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숲나들이
제목 :긴병꽃풀
(종명)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4.16. 10:17 당산공원에서 촬영
랜선 숲나들이
제목 :긴병꽃풀
(종명)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4.16. 10:17 당산공원에서 촬영
학명: Glechoma grandis (A. Gray) Kuprian.
분류
목련강
국화아강
꿀풀목
꿀풀과
긴병꽃풀속
개요
식용이 가능한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 금전초(金錢草)라고도 부른다. 크기는 5~20cm 정도이다. 물을 좋아하여 침수지나 습지에 서식하고, 한국에서는 전 지역에 분포한다. 꽃은 봄에서 늦봄 사이에 연보라색으로 피고, 줄기에는 털이 나 있다. 열매는 초여름에 열린다. 독성이 높지 않고 다양한 성분이 있어 주로 약재로 활용된다.
특징
소변을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해열과 해독에도 도움이 되고, 기침이나 축농증 등의 기관지 관련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체질이 서늘한 사람은 섭취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30~50cm 정도로 옆으로 벋으며 높이 10~20cm 정도로 곧추서기도 한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15~25mm, 너비 2~3cm 정도인 신장상 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개화하며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길이 1.8mm 정도의 타원형이다. ‘개박하’에 비해 줄기는 눕고 잎은 난형 또는 신장상 원형이며 꽃이 잎겨드랑이에 나고 연한 자색이다. 밀원용으로 심으며 향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봄에 어린 줄기와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스토리텔링:
봄의 꽃샘추위 속에서도
긴 목 빼고 기달렸던 건
햇살 한 모금에 곱게 피어난
해맑은 미소 때문이였습니다.
지나온 시간들 결국 접어두고
울컥 쏟아낸 눈물은
푸른 잎새사이로 쏟아 부어서
밟거나 건 드릴 때마다
시원한 향을 내뿜는
그런 들꽃이 되고 싶어서였습니다.
꽃 샘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잠시 쉬지 않고 걸어왔던 건,
가녀린 새싹 꿈틀거릴 때마다
그 바람계단처럼 밟고 서서
*기다리는 봄' 향해
미소 짓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햇살 한줌 받아 잎새에 붓고
이슬 한 방울 받아 뿌리에 부어
고운꽃 피우고 싶어서 였고,
햇살 손길에 꽃부리 내밀다
꿀벌한테 쏘인것에
향기로 퍼붓고 맞대응 했던 것도,
이름 그대로 긴병꽃을
피우고 싶어서 였습니다.
♧긴병꽃풀의 特徵
가.꽃말은
기다리는 봄이고,
나.다른 이름은
병꽃풀, 마재초, 금전초, 조선광대수염,덩굴광대수염이라고도 부른다.
유래는
꽃이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 모양이
마치 길쭉한 병이
거꾸로 된 형태로 피는 풀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라.특성은
덩굴성 풀로 5~2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고
ㅡ줄기는 옆으로 뻗는데 모가 나고 털이 있다.
ㅡ잎은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ㅡ꽃은 4~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대롱
처럼 생긴 깔대기 모양이다.
ㅡ열매는 6월에 타원형으로 달린다.
※출처 : Naver&Daum의 블러그나 지식백과
에서 발췌
by무등야초(2021.3.28)ㅡ(2020. 3.31)
촬영 장소 : 문흥동소재 청소년 수련관 야산언덕
풀섶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