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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마지막회-1
지금까지 캡처하신분이 15회까지 하고 멈추셔서 부득이하게 제가 마무리하게 되었긔.
저는 캡처하신분처럼 말주변도 없고 그냥 닥치는대로 캡처 ㄱㄱ 하는편이라
말이 쪼매 많을수도 있긔 양해 부탁드리긔!
최윤이 양신부에게 구마의식을 하려고 하긔.
근데 양신부는 존나쎄;;;라서 끄덕도 없쟈나.
눈하나 깜빡안하긔.
반대로 최윤이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있긔
(참고로 최윤은 한번 더 구마의식을 하면 죽는다는 예언을 들었긔)
그리고 어느새 나타난 길영과 화평이
최윤에게 죽고싶냐고 구마의식을 멈추라고 하긔
화평이가 본인에게 방법이 있다고 하긔
(TMI : 육광이형이 화평이에게 큰귀신을 받아드린사람이 자살하면 귀신이 사라진다고 알려줌)
셋이 얘기하는동안 어느새 난간 끝에 올라간 양신부.
너희 셋다 20년 전에 살아남았지만 그때부터 덫에 빠졌다.
너희 셋의 운명은 바뀌지 않았다. 모두 계획이었고 유희였다.
날 없애도 너희 운명은 바뀌지 않아. 불쌍한 아이들.
끊을수 없는 저주다
이 중에 둘은 죽는다.
그러나 계획을 바꿔야 겠어.
오늘은 하나만 죽는다.
그리고 양신부 갑분 자살;;;;;
양신부가 떨어지자
빙의되어 마을사람들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정신을 차리긔.
1층으로 떨어진 양신부를 보러 세사람이 뛰어내려왔긔.
그래도 양신부와의 좋은 추억이 많은 최윤은 눈물을 흘리고
난 이제 자유다
이상한 말을 읖조리며 양신부(=박일도)가 죽었긔.
화평이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고 할아버지는 다행히 무사하시긔.
-육광이 형이 그랬어요 귀신 씌인 사람이 죽으면 귀신은 원래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고
-그럼 지옥으로 돌아간걸까?
-60년전에 나타나서 이철용이란 사람에게 씌였고 20년전에는 우리마을로 다시 돌아왔어요..
언젠가는 다시 동쪽바다에서 돌아와서 사람들을 죽일수도 있고요..
-왜 자살을 했을까요... 왜 갑자기 허무하게 끝냈을까요..
님들 이제 16화 10분 지났긔.
마무리 짓는 분위기;;;;;; 정말 의심스럽긔..
남아서 할아버지를 돌봐드려야 하는 화평이를 빼고
둘은 서울로 돌아가긔.
갑자기 분위기 으스스하긔
[귀신주의]
....너와..... 함께 ........있다....
아 쉬발 꿈 ;;;; 화평이의 꿈속에 나타난 최신부 형.
그리고 할아버지가 깨어나셨긔.
할아버지는 오랫동안 뇌로가는 산소 공급이 끊겨서 기억을 잃으시고
돌아가신 할머니와 화평이 아버지만 찾으시긔..
최윤은 징계가 보류되었고 길영이는 여전히 정직이긔.
둘은 같이 술을 마시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주긔
(최윤은 신부님인데 왜 술을...........;;;)
화평이는 할아버지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긔.
할아버지는 기억을 잃으셔서 화평이를 못알아보고
아들만 찾으시긔..
그때 최윤이 빙의 된 사람들을 확인하러
다시 마을에 오긔
오자마자 화평이에게 전화하쟈나;;;
올때 소고기 좀 사와 온 김에 자구 가
기구한 운명때문에 친구가 없던 세사람은 힘든일을 겪고 서로 친구가 된 듯하긔
그리고 그때 떠오른 기억.
육광이 형이 최윤사제의 말을 듣고
무언가를 알아내려고 화평이집에 왔다가 사라졌다는 당했다는 사실.
그리고 최윤은 빙의 되었던 사람을 만났는데
십자가를 보니 속이 메쓱거린다고 하긔..
심지어 십자가를 내팽겨쳐버리긔;;;;;
화평이의 부탁으로 화평이 짐을 정리하러 온 길영이.
텅 비어있는 냉장고에는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김치뿐ㅜ
짠내 화평ㅜ
그때 최윤이 길영이에게
마을사람들에게 아직 박일도가 부리는 악마들이 남아있다고 전한다.
박일도는 사라진게 아니었어요.
놀란 길영이 떨어진 김치에서 발견한 것을.........!
김치안에 들어있는 검은새의 머리.
(일부러 자세하게 캡처안했습니다. 김치속에 새머리가 들어있어요ㅠ)
육광이 형이 발견한 것을 찾기위해 집에온 화평이
영적이 기운이 이끄는 대로 집 뒷마당으로 가보는데...
화평이 집 마당에 숨겨진 박일도의 시체!!!!!!!!!!!
게다가 품고 있는 사진 한장.
박일도가 누군지 알아냈어... 박일도는 바로...!
박일도는 너희 집에 있다.
화평이 너는 박일도가 아니었어.. 박일도는 바로...
너희 할아버지였어...
뙇!!!!! 박일도는 바로 할아버지였긔!!!!
그리고 화평이 집으로 달려가는 최윤이 발견한 사진 한장.
나눔의 손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양신부 뒤에 있는
할아버지(=박일도)!!!!!!!!!!!!!
화평아!!!! 밥먹자!!!!!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한 할아버지가 어느새 밥상을 차려
평상에 앉아계셨긔.
할아버지가 박일도였어..?
이십년전에 나한테가 옮겨간게 할아버지였구나
아니야! 너한테서 옮겨간게 아니야!
잘 생각해봐,
이제 기억이 날텐데
이미 너도 알고 있잖아 기억해봐!
그리고 오른쪽 눈이 아프면서 쓰러지는 화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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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님들 제가 너무 자세하게 캡처하다 보니
사진 첨부용량이 부족하긔
마지막회를 나눠야 겠긔 ㅠ
일단 이건 16-1 이긔
빨리 나머지 해서 오늘안에 끝내도록 하겠긔.
첫댓글 헐.....뭐야 ㅠㅠㅠ
신부님은 술마실수있어!!!!
아니 이게 뭐야 빨리 담편 봐야지 고마워 여샤!
뭐야 할아버지ㅠㅠㅠㅠㅠ
뭐야 왜 또다시 할아버지야....?????
이럴 줄 알았어!!!!!(몰랏음
내가 이럴줄 알았어!!!!(아님. 신부라고 굳게 믿음.)
모야모야!ㅠㅠㅠㅠㅠ 진짜 여러번 꼰다 오매 정신없더
그럼 양신부 왜 자살한겨!!?!?!?
양신부가아니였다니....
아쒸 먼길 돌아 왔네
아 미친다 진짜
아니 그럼 양신부는 뭔데 사람들을 부려???/
으아니!?!?!?!?!? 진짜 흑막이 할아버지였어!?!?!?!?!!?아니 시부랄???? 그럼 차 오래타서 멀미하고 힘들어하던거 다 연기였던거야 미친다미쳐
아니무ㅡㅓ야 양신부가 아니라고?
와 미친 정주행하면서 대가리 깡깡 여러번 맞는다
뭐ㅓ야..헐?..
전혀 예상 못함..
헐 또 할아버지야???? 시벌 반전 오진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양신부는 뭐였는데 그럼!!!!! 할아버지 의심했다가 거뒀는데 이게 뭐람ㅠㅠㅠ!
와....
아쒸 ㅡㅡ할배였어????
머여 양신부는 뭐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