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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산악회 2대 회장에 강용식 취임...새 회장 맞으며 종산기념 愛너지로 희망축포 쏘다
1대 김찬석 회장이 얼어준 길
2대 강용식 회장이 질주할 길
시종길 희망을 선사할 봄꽃길
시종 길에서 희망을 찾다
너도나도 길을 떠난 2024 산행 길 좋을시고
희망을 향한 건강을 향한 산행의 여정
2024년 12월愛 동행, 시종산악회 산행드라마 쫑파티 굿
2대 강용식 회장체제 감사 강종원 선출
김찬석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황인곤 향우회장, 유가빈 간사 감사장 받아
전국 산길, 시종산악회 발전 가속시킬 희망의 길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이 시종산악회로 확인됐다.
한결 같다는 시종일관, 그 정신으로 매달 산행을 관광버스 두 대의 버스투어로 진행했던 시종산악회가 올해도 한해를 마감하는 산행을 강원도 속초 ‘동명항’ 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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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했다. 이번 산행은 올해 마지막 산행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새로운 회장을 모시는 산행이기도 하다. 그래서 동명항에 12시 30분 쯤 도착해 동해바다를 구경하고 인증 샷도 한 후 속초시 동명동 동명항 부근에 있는 ‘신가(申家)’ 횟집에서 종산을 통해 ‘1.2대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종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내 외빈소개를 한 후 이임하게 된 김찬석 회장의 인사말과 취임을 하게 된 강용식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들어봤다. 이 멋진 장면을 축하해주기 위해 황인곤 향우회장의 노고와 격려, 치하하는 축사가 있었다. 그리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김광자 회장의 영암군향우산악회 대표로서 축하를 해주는 말씀이 이어졌다.
이날 산악회 2대 회장을 새로 모시는 선출된 강용식 신임회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취임을 하게 된 강용식 신임회장은 시종초등학교 42회로 재경 시종면향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향우회장에 앞서 먼저 산악회 초대회장을 하려했다. 향우회장에 이어 산악회장으로서 시종무대에 다시 한 번 올라 서는 화려한 등장을 연출했다. 시종의 주인공임을 확실히 보여줬다.ㄷ
김찬석 회장은 이임사를 대신한 인사말에서 “제가 시종산악회 처음으로 회장 직을 맡은 초대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는데, 이건 가문의 영광이자 저에게 회장이라는 훌륭한 칭호와 함께 값지고 소중한 명예를 안겨준 일이다” 라면서 “저는 2022년 7월 달 강원도 한탄강이 잇는 철원에서 발대식으로 출발해 3년 가까이 산악회를 이끌어오면서 간혹 어려움도 따랐지만, 기쁨과 즐거움이 더 컸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제가 마치 시종산악회 ‘신화적인 인물’ 로서의 선정, 공로패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시종산악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종인’ 으로 추천을 받고 영예를 안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 다며 “저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것은 산악회가 특별한 예우를 베풀어준 것으로 생각한다” 고 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 회장은 “시종산악회로부터 이러한 영광스러운 예우를 받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고, 저를 도와주신 여러분들의 덕택이라고 생각하고 감사드린다” 며 “오늘의 이 영광을 집행부와 여러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시종산악회를 향한 열정과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라고하면서 “저에게 오늘 영광을 안겨주신 여러 회원들의 애호와 협조, 참여, 응원, 그리고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종일관이라는 정신으로 한결같은 변함없는 마음하며, 시종산악회 한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고 언제든지 함께하겠다” 고 강조하면서 “저 또 불러주세요” 했다.
산악회의 존립 목적이 회원 간의 협력을 통한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지만, 훌륭한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산악회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한 역할일 것이라며, 훌륭한 후배들의 배출이 없는 선배들의 사회적 위상은 빛을 상실할 것이라는 것에 명심하면서 상호간의 발전 도모에 신경을 써왔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본다는 시종산악회를 향한 열정은 진행형이라고 파이팅 한다.
황인곤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김찬석 회장이 제가 알기로는 2022년 7월 23일에 취임을 하여 오늘날까지 2년 6개월의 회장을 수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며 “김찬석 회장은 산행에는 잘 모르거나 해보지를 안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두고 보니 생각보다 더 기대 이상의 산행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을 발휘해 이끌어가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넘어 정말 대단한 우리 시종 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고, 여러 회원들이 직접 보고 느꼈듯이 김찬석 회장은 우리 시종의 참 인물” 이라고 치하했다.
황 회장은 “30개월 동안 너무 수고했고,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우리 시종향우회는 산하단체로서의 산악회와 골프회 등 이 훌륭한 산하단체가 있는데, 이 두 단체가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2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용식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속초로 가는 길, 버스 안에서 간단한 인사말이 있었지만, 행사장에서의 취임사하고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느낌, 강한 메시지로 믿음이 가는 감동을 자아냈다.
강용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찬석 회장이 정말 시종의 역사를 썼다고 볼 정도로 위대한 일을 해냈다” 며 “우리 시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훌륭한 치적을 남겼다고 본다. 이것은 우리 시종이 두고두고 자랑할 만한 일로써 김찬석 회장의 발자취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다. 너무나 우리 시종을 빛내줘 감사하다” 고 치하하며 경애심을 표했다.
