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소원, 영혼구원!!!
140406(주일오전)
디모데전서 2장 4절
http://youtu.be/QF37iLUumPg (스마트폰전용링크)
여러분에게는 그 어떤 소원이 있으십니까?
만약에 여러분에게 소원이 있으시면, 과연 그 어떤 소원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도 어떤 소원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실까요?
오늘 본문을 보시면 하나님께서도 소원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의 소원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거듭나서 구원받은 성도라면 영혼구원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참된 교회라면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컬밋 롱 박사(Dr. Kermit Long)는 말하기를 “오늘날은 옛날 우리 선조들보다 교육도 많이 받고 좋은 건물과 멋진 교회를 가지고도 사람들을 구원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는 사람 낚는 어부가 아니라, 수족관을 지키는데 지나지 않고 남의 수족관에서 고기를 훔치는데 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복음 안에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하나님을 떠났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진정한 부흥이지,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옮겨감으로 어떤 교회는 없어지고 어떤 교회가 커지는 것은 부흥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현상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만드는 악한 현상들이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죽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그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교회성장을 많이 강의할 때부터 교회가 감소하기 시작했다.”는 웃기는 말을 하였는데 바로 그러한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옛날 한국(韓國)교회처럼 진정으로 죽었던 영혼들이 살아나는 진정한 부흥이 다시 한국교회에 불길처럼 훨훨 타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이외에도 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제, 나눔, 장학사역, 환경보호, 문화사역 등등의 사역들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일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이 영혼구원의 사역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1. 사람의 영혼이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는 사람은 영(spirit)과 혼(soul)과 몸(body)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도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숫자만 많으면 제일이냐고 하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면 두 영혼이면 두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26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사람의 영혼, 사람의 목숨보다 귀중한 것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천하만국의 영광을 다 취하고 누려본다 하여도 그 사람이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면 그 모든 것이 아무 소용없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영혼보다, 사람의 목숨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천국과 맞바꾸고 그 영혼이 지옥에 떨어져도 좋을 만큼 귀중한 것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도 영혼구원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자(人子)가 되셔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사 피흘려 죽으신 것은 우리의 영혼이 구원함을 받아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에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의 죄악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사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신 주 예수님을 믿는 길 밖에는 없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사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며 죽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인자는 죄인을 구원하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조지 휘트필드(George Whitefield)목사님은 “주여, 나에게 영혼을 주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영혼을 가져가시옵소서.”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3.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디모데전서 2장 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 받는 일입니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나아올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르던 100마리 양 중에 잃어버렸던 양 한 마리를 찾은 그 기쁨이 우리 안에 들어있는 99마리 양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고, 열 개의 동전가운데 잃어버린 동전 하나를 찾았을 때 그 기쁨이 너무 커서 동네사람들을 다 불러다가 잔치하는 여자의 기쁨과 같은 것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의 하나님의 기쁨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나가 방황하며 방탕한 삶을 살아가던 탕아, 둘째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고 하며, 풍악을 울리며 기뻐하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집을 지키던 큰 아들이 기분이 나빠서 불평할 때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눅15:32)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은 전도하고 복음 전해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4. 성령님께서 오신 목적도 영혼구원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나는 가지만 대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시고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우리에게 복음증거의 능력을 주셔서 땅 끝까지 가되 복음을 전파하여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방언하고 통변하고 예언하고 병 고치는 것도 좋지만 그 모든 은사들의 근본 목적은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성령님을 받고 나아가 설교할 때 하루에 3,000명, 5,000명이나 예수님을 믿었고 거의 모든 제자가 이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고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목숨까지도 내 놓는 삶을 살아가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영혼구원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님의 충만하심 가운데 살아가려면 사업하는 것도 영혼구원, 공부하는 것도 영혼구원,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영혼구원, 돈을 사용하는 목적도 영혼구원, 사람들을 사귀는 목적도 영혼구원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의 목적을 영혼구원에 두시기 바랍니다.
