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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도셀 * 나무위키에 보니까 일본에서는 소학생의 가방으로 란도셀을 권장하고 있다. 권장하는 이유는 지진 발생시 뒤로 넘어질 때 아동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란도셀은 백팩을 뜻하는 네덜란드어의 '란셀(ransel)'에서 비롯됐다. 일본 에도(江戶) 시대말기인 1847년 왕족과 귀족자녀들의 교육기관으로 세워진 가쿠슈인(學習院)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백팩 형태의 가방을 메도록 한 것이 기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란도셀은 가장 비싼 제품이 70만원에 육박해 패딩 점퍼에 이어 이른바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하는 '등골브레이커'로 유명해졌다. 란도셀이 고가인 이유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계속 쓸 수 있을 정도로 소가죽을 이용해 튼튼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일본에 잦은 지진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비싼 가격에도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사주려는 부모들이 꾸준히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빅마켓에서 판매되는 란도셀 가방은 비록 큰 폭의 할인이 되긴 했지만 초등생에게 사주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란 게 대체적인 지적이다. 이런 고가의 초등생 가방을 고급 매장인 백화점도 아니라 서민이 찾는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취급하고, '할인판매' 보도자료까지 배포한 데 대해 자칫 위화감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등골 브레이커'를 마치 일반 학부모들이 별 부담 없이 사줄 수 있는 제품처럼 인식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총수 형제간 경영권 분쟁 와중에서 '일본 기업' 논란에 휩싸인 롯데그룹 계열사가 일본색이 짙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란도셀은 국내에서는 낯설지만 일본 초등생들은 대부분이 메고 다닐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가방이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객 수요가 있어 특가 상품으로 선보였을 뿐"이라며 "빅마켓은 일본 상품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용 책가방의 가격도 이제는 7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십만원대 하는 미국산 노스페이스 점퍼와 수백만원대 캐나다산 구스 패딩이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됐다. 여기에 초등학생용 란도셀 가방까지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가세한 것입니다. 31일 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초등학생용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일본산 초등학생용 란도셀 가방이 최고가격은 69만8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브랜드의 가장 싼 책가방도 34만원이나 됐다. 란도셀은 백팩을 뜻하는 네덜란드어의 '란셀(ransel)'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일본 에도(江戶) 시대말기인 1847년 왕족과 귀족자녀들의 교육기관으로 세워진 가쿠슈인(學習院)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백팩 형태의 가방을 메도록 한 것이 기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기에 브랜드인 키플링 초등학생용 가방도 가장 비싼 것은 31만8천원에 달했다. 제일 저렴한 가방도 15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ㅠㅠ 국산 빈폴 키즈 초등학생용 가방 가격도 최저 13만5천원부터 최고 23만5천원에 시판중이다. 헤지스 키즈 브랜드의 초등학생 가방 최고가격은 13만8천원이었고, 최저가는 10만8천원이었다. 뉴발란스 키즈 가방은 가장 비싼 것이 17만9천원이었지만 비교적 저렴한 3만9천원짜리도 있었다. 휠라키즈는 초등학생가방을 15만3천원부터 4만5천500원까지 판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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