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서울가정법원 이원형(52회) 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22명이 서울소년원을 방문하여 보호소년에 대한 보호처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보호처분 집행기관의 실제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적·실무적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함으로써 소년 보호사건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서울소년원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생활관 및 교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보호소년의 생활과 교육 실태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서울가정법원장 등 관계자들은 서울소년원에서 보호소년의 정서 안정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최초 기획해서 운영 중인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엄마랑 데이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서울가정법원 이원형(52회) 법원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소년원 송중일 원장은 “이번 서울가정법원의 방문은 보호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호소년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법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소년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보호소년의 재사회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