강 신임회장은 “산악회는 저 혼자가 한다고 잘 된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과 함께할 때 잘 되는 것이라고 본다” 며 “시종일관(始終一貫),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서 상부상조(相扶相助)하고 상호부조(相互扶助)하고, 상애상조(相愛相助)하고, 동심협력(同心協力)하고, 일심동체(一心同體)하고, 혼연일체(渾然一體)와 혼연일치(渾然一致)하고, 일치단결(一致團結)하고, 대동단결(大同團結)하고, 동심동덕(同心同德)한다면, 필시 우리가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 이라며 “혼자서는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못한다. 함께하면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헬렌 캘러의 명언을 가슴에 새겨두자”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고,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라는 헨리 포드의 명언도 들었다. 또한 헨리 포드가 남긴 “만일 모든 사람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면, 성공은 따 놓은 당상이다” 라는 명언도 꺼냈다.
2대 회장으로 취임을 한 강용식 신임회장은 “꿈은 이우러진다 라는 말이 있는데 드디어 해보고 싶었던 산악회장을 맡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며 “제가 원래는 시종산악회를 만들자고 했고, 초대회장으로 맡아 이끌어가며 초석을 다지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저의 생각을 무력하게 했다” 면서 “그때 제때 못했던 것을 이제서라도 하게 돼 산악회 에코가 어느 때보다 커진다” 고 말했다.
이임을 한 김찬석 신임회장의 건배사가 있었는데. "그동안 햔결같은 마음으로 일치단결한 행동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저는 물러나지만, 뒤에서 묵묵히 변함없는 힘찬 愛너지가 되어주겠으며, 강용식 회장의 건승을 빈다" 고 건배사로 “시종” 을 선창해 “일관” 후창하게 했다.
이런 멋진 광경은 ‘시종산악회 애심, 동료愛와 협동心’ 이라는 주제를 설정한 듯했다. 동료애는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직원, 회원들이 각자 자기 계발, 즉 자기의 슬기로운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우는 일을 통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의 역량(力量)을 만들어 산악회란 조직의 발전과 더불어 동료애를 향상시켜 조직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동료애는 친구나 동료 간의 사랑의 ‘필리아(Philia)’ 로 일체감과 우정의 발로에서 기인한다.
협동심은 서로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合)’ 하려는 마음으로 협조하는 일이로써 함께하는 산행을 하는 사람에 대하여 ‘자기 자신이 인식하는 작용, 배려, 유대, 친근감, 협동심’ 따위의 긍정적인 작용이다.
이런 정신적 기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김찬석 회장의 산악회에 헌신한 공을 높이 사 금 한 돈이 들어간 공로패를 취임한 박상만 고문이 수여했다. 그리고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는데, 김찬석 산악회장은 황인곤 향우회장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유가빈 간사에게도 감사장 수여와 함께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런 공로패와 감사장의 수여로 보다 더 산악회에 애정과 열정을 갖게 만들었다. 또한 테이블에 깔린 방어회와 각종 밑반찬이 진수성찬이어서 어디로 젓가락질을 해야 할지 눈을 호강하게 해 더욱 다음 일이 기대하게 하는 등 설레게 만들었다.
축하의 박수를 보낼 만큼 행사장은 ‘열기로 행사장 분위기 고조’ 라는 기쁨과 즐거움의 분위기로 열이 가해지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열기 가득한 열정樂서 현장 속으로 취재를 간 기자의 눈과 귀에는 希望안테나 행복愛너지가 느껴지는 현장으로 회장님 그리고 산우들과 함께한 오찬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감동을 자아내게 한 멋지고 아름다운 자리였다. 지금 시종산악회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집행부들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저도 행동하는 시종인으로 거듭나고자 마음먹었다.
이 뜻 깊은 자리에는 김찬석 회장을 비롯해 산악회 박상만 고문, 김남철 감사, 김황모 부회장, 조종현 운영위원장, 정광철 홍부위원, 박선화 재무관리, 김평근 관리총무, 정은영 간사, 정인화 대장, 이철만 대장 등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그리고 향우회에서 황인곤 향우회장, 산악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용식 명예회장과 이광채 고문, 마동렬 감사, 김봉호, 강종원, 박정순 등 부회장단, 김양호 자문위원, 문병호 자문위원, 남상균 조직총괄위원장, 전동배 사무국장, 박염심 재무차장, 유가빈 간사, 박옥희 간사 등 향우회 임원진 등이 함께했으며,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등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그리고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도 임원진들과 함께 행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가득 채운 산악인들의 열정을 직접 느껴보게 했다.
‘강추위도 꺾지 못한 열기 70여명에 가까운 운집...아름다운 시종산악회’ 회장 이 취임식행사가 있는 2024 송년 산행 행사가 올해도 빛났다. 창립 4주년을 맞은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정과 사람, 친목과 우애, 발전과 상생의 축제이자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다.
