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 어렸을적 별명이 길다방이라 했다
춘천에 가면 ~
옛날 양키시장 뒷편 지하에 길다방이 있었다
명동 지하에는 솔다방이 있고 그옆 2증에는 명다방이 있었다
길다방 거기에 단골손님 가짜를 갸꾸로 해서 짜가라는 중 늙은이가 단골손님이었다
짜가는 아침을 먹고 시계를 들여다보며
시간을 죽이다가 11 시쯤 되면 출근을 한다
헛기침을 하며 어깨에 훗까시를 잔득넣고
길다방에 들어서면서 짜가는 마담에게 소리를 친다
언니 여기 커피 5 잔 줘라
짜가 혼자인데 웬 커피를 5 잔을 시킨단 말인가 ?
커피를 시키자 다방 레지들이 반갑다고 인사를 하면서 우루루 몰렸왔다
어떤애는 어깨를 어떤애는 허벅지를 주무르며 오빠 멋져를 외친다
정 레지 손이 아슬아슬 가랭이로 지나간다
짜가는 어여 맛나게 커피들 마셔라 하면서 커피잔을 들고서 드리킨다
그리고는 레지들 3 명과 마담을 앉혀놓고 아기리가 터지게 썰을 푼다
요즘 중국이 어떻구 재명이가 어떻구 트럼프가 쥐약을 처먹고 뒤지려고 하다
딥다 연설을 한다
말 같지도 않은 썰을 듣는둥 마는둥 듣고있던 여자들은 입이 마른다는 듯 오빠 한잔만 더 ~
짜가는 대답을 안했는데도 김레지가 커피 5 잔을 가지고 오빠 옆에 앉으며 코 맹맹이 소리로 ~
오빵 드셩 ~
그렇게 하루를 쥑이고 개털이 된 짜가는 터덜터덜 집으로 왔다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온 짜가를 보고 그에 마누라가 독백을 한다
염병할 쎄가 빠지고 베락을 맞아 뒤질놈 어디갔다 왔노 ~
이따 오후 한잔하고 솔다방 명다방 썰을 풀것다
첫댓글 사랑아 번개야 긴장해라
긴장 할게 뭐 있습니까
@번개번개 이따 보면 앱니다
@머문자리 술 좀 조금씩 드세요
@번개번개 심심해서 한잔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