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시 43:2~5
*제목; 주는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이시거늘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3:2~5)
“낙심과 불안”은 우리 믿음 없음의 증거라고 어제 아침에 고백했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은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더욱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통해서 더욱 주의 뜻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늘 소망과 찬송으로 더욱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합니다. 이것이 지난 시간의 고백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시편의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여전히 오늘 시편 기자는 외적으로 보면 믿음이 충만한 것 같지만, 진정 믿음없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2절’에 그는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너무나 멋진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신다면 삶의 무엇일 나를 무너지게 할 수 있겠습니다. ‘시23편’의 고백처럼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어주신다면, 내게 부족함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이어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탄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자녀를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어 하나님을 떠났기에 고통과 환란을 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편 기자는 다시 자신에게 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3~4절’입니다.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 43:3~4)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하나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해결책입니다.
이런 자들이야말로 ‘5절’의 말씀처럼 “낙심과 불안을 이기고, 소망과 찬송으로 그의 영혼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하늘 승리와 복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영혼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아멘.
첫댓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하나님께 피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모든 인생의 문제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입니다. 이런 자들이야 말로 ‘5절’의 말씀처럼 “낙심과 불안을 이기고, 소망과 찬송으로 그의 영혼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그는 하늘 승리와 복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영혼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