21일 낮 강원도 속초 동명항 음식점에서 가진 송년 산행에 대한 종산과 그리고 새로운 회장을 모시는 회장 이 취임식이 이날 낮 12시 40분부터 2시 30분께 뜨거운 열기 속에 끝났다. 행사장 일대는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며 매서운 추위를 느끼게 했지만, 참여자와 임원 봉사자 등 70여명 정도가 몰렸다.
강용식 취임회장과 황인곤 향우회, 박상만 산악회고문과 김광자 영암군산악회장, 김성범 영암중고동문산악회장 등 내 외빈들의 산악회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시종산악회 운영위원장인 조종현 위원장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시종산악회 2024 종산 그리고 1.2대 회장 이 취임식을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삼킬듯한 거친 파도와 강한 찬바람에도 ‘시종산악회 종산 앤 여행낭만스토리’ 를 위해 속초 동명항으로 떠난 나들이, ‘시종나드美’ 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산악회 4주년을 기념하여 시종산악회 회원들의 열기가 가득한 지성과 낭만의 장, 산악회 행사가 기록의 만나는 시종산악회 역사, ‘더 밝은 내일로 나아가는 의지의 마음을 다지며’ 라는 주제로 열린 종산을 진행했다.
우리 시종산악회 산행한 날?
그냥 맨 날 막걸리 가지고 가는데요...
그것도 12번이나
365일이라고 할까?
좀 지나친 말이지만,
너무 그렇게 하도록 한 산악회였다는 걸
내 마음이 시종산악회 빠졌다는 거지 ㅎㅎ
시종산악회
우정산악회, 테마산악회, 힐링산악회, 우정산악회
이게 매력이야!
1년에 한 번도 못한 산악회가 있는데
달마다 버스투어로 진행하다니 12번씩이나
남들은 송년 산행을 가볍게 한답시고
근처 산에서 종산을 한다.
근데 시종산악회는 멀리
강원도 속초에서 했다.
저 바다 멀리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동명항을 찾아
오예! 소리가 나오게 만든
나의 감탄은 너의 감격일거야
이럴 때 우리가 표현한 건
하이파이브
또 한 번 해본다.
나 오늘 어디 갔냐고 묻지 마라
뭐했는지도 묻지 말라
자연에게만 들키고 싶다오.
정처 없는 나그네처럼
집을 떠났으니...
머무를 곳이
자연을 품을 곳이 아니겠는가?
우리 산악회 점심시간?
그냥 맨 날 도시락 싸 가는데
오늘 만은 회를 먹었다.
어부가 잡은 걸
내가 먹었으니
바다가 잘했다고
춤을 춘다.
날아든 갈매기
그도 좋다고 추임새를 넣는다.
새벽에 일어나
다섯 시 경에 집을 나서
종합운동장에서 8시에 만나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했던 나
오전 11시경에 도착하니
파도가 방가한다.
철썩거린다.
육지만 보고 산 나
바다를 보니 딴 세상에 온 듯
이국적인 풍경에
그만 넋을 잃었다.
친구 曰
너 왜 그래 한다.
동해가 美쳐서 그래
美친 동해
동愛가 되어 내 마음을 흔들고
정신 잃게 한다.
횟집에서
계산서 식대 포함? 그냥 굶고 갈 거라며
맘껏 먹으라고 한다.
산악회 키워드로 눈치껏 메뉴는 통일 ㅋㅋ
잔치인데
잔을 치우라는 말로 들린다.
소맥합시다.
하길래 유리컵에 소주와 맥주를
부었더니
웃어 보자 구요.
소맥이 웃을 소(笑)였다는 걸
맥 빠지게 한다.
ㅋㅋ ㅎㅎ
젓가락질 하세요. 해
잡았더니
젖어 봐요 분위기에
가樂하며 하길래
한바탕 웃으면서 배꼽을 잡았다.
젓가락에 젖가락이 되는
참 멋스러운 맨트다.
나도 가樂하고자.
숟가락을 술가락 했다.
숟가락을 술가락인양
들었던 산우들...
국수가락을 국술가락아라며 흥을 낼 것 같다.
회 보라고 하길래 봤더니
이런 모임 해보라라는 뜻으로 말한 것을...
멋쩍게 했다.
회에 만 시선과 머음이 간 나
모일회를 생선회로 생각할까 싶다.
시종산악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여행으로 떠난 산행
구지 말해서 뭘 해
다 아는 걸
시종회가 일미라는 걸
세상이 다 알고,
그들이 찾은 산의 아름다움은 의구(依舊)한데...
시종산악회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보니/산천도 의구하고/인걸은 간듸 없네/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라는 시조를 『오백년 도읍지를 산행으로 돌아보니/산천도 의구하고/인걸은 넘쳐나네/어즈버 태평연월이 현실인가 하노라』 라고 한다.
시종산악회가 산행지를 찾아 산행을 할 때마다 산의 아름다움은 옛 모습과 다름이 없이 여전하고, 뛰어난 인물들이 넘쳐나고, 태평하고 안락한 세월이 여전하여 현실에 매우 만족함을 느꼈다는 시종산악회 회원들은 이러 평시조를 떠오르지 않았을까한다.
