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50%;"><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a2c2a856ecaf9c98bb713dd34f4e89589210387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a2c2a856ecaf9c98bb713dd34f4e895892103870"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1000"></div></td><td style="width: 50%;"><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1939324b90fca9cc48310e8a5d19341f8968d05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1939324b90fca9cc48310e8a5d19341f8968d053"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1000"></div></td></tr></tbody></table></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0f7d3673ec3e099d02b58c97edcafc24102fdfc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0f7d3673ec3e099d02b58c97edcafc24102fdfcd" data-origin-width="550" data-origin-height="400"></div><p>할머니와 손주</p><p> </p><p>김옥춘</p><p> </p><p>손주는</p><p>크는 동안</p><p>할머니의 엄마였어요.</p><p>할머니의 할머니였어요.</p><p>할머니의 하늘이었어요.</p><p> </p><p>할머니의 엉덩이 톡톡 두드리며</p><p>아픈 마음 위로 하고</p><p>포근히 안아</p><p>등 쓸어</p><p>괴로운 마음 달래 주는</p><p>할머니의 마음 치료사였어요.</p><p> </p><p>성장하는 동안</p><p>자식들보다</p><p>효도했던</p><p>더 큰 위로가 되었던</p><p>내 엄마의 손주들</p><p>존경합니다.</p><p> </p><p>손주들 크는 동안</p><p>할머니는</p><p>손주들의 보호자였어요.</p><p>엄마 아빠보다 든든한</p><p>지킴이였어요.</p><p>다 주고 또 주는 사랑</p><p>하늘보다 컸어요.</p><p> </p><p>내 조카들의 할머니</p><p>존경합니다.</p><p> </p><p>2024.9.17</p><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50%;">올케언니께<br> <br>김옥춘<br> <br>언니!<br>사시는 동안<br>가족들 일로<br>마음고생하신 일<br>참 미안합니다.<br> <br>언니께<br>스트레스가 됐을<br>풍습과 전통 사상에서<br>가족에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서<br>크게 벗어나지 못했던<br>나와 가족<br>미안합니다.<br>반성합니다.<br> <br>전통과 풍습보다<br>가족에게 잘하는 일보다<br>언니의 행복을 먼저 챙겨야 했는데<br>그러지 못했습니다.<br>용서를 빕니다.<br> <br>이제는<br>사시는 동안<br>언니 먼저 챙기고<br>언니 행복 먼저 챙겨 누리세요.<br>가족들 때문에<br>스트레스받지 마세요.<br>언니도<br>언니만을 위해 살 권리가 있습니다.<br> <br>이제는<br>사시는 동안<br>맘껏<br>언니를 위해주며 사세요.<br>아프지 마세요.<br>괴롭지 마세요.<br>행복하게 사세요.<br> <br>사는 동안<br>언니께<br>튼튼한 울타리 되어 드리지 못한 일<br>미안합니다.<br>용서하세요.<br> <br>2024.9.17</td><td style="width: 50%;">추석 인사말<br><br><br>김옥춘<br><br><br>추석 맞이 축하합니다.<br>무더운 여름을<br>잘 이겨낸<br>당신의 체력과 지혜 그리고 노력<br>찬양합니다.<br><br><br>당신이 있어<br>함께 힘낼 수 있었으니<br>함께 견딜 수 있었으니<br>추석을 맞은<br>이 큰 복<br>당신 덕분입니다.<br>나 사는 동안<br>인생 친구인 당신!<br>참 감사합니다.<br><br><br>추석을 맞아<br>가족 일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br>전통과 풍습에 얽매이지 마세요.<br>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br>맘껏 행복해지세요.<br><br><br>즐거워야 하는 추석입니다.<br>눈치 보지 마세요.<br>하고 싶은 것만 하세요.<br>싫은 건 하지 마세요.<br><br><br>내가 행복해야 하는 추석입니다.<br>가족을 위하기 전에<br>나를 먼저 위해 주세요.<br>내 마음을 먼저 돌봐 주세요.<br>잘 쉬고 평화를 누리세요.<br>나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는<br>귀한 추석입니다.<br><br><br>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추석입니다.<br>안부 전화 없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br><br><br>사는 동안<br>아프지 마세요.<br>스트레스받지 마세요.<br>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br>하고 싶은 일 하시고<br>화해하고 행복해지세요.<br>응원하고 기도합니다.<br><br><br>2024.9.17</td></tr></tbody></table></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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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석 인사말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잘쇠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올케언니를 생각하시는 마음 감동적이네요 ㅠ
왜 우리는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이기적인 것일까요 남은 연휴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가족들을 생각하심이 애틋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연휴 즐거우셨길...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이길
날마다!
추억 인사말에 쉬어 감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