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4년 8월 24일 10;00 사상구 모덕사거리에서 집결하여 물놀이를위해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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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덕사거리-양산황산공원- 아름다운길-언양-베네골 -파라스호텔앞교량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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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예상 기상대 발표이다. 햇빛을바로 받으면 등이 따끈따끈할 정도로 더운날 이다. 햇빛을계속받는 도로아스팔트는 확근확끈하다 .움직이지않아도 땀이흐를정도로 덥다 . 처서가 지났는데도 금년은 계속부산지방에 33도를 유지하고 야간에는 열대야로 26~27도를 유 지한다. 각자승요차에 분승하여 출발하니 편리하다 .출발후 얼마되지않아 양사나시아름다운길을지나 황산공원에들어선다
일부 회원들이 아침식사를하지않고왔다면서 위선 허기를면하기위해서 고속도로교량밑 시원한곳에서 준비된통닭을먹고 가자는 의견이 전달되서다.
후덥지근한 바람에 더위를 씻어 주지는못했다.
교량 위에 달리는 차량들의 소음에 너무 시끄러웠다. 그러나 잠시 시간을이용하기 위해서 준비된 자리를 펼치고 둘러 앉아 통닭으로 허기를 면하는 동안 조금 있으니 불어 주는자연풍이 그런데로 상쾌 했습니다.
디시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간선도로가아닌 농어촌 도로를 이용한다ㅣ 소박한 시골풍경을 담아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다. 소토를지나고 들판에심겨진 콩 등 농작물들이 내려쬐는 햇빛에 하늘거리고 벼들은 이삭이 패나와 강한햇빛에 알맹이를 충실하게 키우는듯하다. 양산 삼장사 비석앞을 향해 지나니 어느한 가정집 마당엔 500개의 된장독이 강한 햇빛을받아 된장을 맛들게 하는듯,이것 저것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듯 통 도사 앞이다.
울주군삼남읍 교동을 지나 터널에 들어선다. 터널을벗어나니 지방공단 을통과하고 어느듯 석남사 정문앞을지나 오른다
울창한 잡목들이 도로위 하늘을 덮는다. 왼편은 배네봉이고 앞에는 또터널이다. 오른편에는 울주군청소년 수련원이고 고개를 넘어서니 주암계곡 입구가 나타났다. 베네골로들어서니 길가한차선은 주차장으로 변하고 그것마져 도 차량한데 세울만한 곳을 찾을수가 없다. 계속해서 밀양땜방향으로내려오면서 주차공간을 찾는다.
울주군과 양산시가경계를이루는 파래스 폭포입구에 도착하니 버스정류장 뒷편 공간이 비어 있었다. 확인차 차를 도로에 정차하고 일행들이 내려 가 살폈다. 수량도많고 주차 가능하고 파래스 폭포로 들어 가는 교량밑엔 피서객이 아무도 없었다.
쉴수있는 도구와 음식을 들고 교량밑에자리를잡았다. 13;50경이다. 충분히일행들이 앉아쉴수있고 물놀이도가능한곳이지만 마음에 꺼림직한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표시다. 빈 공간이 없을정도로 피서객들이 목욕을 즐기는 장소이다. 사실과 너무 동떨어진 현수막이기는하나 안본것보다는못했다.
교량밑에자리를펼치고 18;00까지 머물기로 하고 발을 물에 담거거나 목욕을 하거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후덥지근 한 바람이 불고 해가 기울면서 그늘을 이룬다. 잠을청했다. 시끄러워 잠은 오지 않았으나 흐르는 물소리에 피로가 가시는 듯했습니다. 젊은남녀물놀이객들이 일행드링자리잡은곳으로 몰려든다. 그늘지고 수량이많으니까 .
17;00경에 석식을한다. 18;00경에 귀가를위해 출발하여 배네골 길가 약수터에서 준비한 물통에 물을 담아 채웠다. 정말물맛이 다른곳보다달랐다.
밀양땜과 갈림길이 사거리에서 에덴밸리 방향으로 택하여 에댄밸리를 통과해 양산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 도착하여 20;00경이라 연속 3차레 걸쳐 경비절감을 위해 중식과 석식 밥을 제공 해 주신 산악회장 김화자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다음차례부터는 산행을하기로하고 부노산악회2024년물놀이는 금번회를끝으로 아무 사고 없이 마치게 협조하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림니다.
첫댓글 베네골 파레스폭포입구에있는 교량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