‘시종산악회에서 산을 거닐다. 강을 거닐다. 호수를 거닐다’ 에서 그들의 가는 곳은 의구하다. 그래서 옛 시인은 이런 자연을 두고 ‘인걸은 간 곳 없어도 산천은 의구하다’ 고 읊지 않았으랴. 시종산악회는 매달 원정산행을 하면서 인걸은 간 곳 없어도 산천은 의구하다라면서 인걸이 되어주겠다며, 간곳없는 곳을 찾아 아름답게 의구하게 하게 한다.
산악회는 시대정신을 담는 ‘그릇’ 이다. 더욱이 산악회는 시종과 회원을 대표하는 산악회로 당대 역사와 전통을 함께 담아 후세에 전하게 된다. 시종산악회 역시 당대 시대상과 인식을 담아서 지금의 모습에 이른 것이다.
시종산악회의 그릇에는 여러 가지 것들이 담아져있다. 3년 전 산악회를 시작할 때부터 그릇에 맛과 향, 그리고 멋과 취향을 담아왔다.
김찬석 회장은 2024년도에도 어김없이 시종산악회 그릇에 각종 문화를 담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즐기게 하면서 누리는 기쁨하며 행복 만찬의 그릇으로 성찬(盛饌)을 하게 해줬다.
시종산악회 그동안의 산행을 보면 느끼는 점 하나가 ‘성’ 자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만든다. 성은 ‘이룰 성(成), 정성 성(誠), 담을 성(盛), 성스러울 성(聖), 밝을 성(晟), 아름다울 성(娍), 그릇 성(墭), 옥빛 성(瑆), 별 성(星), 소리 성(聲), 성품 성(性)’ 등이다.
이런 성스러움이 산악회의 본질이었음을 매달 산행 때마다 느끼게 된 감동을 낳게 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실’ 이다. 실은 결실의 ‘열매 실(實)’ , 다 갖추었다는 ‘다 실(悉)’ 이다.
또 하나를 든다면 ‘애’ 다. ‘사랑 애(愛)’ 는 물론이고, ‘빛날 애(㶼)’ 다, 그리고 ‘열매 많이 열릴 애(藹)’ 다.
시종산악회는 성스러울 만큼 값진 열매를 맺었고 결실을 거두었다. 여기엔 사랑이 있었다. 그 사랑은 빛났다.
그래서 종산에서의 성찬(盛饌) 음식은 ‘성찬(聖餐)’ 이었고, 술은 ‘성배(聖杯)’ 였다. 역시 회원들도 ‘성인(聖人)’ 으로 보였다.
젊은 날 문학과 감수성에 불을 붙이던 은행나무가 ‘오늘은 성스러울 만큼 경외스럽다’ 라는 표현을 하듯이 시종산악회의 상징인 소나무도 은행나무처럼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나무이다. 그런 상징성 소나무를 가슴에 품고 있는 시종산악회 회원들은 ‘낙락장송(落落長松)’ 의 멋을 풍겨낸다.
낙락장송의 소나무 아래서 돌아보는 지난 세월은 허무하도록 짧고 애틋하다. 찰나에 불과했던 시간들이 푸른 잎 사이에서 여전히 서성일 것만 같은데, 나무 아래에는 괴테의 연시나 회원들의 짧았던 청춘은 간곳이 없다. 하지만 그 푸른 솔은 변함이 없다는 게 위안이 된다.
시종산악회는 산을 고집하지 않는다. 혼자서 걷는 길이나 무심코 만나는 나무와 풀, 낮게 부는 바람에도 힐링 앤 낭만스토리 작가의 자연신 계신다. 우리가 무언가에 한눈에 팔거나 자연의 존재를 지각하지 못하는 데에서 빚어지는 오류들의 연속, 그것이 삶이다 라는 진실 앞에 회원들은 그저 자연에 고개를 숙인다.
시종산악회는 선(線)을 넘지 않는다는 것, 중용의 도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허물어지게 마련이기에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마음만큼 무서운 게 있을까? 소나무 길을 내려올 때쯤 마음이 고요해진다. 환경에 이토록 민감해지는 회원들의 마음의 주인은 도대체 누구인가? 묻고 또 물어보면서 매번 상행 때마다 궁금증을 낳는 것에 대한 풀려고 또 산행에 나선다.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서로 얼굴만 바라보며 살아가듯이 회원들도 서로 얼굴을 바라보면서 산을 헤집는다.
시종 소나무, 푸르고 푸른 나무들은 저마다 개성 있게 구부러져있다. 이것을 두고 트위스트 춤을 춘 모습이라고 표현들 한다. 모델들의 워킹이라고 보고 싶은데 끼가 다분한 사람들은 춤추는 모습으로 예술적 감성미를 드러낸다. 문학가들은 아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봤을 것 같다.
산이 나무들로 춤추는 무도장이 됐다면, 바다는 너울너울 대는 파도로 인한 무도장이 되어준다. 2024 종산을 속초 앞바다로 잡은 시종산악회, 파도를 배경으로 한 무도장(舞道場)은 춤출 무(舞)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무성할 무(楙)의 ‘무도장(楙道場)’ 이다.
