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에 소원 빌기
김옥춘
두둥실 보름달
참 환합니다.
내 엄마의
웃는 얼굴 같습니다.
끝없는 사랑 같습니다.
두둥실 보름달
참 예쁩니다.
내 사랑의
웃는 얼굴 같습니다.
추억 같습니다.
두둥실 보름달
참 사랑스럽습니다.
아가 얼굴 같습니다.
희망 같습니다.
두둥실 보름달
보물입니다.
내 일생의 소원을
다 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소원을
다 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다 안고 있습니다.
두둥실 보름달에
오늘도 소원을 빕니다.
누구라도
아프지 않게 하소서!
누구라도
괴롭지 않게 하소서!
전쟁과 범죄가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소서!
사람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욕심을 버리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2024.9.18
첫댓글 보름달에 소원 빌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김옥춘 님!
올려주신 고운 시 보름달에 소원 빌기
감사히 보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늦 더위에 힘내세요.
말씀처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창조하신 분이 그렇게 정해 놓았겠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모두 행복해지길
기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