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를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창동초, 장학금 전달식 실시 -
창동초등학교(교장 정봉효)는 1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본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장학금은 본교 1회 졸업생인 서울 MS치과 문종훈 원장과 거창 마스터어학원 심규환 원장이 후배들을 위해 쾌척한 것으로, 재학생 10명이 각 100,000원씩을 전달받게 되었다.
문종훈 원장과 심규환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모범 어린이를 선발하여 2010년 7월과 9월에 각 6명, 2011년 2월과 7월에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을 포함하여 총 5회에 걸쳐 32명의 학생들에게 4,200,000원을 쾌척하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6학년의 한 학생은 “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 고마운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나도 다음에 멋진 선배가 되어 후배들에게 베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을 통해 재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멋진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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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이라 자랑스럽고
이렇게 넓은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반성도 하고......
쉬운 듯 해도 쉬운 일 아닌데
매 학기 마다 신경써 주는 심규환,
그대는 50이 되기 전에 벌써 향이 나는 멋진 남자......
이 학교 근무자로서 만감이 교차한다.
50 이 가까워 오니 더 그렇나?
첫댓글 심원장,,,2012년 흑룡의 해에도 사업 번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