이런 아름답고 훌륭한 무도장에서 즐기는 낭만은 ‘힐링+웰빙’ 일 뿐이다. 그리고 ‘친목+우애’ 의 인간미가 풍긴 행복을 낳는 감동의 순간을 맛보게 한다.
앞서 글에서 다른 것처럼 회(膾)는 모일 회(會). 품을 회(懷), 그림 회(繪). 마주칠 회(拻), 무성할 회(薈), 넓힐 회(烣)로서의 의미를 더하면서 “회(膾) 많이 드세요” 하니 “회(會)가 참 좋아 보입니다” 라고 했다.
또 “어서 젓가락 듭시다” 라고 하니 “젖게 한 가樂에 취해보렵니다” 라고 했다. 또 “숟가락으로 한술 떠드세요” 하니 “네! 네!” 하며 술가樂인양 들었다. 이런 무도장이 된 속초 동면항의 추억 그림이 어찌나 감동스러운지 ‘아름다운 그 자체’ 라고 넋 나간 짓을 해보였다.
“자자! 어서요. 뭐하고 계세요. 오늘은 무슨 날” 하자 이구동성으로 “시종산 방출(放出)되는 날이요” 했다. 방출은 마음속에 간직해두었던 정과 사랑,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감과 생각들을 제다 밖으로 깨내는 일이다. 그런 것들을 꺼내면서 허심 탄하게 ‘낭만 앤 여행스토리’ 라는 주제로 떠났던 속초 동명항의 힐링 종산, 분위기 조성은 ‘취히다’ 이다. 술만 취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회원들은 자연 환경에 취하고, 음식에 취하고, 회원의 마음에 취하고 대화에도 취했다. 그러한데 어찌 모일 회를 ‘懷(품)의 품을이락’ 으로, 젓가락을 ‘濕(습)의 젖가락’ 으로, 숟가락을 ‘酒(주)의 술가락’ 으로 아니할 수가 있겠는가?
시종興, 속초醉, 종산樂이었다.
흥에 취하고 락에 흥겨워하고 빠지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2024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 속초 동명항 송년 산행’ 에 대해 이렇게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시종흥!” 하길래 “얼쑤!” 했다. “속초취!” 하길래 “좋다!” 했다. “종산락!” 하길래 “에헤야 듸여!” 했다.
이번 종산에서 김찬석 산악회장, 강용식 취임회장, 황인곤 향우회장 등은 김찬석 산악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합니다” 라는, 취임을 한 강용식 신임회장은 “행복합니다” 라는, 향우회 황인곤 회장은 “축하합니다” 라는 말을 파도소리와 어울림하게 하면서 시종의 시(始)를 빗대 시끌시끌하게 만들었다. 종(終)을 빗대 종일종일 즐겨보게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찬석 산악회장은 “이 좋은 곳에서 이 좋은 날에 그동안 산악회 회장 직을 오늘부로 내려놓게 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배어나오는 감동이 눈물짓게 감개(感慨)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스쳐갈 만큼 무량(無量)하고, 지난 일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가게 되는데, 매달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들만 만들어가고 쌓아 행복했던 것 같다” 며 “여러 분들도 저처럼 그랬으리라 보고 오늘은 이 취임식이 있는 날이면서 송년 산행의 목적으로 함께하는 것이니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지내자” 고 말했다.
강용식 신임회장은 “기쁜 날이 된 것 같다. 함께 이 경치 좋은 곳에 와서, 좋은 음식을 즐겨서, 그리고 제가 산악회장으로 취임하게 돼서, 물론 회원들과 함께해서 정말 기쁨이 앞선다” 며 “이런 걸 두고 희희낙락이라고 한 것 같은데, 희희낙락은 행행복복(幸幸福福)하다” 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김찬석 회장이 그동안 너무나 산악회를 잘 이끌어왔다” 며 “좀 긴장이 된다” 며 “저도 최선을 다해 잘 해보려고 한다. 함께, 같이, 모두라는 것이 있을 때 보다 더 멋진 산행일기를 써갈 것으로 보인다. 함께 합시다 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싶고, 잘 해볼 테니 믿고 잘 따라주길 바란다” 고 의지를 보였다.
황인곤 향우회장은 “오늘 우리는 송년 산행이라는 명분으로 이곳 강원도 속초 동명항을 찾았다” 며 “이번 산행은 회장이 바뀌는 날이기도 해 의미 있는 산행으로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어 저 들리는 파도소리가 우리 시종산악회를 위해 축하 송을 불러주는 것 같다” 고 이 취임식을 축하해줬다.
이 세 사람들의 성은 김, 강, 황이다. 김은 황금으로 빛났고, 강은 강물처럼 아름다웠고, 황은 황제인양 위엄해 보였다.
이 세람들의 역할이 돋보인 속초 동명항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훌륭했다. 산악회장을 한 김찬석 회장은 1년 뒤 향우회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되고, 향우회장을 역임한 강용식 명예회장은 산악회장으로 역할을 띤다. 그리고 황인곤 향우회장은 1년 더 연장하며 시종 중심체 역할로서의 방향키가 되어준다. 시종號 평행수로 균형을 잡는다.
