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기(처가식구들과 함께)..(5)...꿩 대신 닭 피피섬 대신 코 헤 섬

[뿅망치]

다음날 일정이 피피섬을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가이드가 요즈음 피피섬이 별로 볼 것이 없고

시간상 피피섬을 다녀오면 다른 일정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푸켓에서 가까운 섬인 코헤섬으로 가서 오전시간을 보내자고 한다.

코 헤섬과 피피섬...피피섬은 배를 타고 한 시간 반 이상을 타고 나가야 한다.

2008년도에 푸켓을 다녀갔었는데 그 때는 대형쓰나미로 피피섬이 초토화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직 복구가 덜 되기는 했지만 아주 좋았던 곳이어서 기대를 했었는데 시간관계상 가지 못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바보 같았다는 생각이다.

오후의 일정이 마사지 밖에 없었는데 그대로 진행을 하고 마사지는 저녁에 받아도 되는데 날씨 핑계와

시간 핑계를 그대로 믿었으니....

다른 일행들이야 피피섬을 가 보지 않았으니 피피섬이 어떤 곳인지를 모르니 피피섬을 가지 않더라도 

 상관이 없어서 입을 다물고 말았는데 일행들에게 조금 미안하다.

30여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코헤(ko he)라는 섬이 있는데 이 섬은 전 국왕인 푸미폰 국왕의 딸의 소유라고 한다.

이곳도 산호섬으로 관광객들이 와서 휴양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는 곳으로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이 있는 곳이다.

여행애서 호텔에서 하는 아침 식사도 즐거움의 하나이다.

숙소 주변..앞에 벛나무는 가짜..처음에는 속았다.

배를 타는 부두..곷길로 장식을 해 놓았다.

보트를 타러 내려오고...

배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수중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곳 해서 일행 한명과 두 사람이 신청을 해서 물에 들어갔는데 입으로 들여 마시고

코로 내쉬는 숨이 그리 쉽지 않은지 한 사람은 호흡을 하지 못해서 장비를 그대로 반납하고 말았다.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점심을 먹고 섬 주변을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의 일정인 마사지를 진행하기 위해서 섬에서 나왔다.

코 헤 섬에 도착하고..

그늘에서 자리를 잡고 쉬는 사람은 쉬고

물놀이를 할 사람은 물놀이를 한다.

해변 주변의 가게들과 음식점들

주변 풍경들

수증 다이빙 장비를 빌려주는 곳...다이비을 하기 전에 사전 교육을 하고  가이드가 한 사람씩 따라 붙는다.

한 사람은 물에 들어가서 숨도 몇 번 쉬어 보지 못하고 비용을 물었다.

앞에 다이빙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바다속에 아무것도 없고 성개 몇 마리만 보이는데 그래도 볼만하다.

해변에서의 오찬...먹을 것은 별로 없지만 장소가 중요하지

식사후 섬 주변을 둘러보고

아마도 숙소인 듯...

보이는 풍경들...이곳의 모래도 산호로 만드어진 것이기 때문에 바닷물이 코발트 색으로 보인다.

이런 배가 수시로 들고 난다.

이런 사진을 찍는 곳도 있다.

주변의 풍경들...

섬에서 나가는 사람들

우리도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고...

배를 타러 간다.

부두에서 바라본 섬 ...섬에서 보는 바닷물과는 색깔이 다른데 나무의 초록빛이 비쳐서이다.

태국의 가장 부자는 태국의 왕가로 이 섬이 전 국왕의 푸미톤의 딸의 섬이라고...

아침에 보았던 부두..부겐베리아라는 꽃이 정말로 예쁜 꽃이라는 것을 태국애 와서 알게 되었다.

부두 앞에 떠 있는 보트와 꽃

푸켓 섬으로 돌아고...

형형색색의 부겐베리아...

코 헤 섬의 해변

[우하]

와~~~ 산소통이 보이구요.
스킨스쿠버 인듯 합니다.

저 섬에 산호초 사이로 돌아다니는 열대어.
스쿠버 포인트가 있는 모양이네요.

[뿅망치]

스킨 스쿠거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