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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일수 162 156 105 36 179 144 162 236 192 135 140
km 1756 2039 1580 298 2762 2548 2245 3219.5 3232 20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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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3 2014
일수 154 99
km 225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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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km 166.5
대회 1
(한 송이 장미꽃을 피우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2015.1.30.금.맑음.-6/2도
d=0
(야간)
실내싸이클/1:15
오늘은 점심,저녁모임 두탕을 뛰는 날이다.
점심은 막걸리 2잔,저녁은 쏘맥1잔,맥주1잔으로 버텼다.
저녁으로 먹은 부대찌게가 잘못되었는지 살짝 알레르기증세가 와서
잽싸게 약을 먹었다.
귀가하여 실내자전거에 몸을 잠시 실어 운동대리만족을 해본다.
내일은 다시 영하10도로 수은주가 떨어지는데 이우찬선배와 김무언선배는
전마협 잠실대회를 뛰신다는 언빌리버블 팩트다.
무서운 분들이다. 난 헬스에서 170k나 채우려고한다.
2015.1.29.목.흐림.-5/3도
d=6.5k, m=166.5k, y=166.5k
(저녁)
헬스달리기,6.5k/0:39.5
전 헬스걷기/0:15
조이고 풀고.
어제는 조이는 날이고 오늘은 몸을 푸는 날이다.
이러다가 6k 달리기에 맛을 들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몸에 적당한 달리기는 6k에 셋팅되었다.
오늘이 지나면 이번달은 2일밖에 남지 않는다.
이번달도 역시 이달초에 계획했던 것과는 너무 동 떨어진 미완의
미생으로 마감할 것같다.
세월이 참으로 유수와같다.
카렌다를 들여다 보니 다음달 2/4일이면 입춘이고 구정인 2/19일이 우수다.
우수가 되면 남녂에는 동백꽃이 한창이고 들판에는 푸릇푸릇하게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나무에도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하고 봄의 서곡이
대지에 울려 퍼진다.
이런 자연의 윤회속에서 내삶을 들여다 보면 30%는 어머니 돌보는 일에,
30%는 가사에, 나머지 40%는 대부분 놀거나 운동에 투자하는데 이러한 판에
박은듯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꽤나 바쁘게 한달이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
결국 이렇다하게 내세울 것도 없이 1월 한달이 예년과 다름없이 역시나 그러면
그렇지 하면서 지나간다.
계속 이렇게 나머지 생을 덧없이 보내야 하는지 오늘은 좀 고민이된다.
그렇다고 뭘 새로 벌리기도 겁이난다.
2015.1.28.수.맑음.-9/0도
d=7k, m=160k, y=160k
(저녁)
헬스달리기,7k/0:38.5(5k/0:28.5+2k/0:10)
헬스걷기/0:15
짧게 짧게.
감기의 여진으로 10k이상을 뛰지 못하는 대신 짧은 거리에서
가속을 해본다.
금년에는 10k를 50분에 뛸수있으면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고
보아야한다.그때가 언제일까?가을쯤?
술자리에서 술을 완전히 단주한다는 것은 금단증상이 우려될 정도로
무리라서 소주2잔 이내로 제한해서 마신지 7일이 지났다.
그래서인지 감기가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중이고 체중도 66kg에서
1kg이 줄어서 그제부터는 65kg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있다.
이렇게만 계속된다면 64kg대까지 밀어 붙일수 있을것같다.
1kg만 줄여도 몸이 느끼는 체감은 훨씬 더 가볍고 기분과 컨디션의
삼박자가 서로 시너지가 되어 더더욱 좋다.
2015.1.27.화 아침안개후맑음.-5/1도
d=6k, m=153k, y=153k
(저녁)
헬스달리기,6k/0:40
전 헬스걷기/0:20
놀기삼아 달리기.
오늘은 아직 감기여진도 남아있어서 점심이나 먹으러 여의도모임에
나갔더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성자님을 포함 4분이 15k씩이나
뛰는 기염을 토한다.
