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이다..전국민의 관심 속에 찾았던 개구리 소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었다...현재로는 부모나 다른 상황으로 추정할 때, 개구리 소년이 확실하다...
대구 와룡산에서 밝견된 이 유골들은 현재 의심이 가는 부분이 수없이 많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까지는 매우 어려운 여정을 거쳐야 할 것 같다... 아니면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을지도...
사실, 가끔식 그들을 생각했을때...약간의 의아심(왜 발견되지 않는가 하는 문제)이 들었지만 살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비록 그들은 다시 볼 수 없지만...반드시 정확한 사건의 실체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들의 명복을 빌다....
*p.s. 보통 사회의 문제에 관해서 무관심하게 산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다소 예외다. 대구에서 포항이라는 거리..비슷한 나이이 또래...이러한 이유로 나도 열심히 포항에서 찾았으니...그리고 개인적으로 경찰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 다른 산이라도 산을 다니던 아이들이 불빛이 보이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동사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