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쉽이란 프로그램에서 이종원작가와 함께 여행 4기를 우리부부와 언니네 부부와 함께 신청하였다.
새벽부터 용산역에서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강진을 항해~~
첫날 일기예보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라고 하였는데 날씨는 우리를 반기듯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강진군에 들어서면서 병영성터 안내받고 강진병영면에 유명한 수인관 식당에서 연탄구이 돼지불백을 먹었는데 불맛이 그윽했고 남도의 음식은 역시 맛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진아트홀에서 강진문화홍보사원인턴쉽 안내교육을 듣고, 서울 대학로 연극으로 유명했던 작품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관람했는데 유쾌하고 재미있는 연극이었지만 전통적인 강진에 대한 프로그램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여행의 다음 목적지는 영랑생가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 김윤식의 생가로 영량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보존된 곳으로 그의 시와 삶을 엿 볼 수 있었다.
사의재로 이동하여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실학의 대가인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하며 수 많은 저서를 남긴곳
그이 삶과 사상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였다.
FUSO숙소로 이동하였는데 강진푸소는 "맘 확! 푸소라는 슬로건 처럼 강진 농가에서 생활하며 감성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배정 받은 집은 이름도 이쁜 언덕배기 해오름 집이다.
처음 맞이하는 집주인 부부께서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셨다. 2층에서 숙소를 하도록 안내 해주셨는데 숙소도 깔끔하고 베란다에서 담소도 할 수 있고 잘 정돈된 숙소였다.
주인부부의 정성 듬뿍 담긴 식사와 주인어르신께서 막걸리도 따라주시며 환대해 주셨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첫댓글 정겨운 자매 부부 부럽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모놀도 함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