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어둡고 겁 많은 성격 탓에 무슨 일에든 자신을 갖지 못하고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느라 전전긍긍하는 타입입니다. 일을 논리 정연하게 파악하여 처리하는 것이 서투른 타입이라 일단은 잡다한 정보가 머릿속을 휘젓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현실감각도 둔하여 무엇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처리하면 좋을지 머릿속이 마구 얽혀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의존적인 성격까지 더해져 주위의 잘난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 틀림없을 거라고 믿어버리게 됩니다. 또 자신을 즐기는 방법도 전혀 모르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공사 모두에 있어 생기가 없어 이대로라면 매우 지루한 일생이 되기 쉽습니다.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반항정신과 이성, 지성을 보강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상대를 찾느라 신에게라도 매달리고 싶은 상황이라면 꼭 맞는 상대입니다. 오랫동안 지속될 커플이 될 것입니다. 단, 당신 자신이 상대방에게 자신감을 붙여 주십시오.
거래처고객 - 언제 넘어질지 모르게 비틀대는 상대이니 무언가 확실한 방법으로 단단히 묶어 주십시오.
상사 - 무슨 일이든 너무 믿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이 자주성을 가져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깔보거나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그랬다가는 주위로부터 당신의 인격을 의심받게 됩니다.
동료, 부하직원 - 지시는 간단명료하고 정확하게 내리십시오. 그리고 생각할 여유와 자기재량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