특히 김찬석 회장 때 재무와 간사, 대장 등 집행부로서 회장과 함께 산악회를 이끌어갔던 분들은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부여해 보다 더 멋진 산울림을 울리게 할 것 같다. 다만 강종원(시종초 42회) 향우회 부회장을 산악회 감사로 선출했다.
강종원 신임감사는 “저와 2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용식 회장과 협력 파트너로 ‘강강, 종용, 원식’ 이라는 강성(姜性) 체제로 하여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속내는 굳세고 강한 성격을 갖춘 ‘외유내강(外柔內剛)’ 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서 ‘강산풍월(江山風月)’ 을 읊어 되리라 본다” 며 “산악회가 올바르게, 성실하게, 발전적으로 나아가도록 재정 문제 등 지출의 결산을 검사하고, 산악회가 회칙이 정한 단테의 화계를 상시 검사 감독하여, 그 집행에 적정을 기하며 산악회의 사무와 집행부의 직무를 감찰하여 산악회 운영의 개선.향상을 도모하는 감사기관으로서의 열학을 충실히 하겠다” 면서 “매의 눈으로 살피고, 정당하게 진행하도록 감사의 역할에 충실히 하여 산악회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시종산악회의 2024년 산행일지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1월 강릉에서의 해안트레킹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같은 영화, 2월 예산 봉수산에서의 산행은 ‘로스트 앤 트렌스레이션’ 같은 영화, 3월 이천 노성산 시산제 산행은 ‘리틀 포레스트’ 같은 영화, 4월 포천 금주산에서의 산행은 ‘레버넌트’ 같은 영화, 5월 5.18 행사와 북악산에서의 산행은 ‘더 사이드 이펙트’ 같은 영화, 6월 횡성호수둘레길에서의 산행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같은 영화, 7월 가평 운악산 청정계곡에서의 산행은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같은 영화’ 같은 영화, 8월 평창 평화둘래길에서의 산행은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영화, 9월 파주 마장호수둘레길에서의 산행은 ‘너의 이름은’ 같은 영화, 10월 용두산 한방치유숲길에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영화, 11월 가평 명지산 산행은 ‘그린 북’ 같은 영화, 12월 강원도 속초 동명항에서의 송년 산행은 ‘워터 홀’ 같은 영화였다.
이런 테마적인 풍경과 스토리 등으로 다시 한 번 역사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산행드라마를 연출해냈다. 12편의 작품은 ‘달링’ 같은 영화가 아니었는가한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보인다. 속초 동명항에서의 바로보이는 설악산 울산바위, 산은 설경은 마치 프랑스 알프스를 보는 것 같았다.
고혹의 선(線), 위엄의 결(結)이 있는 순수의 심(心), 고움의 행(行)이 돋보인 시종산악회의 멋스러움이다.
시종산악회 기자가 뽑은 2024 산행문화 5대 뉴스를 선정해본다면, 올해 산악회 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는 ‘파격(破格)’ 이었다. 격식에서 벗어난 산행을 선보였던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산행을 원정산행만 고집하면서 보다 더 산행 문화와 지식을 쌓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고집스러운 원정산행을 확산시키면서 기존 문화 공식은 통째로 흔들었다. 이런 원정산행 문화가 매력적으로 다가서 그런 문화와 진행에 잘 따르느냐 여부가 산악회의 명운을 갈랐다.
영암 11개 읍면에서 가장 늦게 출한 시종산악회 주가는 훨훨 날며 김찬석 회장의 인기도 치솟았다. 반면 기존 산악회 업계의 최강자였던 타 지역 산악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내며 위기를 겪었다.
산행에도 명암이 있었다. 시종산악회는 매달 실시한 원정산행을 성공하며 산악회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영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원정산행 문화로 산악회 산행에 큰 성과를 거두는 등 성공했다. 하지만 산행에 참여율이 낮아지는 등 경제적이 어려움이 가중된 사회적 현실에서 일어난 일인데도 잠시 고민성의 히스테리로 몸살을 앓았다. 그럴수록 시종산악회하면 원정산행 산악회로 인식이 강한 것을 더 원정산행으로 위기를 극복해갔다.
또 하나는 회원 간의 격의가 없었다는 것이다. 선배가 있지만, 후배이지만 선배로서의 위압감을 주거나, 후배라고 해서 철없는 짓을 하질 않았다. 서로 형제처럼 대하고 존중하면서 우애롭게 산행 문화를 도모했다.
또 하나는 상당한 위트가 있다는 것이다. 몸 개그로서 웃음 짓게 했으며, 이런 박장대소로 산행을 더 즐겁게 만들었다.
또 하나는 음식이다. 매달 산행 때마다 다른 메뉴를 선택해 그 지역의 맛을 느끼게 해줬다. 돈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고 싶은 데로 배려를 했다.
또 하나는 산행이야기 스토리가 시와 소설, 수필 등 모든 장르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때론 시인이 되어 시한수를 읊어 됐고,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보다 더 시종강을 돋보이게 했다. 수필로 자서전 쓰려했던 그 마음도 예뻤다.
파격적이다. 그 파격(破格)은 격식을 깨뜨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파동. 물결의 파(波)이며, 빼어난 뛰어난 격(檄)이다. 아름다운 파동을 친, 빼어난 산울림으로 산행을 실시했다.
