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83권 5편
권진님 생일 축하식 말씀
1976.02.20 (금), 한국 전본부교회
<기 도Ⅲ>
하늘과 땅 모든 만유의 존재들은 당신의 창조의 솜씨를 거쳐 생겨난 존재들이요, 그 모든 존재를 주관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로 지음 받은 아담 해와와 그 일족(一族)이 모든 주관을 해야 할 만물이 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뜻을 우리 인류시조가 한(恨)의 역사를 남긴 그날부터 그 소원성취의 한 날을 보지 못한 채, 역사적 슬픔의 과정을 통하는 연장의 역사를 거듭해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한을 오늘날 이 한국에서 태어난 통일교회와 참부모의 이름과 참자녀들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새로운 총합적 수습의 기원을 마련하여, 당신이 소원하던 한날을 맞을 수 있는 이러한 시기를 이한국 땅에서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감사드리옵니다.
이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과 기독교와 오늘날의 통일 교회를 중심삼고 3시대의 과정을 거쳐, 서구문명과 아시아의 문명이 연결될 수 있는 가정적 기원을 결정하는 이 거룩한 우리 권진 애기의 난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그런 인연이 결속되는 시간인 줄 알고 있사오니 이 자리를,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 땅 위에 있는 수많은 후손들, 뿐만 아니라 이 땅 위에 왔다 갔던 수많은 어린이들과 앞으로 이 땅 위에 올 수많은 어린이들이 하늘을 중심삼고 하나로서 하늘나라로 직행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개문의 시간이 되는 이 권진 애기의 첫돌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한국 땅에서 이런 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온 영계의 전체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의 체제를 갖추어 땅 위의 가정들과 연합하여 하늘의 가정을 중심삼고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는 개문의 역사가 이시간 이 애기의, 돌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더우기 여기에 참석하지 못한 이스트 가든에 있는 형님들과 누나들도 동석한 자리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마음으로 축하할 줄 알고 있사오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서구와 아시아가 합하여 온 하늘을 중심삼고 하나로서 축하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어린 애기를 중심삼고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역사적 기원의 한 초점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여기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 땅 위에 태어나는 수많은 어린이들은 당신의 축복을 받고, 이 악한 세계의 지배를 받지 아니하는 승리의 아들딸로 태어날 수 있는 축복의 인연이 이 시간서부터…. 이 권진 애기를 비롯하여 전체의 축복받은 가정 애기들은 물론이요. 이 땅 위에 있는 수많은 인류의 가정에 태어난 아들딸들 위에도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당신의 이름을 따라서 시작된 모든 만유의 존재들이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하나되고, 참다운 자녀의 이름들과 하나되고, 참다운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하나되어 아버지 본연의 이상하였던 선의 주권세계를 완숙시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그러한 길을 개문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하나의 세계적인 계기가 될수 있는 이 시간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리면서, 무한한 자비와 승리와 권위가 온 만우주에 충만하시어서 당신이 지도하는 방향에 절대 순응하는 길만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당신의 뜻을 반대하는 어떤 무리든지 뜻 앞에 굴복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전체의 권위를 따라 아버지의 승리의 천국 으로 직행할 수 있게끔 더더욱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 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