회장님이 가지고 오신 일본소주가 양주향이 나고 38도라는데 의외로
혀끝의 감촉도 부드럽다.오늘은 맥주1잔,일본소주 2잔을 물에 희석해서
아껴 가면서 겨우 마무리했다.
나는 당분간 음주자제를 하려 하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술이 취하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실수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알콜만 들어가면
알러지가 재발하고 있고 병원에서도 알러지 내성이 생길때까지는
음주를 자제하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가족은 상세히 모르는 내막이다.
그렇지만 술 마시는 사람이 술자리에서 술을 자제하는 것은 고문에 가깝다.
그래도 이렇게 자제할 줄 알고 자제하는 가운데서도 술 마시는 경지를 느끼는
것도 새로운 삶의 경지를 터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귀가후 추위와 감기를 핑계로 실내 헬스장도 안 가려고 꾀를 부리는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고 티비 보면서 갈등을 하다가 결국 그냥 놀기삼아 달리기로했다.
2015.1.26.월.아침안개후흐림.-3/7도
d=0
(저녁)
실내싸이클/1시간
아직도 감기의 여진이 남아있어 미열이 계속된다.
2015.1.25.일.흐리다비.-1/4도
d=13k, m=147k, y=147k
(저녁)
헬스달리기,13k/1:14(6.5k/0:39+6.5k/0:35)
전 헬스걷기/0:20
(오후)
스트레칭&웨이트/1:30
헛바퀴.
금쪽같은 시간을 자빠져서 감기약만 먹다가 일주일만에 재시동을 걸어보다.
나사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지 못하고 헛도는 것같이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인다.헛힘만 쓰고 내려온 기분이다.
생체리듬도 훈련스케줄이나 훈련량도 모두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2014.1.24.토.맑음.-3/6도
d=0
(오후)
동천둘레길 트래킹/2:10
작은 처제.
신장이 안좋은 처제와 오랜만에 광교산둘레길을 처제의 페이스에
맞추어 천천히 걸었다.
하루에 약을 20여개나 먹으면서 자신을 관리해가는 처제를 보면
안쓰럽기도하고 대견스럽기도하다.
그래도 언제나 우리를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서
커피집에서 한참을 노닥거리다가 헤어지는데 한편 생각해 보면
이런 나날들이 나중에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우리 곁에 오래도록
맴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하루가 겸허하고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온다.
2015.1.23.금.맑음.-6/4도
d=0
(야간)
풀스트레칭&웨이트/2:20 (실내싸이클/1;00포함)
금주결심.
1/19 고딩모임에 갔다가 대취하여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실수도하고 실족사고도 당할뻔했다.
그여파로 몸살까지 들어서 4일간 꼼짝없이누워 지냈다.
딸들까지 찾아와서 마눌과 함께 성토(?)하는 가운데 본의 아니게
금주선언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당분간은 술을 자제해야 할 것같다.
오늘 저녁에 이르러서야 정신이 돌아 오지만 아직까지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2015.1.18.일.구름.-7/3도
d=28k, m=134k, y=134k
(아침)
탄천 달리기,28k/3:02
시간주.
등속거리주 40k를 달리려고 죽전에서 아침5시에 호기있게 출발해 보지만
영하 6.5도의 추위로 손이 시리고 배까지 고파서 14k지점인 성남비행장에서
더이상 서울방향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턴해야했다.
그래도 중간에 과감히 욕심을 버리고 턴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개고생하고 택시타고 돌아올 뻔했다.
6분 페이스로 35k이상을 달릴수 있어야 실제대회에서 페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뛸 수있는데 오늘도 6분 페이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작년에 디스크로 신세를 조진 이래로 페이스가 회복되지 않고 마냥 제자리 걸음이다.
그래도 뛰고나서 아침 8시에 전주콩나물국밥에 삐닥주(맥주+막걸리) 3잔을 마시는
기분이 어떻다는 것은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죽어도 모른다.
2015.1.17.토.맑음.-6/1도
d=0
(아침)
스트레칭&간략웨이트/1:30
체계적 스트레칭.
좀더 짜임새있는 스트레칭에 웨이트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나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변형하여 체계적으로
해서 그런지 몸이 한결 가볍고 유연하다.