“또 다른 키워드를 제시한다면 어떤 것을 선정하련지요?”
“파면(罷免), 파탄(破綻) 이런 건 아니겠지요.”
돌파(突破)했다고 말한다면 멋쟁이라고 할 수밖에...
지난해에 이어 2024년 12불 돌파, 달성
이런 빅뉴스가 나올만한 희소식이 있던 한해였다.
시종산악회 산악회 목표량 돌파 이렇게, 또는 목표 달성 이렇게 말이 나올만한 2024년도 실적이다.
주린자의 하소연
소리 지르게 하라고 한 사람들
막지 말라고 한 사람들
소주와 막거리파라고 하면서
酒린자의 하소연애 마음껏 마시게 해줬다.
누린자의 하소연
산행을 누리도록 해달라고 한 사람들
謱린자에 하소연에 산행에 자유를 줬고, 권한까지 부여했다.
가린자의 하소연
노래 부르게 해달라고 한 사람들
歌린자의 하소연에 그만 마음껏 노래 부르도록 해줬다.
2024년도 12편의 영화 제작은 ‘멋지다. 아름답다. 의미 있다. 화려하다. 훌륭하다, 감동이다’ 라는 형용사로 압축을 해볼 수 있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의 영화 같은 뛰어난 배경과 탁월한 시나리오, 각본, 각색, 배경, 연출, 연기로 기획하여 2025년도에도 명장면이 방영되지 않을까한다.
김찬석 이임회장은 산악회를 안정적으로 희망적으로 이끌어온 지혜가 뛰어난 ‘지장(智將)’ 과 많은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덕장(德將)’ 과 나를 따르라는 ‘용장(勇將)’ 의 면모를 훌륭하게 집행부들과 함께 보여줘 감동은 감격을 낳고, 감격은 감탄을 낳은, 그 감탄이 시종산악회의 참된 모습으로서의 롤모델이 될 만큼, 그 이상의 명품산악회로서의 ‘김찬석 시종산악회 창립정신 DNA 도전과 변화...기대 이상 가치 만들자’ 라는 슬로건 아래 김찬석 회장은 “시종산악회의 창립정신에는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자” 고 강조하면서 기대 이상의 큰 성과와 만족을 불러들였다.
“시종산악회(SM. Sijong Mountaineering)의 시작은 산우(회원), 시사모(시종산악회를 사랑하는 모임)들에게 꼭 필요한 산행 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며 “남이 미쳐하지 못한 것을 선택한다는 시종산악회의 데이(Day) 1 정신에는 산우를 위한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자리 잡고 있다” 고 했다. “과거 시종 선배님들의 시종면향우회 창립은 시종인 생활에 없어는 안 될 것부터 착수하라. 남이 미쳐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라. 일단 착수하면 과감히 밀고 나가라” 라고 강조한바 있다.
김찬석 회장은 산우들의 삶에 즐거움(樂)과 기쁨(喜)을 드리기 위한 SM의 도전은 과감한 혁신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영역에서 최초, 최고의 역사를 만들고 시사모 회원들의 삶을 한 단계 높이는 차별적 가치로 발전했다.
시종산악회는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시종산악회가 되었듯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도 분명하다” 며 “도전과 변화의 DNA로 미래의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드릴 것이라” 면서 “그동안 우리가 다져온 산우+회원+시사모를 향한 마음과 혁신의 기반 위에 시종산악회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세웁시다” 라고 다짐한다. 이런 바탕에서 더 큰 도약을 하겠다며, 회원들의 시간 가치를 높이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시종산악회만의 AI와 스마트솔루션, 건강한 삶과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바이오산행, 클린테크까지 시종향우회 그룹 곳곳에서 싹트고 있는 많은 혁신의 씨앗들이 미래를 산우를 미소 짓게 할 반가운 가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한다.
김찬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고 있는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가 너무나 중요하고 소종하다” 며 함께한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김찬석 회장은 풍미가 돋보인 맛깔스러움을 보여줬다고 본다. 김치로 표현하자면, 그는 ‘묵은지와 열무김치’ 같은 잘 익은 숙성된, 오묘한 감칠맛을 느끼게 했다. 소금의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재료에서 수분을 빼내고, 염분을 채워 넣음으로써 각종 잡균을 제거하면서도 염문에 강한 유산균은 살리기 위함이듯 소금 농도가 너무 낮으면 잡균들이 제거되지 않고, 너무 높으면 유산균이 사라져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시종산악회만의 비법으로 담가, 적산과 이산화탄소 덕분에 잘 익은 김치에서는 새콤한 맛은 물론, 톡 쏘는 탄산미까지 더해지면서 발효는 점점 달하게 했다. 따라서 김치의 발효 과정을 통제하고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유산균을 중심으로 한 미생물 생태계의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걸 알고, 시종산악회의 감칠맛 난 산악회로서의 앞으로도 과학 기술의 벌전은 김치의 맛과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게 했다.
