔다가 잠시 한 컷을...
 혜민공주가 유치원에서 만들어 온 케익이랍니다. 아빠 엄마 어버이날을 축하합니다.^^,, 캬야~~~~~~~~~~~~ 기분 최곱니당.^^
물론 맛도 최고구요.. 이 맛을 신대감이 알랑가 모르것네.....ㅠㅠ

편지도 또박 또박 명필입니다.
 예쁜 카드....개봉박두~~~!!

감동의 러브스토리........ 해석이 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내가 작아 졌어요..^^, 어린이 날에.
 어, 얼굴이 길어졌어요..^^

아빠는 뚱뚱해서 둘이 타도 되요~~~!!
에궁,,
암튼 웃는돌은 사진을 찍고 있음.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보세요.
 모놀 안성답사 때 뵙게 될 것 같은데, 제 친누님이랍니다.
지난 해 던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경기민요 전국대회 금상수상을 했다고 난리치고 전화를 했지만...
저는 그냥 무덤덤하게 축하 인사를 하고...
그동안 솔직히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요강사도 나가고 각종 초청 공연으로 바쁘다네요.
칠순잔치에도 부탁을 하면 나가서 축하도 해 주고요.^^
5월7일, 어머님생신 때 누님이 아버지 앞에서 가족 공연을 한다고 장구치고 노래하고 경기민요도 하고... 들을만 하던걸요.
울 혜민은 신나던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춤을 얼마나 근사하게 추던지...
그래서 이번 안성답사 때 누님께 부탁했답니다.
영 장르가 달라서 좋아하실런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춤 연습좀 하고 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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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배꼬오 ㅂ 잘 계시죠?? ^^*
혜민이 너무 귀엽네요. 20여년전 아이들이 어릴때 건내준 카드나 편지를 지금 꺼내보면 얼마나 재밌다구요. 웃는돌님도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재밌게 보세요. ㅎㅎㅎ
오, 안녕하시죠? 오랫만에 뵈어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언제 뵈면 참 좋겠습니다.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