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온 사람이 군산에서 웬만한 모텔 찾는다는건 불가능임다.
거의가 여관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퀘퀘한 냄새에 오래된 듯한 인테리어,가구,침대 등등
놀러온 여친을 데리고 갔다 실망스런 얼굴을 보고 어찌나 미안했든지..
^^;;
군산에서 모텔촌은 네분류로 나뉘어짐다
1. 터미널 근방.. 그냥 포기하십시오..
여유자금이 된다면 차라리 군산관광호텔에 가면 깨끗하기라도 함돠
2. 시청 근처..마찬가지 임돠
주변에 룸싸롱,단란주점이 많고, 겉이 괜찮아보인다는 이유로 들어갔단 여친의 화난 얼굴이.. -_-;; 으으윽..미안
3. 하구언근처..금강하구언에서 예쁜 까페들 있는 쪽으로 가면 세개 있음돠..그런데로 쓸만하고 욕실이 전반사유리-아시저? 어두운쪽에서만 보이는- 입구에 오래된 비됴들, 아침에 나올때 주변환경이 시원해서인지 기분 좋슴다. 특히나 자동차로만 통행이 가능한 곳이라서 눈치 전혀 안보임
^&^
4. 나운동..크악, 이곳에서 어찌나 고생을 했든지 아직도 진땀이..
하지만 2달전인가 새로생긴 모텔있음돠.
"꿈의 궁전" - 시설 좋습니다. 까페분위기의 통로, 역시나 MDF로 새로 인테리어를 한 그럴싸한 침실,욕조-월풀은 아닙니다- 본인이 스포트라이트 밑을 좋아하는지라 만족스럽게 생각됩니다.
특실은 인터넷됩니다.^^
주의사항- 9-10시 이전 숙박 안됩니다. 일반실 숙박3500 대실25000정도 했던걸로 기억..
<참고>.. 익산지역은 터미널 근처가 쓸만합니다.
파라다이스모텔에 간적이 몇번있는데 괜찮습니다. 인테리어괜찮고, 러브체어 있슴돠.. (주의사항).. 전면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이 커텐을 젖혔다간 난리납니다. 터미널 뒤쪽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 여친의 요구로 한번 쌩쇼를 한 적이. ^^;;
PS
본인은 서울,대전,광주,부산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좋은정보 있음..알려주셈,, 크윽,, 사당동,신촌 근처 넘 시로.. ㅜㅠ..비싸기만 하고, 완존 여관수준..ㅋㅋ 구람 다음편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