첫술에 배 부르지 않게 점차 강도를 조절해 가면 좋을듯하다.
마눌이 오늘아침에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열심히 따라하면서 디스크나 관절이
더 늙어서도 오지 않으면 확실히 사례하겠다고한다.
둘이 함께 하니까 훨씬 힘이 덜들고 지루하지도 않다.
2015.1.16.금.아침안개,미세먼지후 가끔눈.-3/3도
d=0
(야간)
실내싸이클/1시간
(아침)
스트레칭및 간략웨이트/1:30
풀었다 조였다.
금년 일년은 허리디스크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 체계적인 스트레칭을 습관화하고
허리에 부담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조금씩 웨이트도 병행하여야겠다.
운동도 달리기보다는 오히려 스트레칭과 웨이트에 좀더 중심을 두기로한다.
골프나 등산,트래킹,여행등 다른 여가와 스포츠활동도 병행하여 달리기를 중심점에
두되 스포츠를 다변화 하여야겠다.
(명동 돈가스에 추억)
30여년간 단골이었던 명동돈가스가 금년 11월말까지 전면 리모델링으로 휴업에
들어 가기 때문에 오늘 한번 더 들려서 돈가스에 정종을 곁들여 마시고왔다.
올 연말까지 돈까스를 먹을 수없게 되어 아쉽다. 이집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돈까스
맛이 나지 않는다.
30여년간 변함없이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 어김없이 들렸던 명동돈가스.
아쉽다.연말에 새단장하여 다시 태어날 그날을 기대해본다.
(튀김베이스와 스탠드가 있는 1층)
2층 창가의 내가 가장 좋아하던 좌석.
오늘은 그동안 한번도 먹어 보지 않았던 메뉴,코돈불루도 주문했다.
야채샐러드에 치즈를 넣어 식감이 부드럽다.
내가 항상 변함없이 사랑했던 로스(기름 빼지 않은 )가스.
마누라의 단골메뉴,생선가스.
사케 2잔이 돈가스와 더불어 언제나 나의 반려였다.
가까운 형님내외와 좋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2015.1.15.목.맑음.-1/9도
d=10k, m=106k, y=106k
(저녁)
광교호수달리기 10k/1:01(페이스주 8k/0:46+쿨다운주 2k/0;15)
날씨.
어제.오늘은 겨울날씨치고는 제법 기온이 포근하다.
그동안 훈련화를 신고 대회주와 옥외주를 뛰다가 오늘은 대회신발을
신고 달려 보았다.
얼마 차이가 나지않는 무게로 별로 페이스에 차이를 못 느낄줄 알았는데
의외로 착지감부터 많이 달랐다.
동마까지 2개월이 남았고 실제훈련기간은 1개월이 남았을 뿐이다.
한달동안 훈련강도를 높혀서 남은 짧은기간이나마 업그레이드에 힘써야
하겠다.
이번달 마일리지는 200k를 채울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200k를 위하여 힘차게 고고~!
2015.1.14.수.구름.-3/5도
d=15k, m=96k, y=96k
(오전)
한강달여의도달리기,15k/1:26
(7.5k/0;46+7.5k/0:40)
1월 첫 정기모임.
1월 첫 모임에서 모처럼 한강을 6분 언더페이스로 마음껏 달려 보았다.
몸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징조인데 아마도 혼자 달렸으면 안 됐을 것이다.
단체모임의 훈련이 이래서 중요한 것이다.
나가지 않겠다던 마눌도 오늘은 10k를 뛰었다.
끝나고 윤우로님이 가져온 잭 다니엘 1L로 모처럼 달콤한 식사와 담소를 즐겼다.
모임은 역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북적거려야 맛이난다.
2015.1.12.월.맑음.-10/2도
d=0
(공세리성당)
(수덕사)
(서산 간월암의 일몰)
(오후)
서산여행.
공세리성당-외암리민속마을-수덕사-간월암.
2015.1.11.일.새벽눈조금후맑음.-3/3도
d=16k, m=81k, y=81k
(아침)
수원팔달산 언덕주,16k/1:55(워밍업주+워크브레이크포함)
작은 기쁨.
