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카페에서 난리다.
애완견은 코로나 안걸리니,
그런 말을 꺼내지도 말고,
유기나 학대에 주의하라고.
왜?
4일전에 홍콩에서 애완견 신종 코로나 확진이 나와,
WHO에서 긴급 조사관을 파견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종간 간염만 있을것이라고 했는데,
동물과 인간간의 전염은 없을거라고 이야기 했는데,
강아지에게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이라 신중하다.
강사지 확진에 대해 우려를 해,
강아지의 침, 콧물. 항문에서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하여 확진을 받았고,
2차로 재검을 했는데 양성, 즉 확진을 받았다.
그간 개나 고양이는 신종 코로나와 관계가 없으며,
타 종간의 전염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또 지금 확진 받은 강아지에서도 양성, 즉 확진을 받았지만,
그 양이 미량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타종간에도 전염이 될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포유류 간에 전파 가능하다라고,
어느 과학자는 이야기를 한다.
강아지나 고양이에서 미량이 검출되는 것은 신체적 사이즈가 인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미량 검출 되는것이다.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검출된 것이다.
더군다나 동물간,
더군다나 애완 동물의 전염은 애완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 동물과도 연관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동물간에 전염이 퍼진다면,
인류의 식량 문제로 인해 심각해진다.
더군다나 강아지의 분변이 인류의 가장 큰 문제다 라고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동물의 변을 말려서 연료나 비료로 사용하지만,
개의 변은 산성이 강해,
비료나 연료로 사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개의 분변등을 물로 씻어 버린다고 하수구로 버리는 행위는 안된다.
개의 분변이 강이나, 산과 들, 더군다나
농작지에 버리게 되면,
강 즉 물이 오염되고 바이러스로 인해,
먹이사슬로 인해 그것이 인간에게 전파되니, 절대로 개의 분변을 하수구나 강으로 흘러가게 하면 안된다.
또 개의 분변은 식물을 죽게 만들기 때문에 비료처럼 주면 안된다.
이건 개를 키우는 매뉴얼의 기본이다.
그런데 이런 개나 고양이가
신종 코로나의 감염이 확인되면,
인류의 재앙이 될수 있다고 한다.
아직도 개는 신종 코로나에 안걸린다고
우기는데,
홍콩의 첫 사례는 인간의 유의성을 일깨워 준다.
홍콩은 1차 2차 강아지 재검 한 이유가
그동안 종을 뛰어넘은 감염은 없을거라 이야기했는데,
그것을 반증하는 첫사례가 나온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말에 의문을 가져야한다.
종을 초월한, 종을 뛰어 넘은 바이러스 감염은 없다.
그런데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종을 뛰어 넘은 바이러스다.
동물이 인간에게 전파하던것이다.
동물을 통한 전염이 인간에게.
그것이 다시 동물에게 갈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게 합리적 의심이다.
무턱대고
이번 홍콩 강아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은 미량이니 괜찬다고 하는게 더 이상하다.
홍콩은 이에 강아지도 격리시켰다.
인건은 스스로 청결과 조심 하지만,
동물은 스스로 청결과 조심하지 못한다.
우리 아파트에 유기묘들이 많았다.
대부분 유기묘들은 사람 주변에 안온다.
그런데 우리 아파트 유기묘들은
내가 먹을것을 주는것도 아닌데,
나만 보면 따들고
나에게 와서 몸과 꼬리를 비벼댄다.
고양이의 이런 행위는 친근감을 표시하는거다.
코로나 발생하고 나서
사람간에도 거리를 두고
터치도 거의 안한다.
그런데 유기묘들이 와서 친근감을 표할라고 하면 내가 피한다.
미안하지만,
청결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