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임금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 새번역 -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 개역성경 -
<"그러면 임금은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 공동번역 -
<"Then He will answer them, saying, 'Truly I say to you, to the extent that you did not do it to one of the least of these, you did not do it to Me.'> - NASB -
<"And I will answer, 'When you refused to help the least of these my brothers, you were refusing help to me.'>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위 말씀을 보면, 임금은 곧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중 하나와 다름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권세와 영광을 누리는 임금이 그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놀라운 역설임과 동시에 가이 없는 긍휼입니다.
예수께서 전하는 복음은 이처럼 혁명적인 것이기에, 우리 존재의 대전환 없이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반면 대전환을 이룬다면 받아들이기 쉽겠지요. 여기서 대전환은 회개(돌이킴)를 이릅니다.
"회개하여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예수의 선포를, 늘 우리 마음 깊이 품고 살아야 할 까닭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