그가 담근 잘 익은 아삭한 맛 시종김치는 묵은지와 열무김치뿐만 아니라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 배추김치와 겉절이, 오이소박 등 이런 김치로 밥을 더 뜨게 만들었다. 잘 익은 김치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김치유산균 최대라는 김찬석 회장이 담군 시종김치가 인기를 끓었다. 아마 대한민국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맛봐야할 음식 톱 10, 3위는 칼국수, 2위 닭갈비, 1위는 바로 오랫동안 숙성된 배추김치의 ‘묵은지’ 다. 1년 이상 익혀 신맛이 강하고, 감칠맛이 깊은 묵은지를 찌개에 넣어 푹 끓이거나 돼지고기 수육과 곁들이면 더욱 잘 어울리듯 시종산악회가 담군 김치, 묵은지찜은 부드럽게 익은 김치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듯이 시종김치를 잘 담군 김찬석 회장이 아닌가한다.
강용식 신임회장의 풍부한 산행 지식과 경험 등을 두루 갖추고 있고, 매너 등 신사도가 있어 산악회가 품격 있고 명품 산악회로서의 명 작품이 기대됨이다.
강용식 회장은 ‘시종산악회 CEO 교체 후 실적 기대 이상...시간 외서 9% 상승’ 이라는 속보를 내며 “시종산악회가 각형 산행문화를 가속할수록 추진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산악회 자체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신종산악회는 지난 1일, 2025년 연초 기준 全산행 대비 9% 오른 100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라는 반가운 소식이 새해벽두부터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시종산악회는 1000포인트 이상의 신규 추진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주요 시산모의 전국 관광 산행지와 글로벌 각형 산행문회가 채택 추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용식 회장은 “기존 산행문화 라인만 고수하던 산행문화의 각형 채택이 지속되고 있다” 며 “시종산악회는 주요 시산모와 각형에 특화된 산행 앤 여행스토리 추진에 대한 레퍼런스(참고를 하거나 영향을 받은 창작물)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단체들의 각형 채택이 가속화될수록 추진 모멘텀이 강화될 것” 이라고 강조한다.
강용식 회장은 “김찬석 회장이 100%의 성과를 올리고 실적을 보여줬다면. 자신의 임기 동안에는 150%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결과를 보여주겠다” 라고 강한 의지를 표출해, 그의 임기 시작 2025년 1월 첫 산행부터 100%에 50%를 더 추가한 150% 이상 산행문화 성과 성장률과 1000포인트 이상의 순 성과 달성이 점쳐지기 때문에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된다.
강용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종산악회가 4년 가까이의 진행 사항과 실적. 성과를 봤을 때 2025년은 150% 이상의 성과 성장률, 1000포인트 이상의 순 결과를 달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투자 매력은 매우 높은 상황” 이라며 “2025년도 추정 성과 기준 2배 이상이 기대감이 있어 여타 산악회보다 벨류에이션(가치를 평가하는 과정) 매력도 높다” 고 평가하고 낙관과 함께 자신했다.
강용식 회장은 “산악회는 나 혼자만이 이끌어간다는 게 벅차고 어려움이 따른다” 며 “모두가 내가 회장이고, 내가 만들어갈 산악회라고 생각하고, 이런 정신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협력을 하고, 참여를 하고, 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준다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해보일 때 산악회는 더 멋지고 훌륭하게 발전되리라고 본다” 면서 “시종산악회 공모 후 최대주주 지분 및 우리 사주에 대해 1년의 보호 예수가 걸려있기에 단가 수급 부담도 낮다” 며 “근래 보기 드문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산악회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강용식 신임회장은 잘 익은 과일 같은 익음이 있어 보인다. 사과든 배든 모든 과일을 생산해낸 과일 농사꾼 같다. ‘시종화채’ 를 만들기 위해 사과, 수박, 참외, 바나나, 파인애플, 포도, 딸기, 복숭아, 방울토마토, 후르츠 칵테일 등 여러 과일을 넣어 입맛을 돋우게 하겠다는 ‘용식화채’ 를 개발해내려고 한다. 특히 덜 익거나 너무 시어서 먹기 힘든 과일을 사용하여 맛이 더 좋아진 새콤달콤한 화채를 먹도록 할 것 같다. 또는 마요네즈나 드레싱 등 소스로 버무린 서양 요리인 건과류를 음식 위에 뿌려 먹거나 고기, 생선, 파스타, 치즈와 도정하지 얺는 곡물의 전곡립도 곁들어 먹게 한 토마토.오이샐러드 등 여러 재료들로 만든 각종 샐러드로 입맛을 사로잡으리라 본다.
한편, 남상균 총괄조직관리위원장은 "시종초등학교가 4월 14일 100주년이 되는 날인데, 6월 달 쯤에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모교에서 개최할 예정" 이라고 알리면서 "100주년 기념식은 시종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종남초등학교, 신학초등학교와도 같이 한 행사로서 의미를 더하며 진행한 일" 이리고 밝히며 "이날 우리 모두가 모교 100주년 기념식 행사에 관심과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향우회에서도 준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시종초등학교 출신인 황인곤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종남초등학교와 신학초등학교에서 부위원장으로 하여 사무국장을 두어 추진하려고 하고자한다" 고 말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