5. 영혼구원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대에 구원해야 할 영혼을 구원하지 않으면 그 영혼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콜롬비아 7청년들이 동시에 지옥과 천국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지옥간증에 보시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지옥에서 고통당하고 있던 그 남자의 이름은 ‘마크’였고, 우리들은 이 남자가 자신에게 스스로 말하는 내용에 놀랐습니다. 이 남자가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는 생각을 들으면서, 우리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상으로 나갈 수만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줄께! 단 1분이라 하더라도 다시 지상으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줄게.”
“지상에서 최고로 비참하고, 최악의 병을 앓고, 가장 저주받고 가장 가난한 자가 된다 해도 상관없어. 지상으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줄게. 단지 지상에서의 일분이면 돼!"
우리 주 예수님은 그때 나의 손을 잡고 계셨는데, 주님께서 마크의 이 생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대답해주셨습니다.
"마크야, 어찌하여 너는 단지 1분 동안만이라도 지상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것이니?..."
이에 이 남자는 울부짖으면서 고통에 찬 음성으로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주님! 단지 1분 동안이라도 회개하고 구원받기 위해서 지상으로 되돌아 갈수만 있다면,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주님이 마크의 대답을 들으시자 저는 주님의 손과 발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마크, 이미 너무 늦었단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렸고 지렁이가 너를 덮었단다" (이사야 14장 11절)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자 그는 불못에 영원히 잠기게 되었습니다. 불행히도 그 곳에 있는 영혼들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현재 지상에 있는 우리들만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주 예수와 함께 천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후략)
요한복음 4장 35절에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밀밭을 보면 아직 4개월이 지나야 추수하게 되지만 “영의 눈을 떠서 영의 세계를 보면 영혼들의 상태는 이미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곡식이 누렇게 익었을 때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하얗게 되고, 그래도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땅에 떨어져 썩고 마는 것입니다. 항상 희어져 그 시대에 그 영혼들을 빨리 구원하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고 말게 되므로 영혼구원은 참으로 시급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지상명령을 말씀하셨는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심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주님께서 영혼을 구원하러 나아가는 모든 성도와 교회에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께서 부흥회 때 마다 설교 후에는 새신자들을 강단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altar calling) 등록하게 하는데, 어느 교인이 “왜 번거롭게 사람들을 강단 앞으로 불러 나오게 하느냐?”고 질문하니까 “예, 나는 저 영혼들이 천당과 지옥, 생명과 멸망의 갈림길에 서 있는 모습을 볼 때에 마치 저 나이아가라 폭포 난간이나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의 절벽 난간에 서 있는 철부지 어린 아이를 보듯이 아찔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매시간 불러내어 구원으로 초청할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그토록 시급한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졌기 때문에 한 시대에 크게 쓰임 받는 종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영혼구원에 대한 시급함과 안타까움을 가져야 합니다.
6. 잃어버린 영혼이 받을 위험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거듭난 신자는 그 영혼이 죽었다가 살아났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을 잘 깨달아지고 세상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씀도 쉽게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 중에 부활과 천국, 지옥이 있습니다. 부활과 천국, 지옥이 없다면 굳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천국만 있고 지옥이 없다고 하면 굳이 핍박을 받으며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고 또 전도하고 선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에 예수께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셨고, 마가복음 9장 43-49절에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지옥을 언급하셨습니다. 사후의 지옥을 부인한다면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요사이는 부활도 부인하고 천국과 지옥도 부인하는 이상한 목사들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런 목사들의 설교를 듣거나, 책을 읽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믿음이 무너지면서 결국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참상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의 어느 곳에 하영희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주님은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천국과 지옥을 전하지 않는다고 무섭게 책망하신다. 이 땅에 사는 것은 잠시잠깐이며,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에는] 끝이 없는 영원한 세계가 존재하는데, 그곳이 바로 천국과 지옥이며, 지옥은 인간이 절대로 가서는 안 될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곳인데, 목회자들이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영혼들이 지옥에 떨어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못인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활도, 천국도, 지옥도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것입니다. 만약에 지옥이 없다면 안타까운 심정으로 전도하고 선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13년 전인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테러로 건물이 불에 휩싸이고 2,800-3,500여명이 죽어갔고, 수십 년 전 조지아 주(州) 아틀란타에 있는 Winecoff Hotel(wine과 coffee를 잘해서 파는 곳이라서)에서 불이 나서 116명이나 사망했는데, 그 사건 당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불의 뜨거움을 견디지 못하여 어떤 사람은 포장도로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졌고, 어떤 사람은 창문에서 뛰어 내리다 머리가 깨져 죽었고, 어떤 사람은 고압선에 닿아서 죽었고, 어떤 이는 나뭇가지에 걸려 배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최선을 다 했으나 116명이나 죽었습니다. 한 마디로 불의 뜨거움을 견디지 못해서 뛰어 내리다 죽었습니다.