그제 오랜만에 스크린골프의 여파로 어제는 옆구리와 어깨에
근육통이 왔으나 의외로 하룻만에 근육통이 사라졌다.
오늘은 팔달산에서 강도높은 언덕주를 시도했는데 전주에 풀코스를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회복이 빨라서 달리는데 별지장이 없이 훈련을
순조롭게 마칠 수있었다.
훈련 끝나고 추어탕에 쏘맥 3잔을 마시고 싸우나하고 집에 들어오니
엄청 큰일을 한 기분이다.
항상 더도 덜도 말고 오늘정도만 몸 컨디션이 받쳐주어서 훈련을 기분좋게
마칠수 있으면 좋겠다.
2015.1.9.금.맑음.-10/2도.
d=4k, m=65k, y=65k
(야간)
스크린골프,설악CC,94타/5시간
마눌,85타
헬스달리기,4k/0:24.5
스크린골프.
그야말로 몇달만에 절친부부와 함께 스크린골프를 쳤다.
치고나서 회안주에 쏘맥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까 하루가 다 지나가 버렸다.
새삼 느낀건 이제는 친구도 부부가 함께 취미생활을 함께 하는것이
최고라는 생각이든다.
헤어지고나서 취중주로 헬스를 갔다가 뛰는 도중에 설사를 만나서 잘먹고 나서
다 쏱아 버리고 달리기마저 중도하차 하고 말았다.
2015.1.8.목.맑음.-9/0도
d=13k. m=61k, y=61k
(1/7저녁 CGV극장에서)
(저녁)
헬스달리기,13k/1:16
헬스걷기/0:20
헬스 魔의 장벽,10k.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거리 10k,달리는 시간 1시간을 넘기면
심리적으로 피로감이 갑자기 몰려온다.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오늘 마의 장벽을 넘어섯다.
2015.1.7.수.맑음.-10/-1도
d=0
(오후)
실내싸이클/1시간
퐁당퐁당.
또 격일로 달리게된다.
그래도 신경 쓰지않고 몸이 하고 싶은대로 맡기기로했다.
저녁에는 국제시장 영화보고 치맥이나 즐기고 오기로했다.
2015.1.6.화.구름.-6/4도
d=6k, m=48k, y=48k
(저녁)
헬스달리기,6k/0:40
헬스걷기/0:30
후 실내싸이클/0:30
2014.1.5.월.구름후흐리다비.-1/6도
d=0
(저녁)
실내싸이클/1:20
1/5법칙.
월간마일리지가 150k면 장거리주는 30k가 적당하다는 것이
1/5법칙이다.그런 이론이 맞다면 나는 이번에 당연히 풀을
안뛰고 30k나 뛰는 것이 맞다.
35k지점에서 체력이 완전히 방전되었으니까 이이론의 타당성이
인정된다.
다른 부위는 다 괜찮은데 허벅지근육이 오늘까지는 묵직하다.
k당 6분페이스를 피니시까지 소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
이번에 여실히 입증되었다.
이번달 훈련의 키포인트는 지구력 키우기로 잡아야 할듯싶다.
오랫동안 안타고 묵혀 두었던 실내싸이클에 올라 타고 나니까
근육뭉침이 많이 풀렸다.
계기판은 건전지교환을 안해서 완전히 망가졌다.
2014.1.3.토.맑음-8/2도
d=42k, m=42k, y=42k
새해맞이 전마협초청마라톤대회참가.
풀/4:20:30 (60002) 138회
구간기록:
1회차 10.5k/1:04
2회차 10.5k/1:01/2:05
3회차 10.5k/1:06/3:11
4회차 10.5k/1:09/4:20:30
첫댓글 역시 '삼백! 신년 첫완주 축하합니다.
금년엔 다치지말고'300'을향해 정진하시길...
네~회장님 의 염려에 감읍입니다.감사합니다.
'마시되되 실수하지 말아야한다'를 잘 지켜 합니다. 그렇다고 '금주'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