지옥불은 영원히 계속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두면, 영원한 고통에서 헤어날 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영혼구원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도하고 선교하여 영혼구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개인이나 교회나 국가를 귀중히 여기시고 복을 주십니다.
요즈음 북한의 여러 가지 도발에 의해 한 반도가 어수선한 것이 사실입니다.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하고,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선전하고 있지만, 북한이 그렇게 쉽게 전쟁도발을 못합니다. 여러 날 전쟁할 수 있는 양식과 기름도 없습니다. 만약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에 핵폭탄 하나라도 쏜다면 미국이 가만있겠습니까? 10배, 20배 핵폭탄을 퍼부어서 북한은 순식간에 쑥밭이 되고 맙니다. 미국이 북한 어디에 핵폭탄이 있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 본토에서 핵미사일을 쏘면 목표한 지점에 정확히 와서 폭파 시키는데 미국 본토에서 발사해도 오차범위가 1m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것을 다 알고 있는 북한이 함부로 전쟁을 일으키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한국이 망할 수 없는 더 큰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믿기로 우리나라는 말세에 선교하는 민족으로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이 중동에서 구라파를 넘어가 온 세상에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동안 구라파는 크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국이 온 세상에 선교사를 보낼 때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수백 년간 부강한 나라로 지내 왔습니다.
그러나 구라파에서 “하나님은 죽었다” “동정녀 잉태 부인(否認)” “부활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는 자유주의 신학으로 교회들이 죽어가고, 선교의 사명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그 후 선교의 사명은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수백 년 동안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로 크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 신학이 구라파에서 들어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게 되자 교회들이 죽어가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치 못하게 되면서 선교의 바톤이 아시아로 넘어왔습니다.
아시아 대륙을 눈비비고 봐도 한국만큼 교회가 많고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를 많이 하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온 세계에 선교사를 대략 2만 5천명 정도 파송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만큼 헌금 많이 하고 기도 많이 하고 해외에 예배당 많이 세워 주는 나라는 없습니다. 마지막 주자로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믿기는 하나님께서는 영혼구원을 위해 선교하는 나라는 결코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36년이나 일본에게 빼앗긴 나라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시 찾고 해방을 맞이하게 해주셨고 6.25때 공산군에게 쫓겨 부산까지 밀려가서 99% 공산화가 다 된 상태에서 트루만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고 맥아더 장군 같은 분을 세워 UN군을 파병하여 공산군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를 되찾게 된 것입니다. UN군이 창설되고 제일 처음 파병된 것이 한국입니다. 4~5만 명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피 흘려 죽었습니다. UN군은 우리나라를 위해 창설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믿기로 대한민국은 선교를 위해 선택받은 민족이므로 결코 전쟁으로 멸망할 나라가 아닙니다. 영혼구원이 하나님 앞에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8장 10~11절에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3장 3절에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고 하신 것처럼 수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구원하려고 희생 제물이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4월 20일 부활주일 한영혼사랑예배를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
첫댓글 아멘. 은혜받고갑니다.
오 주님 이는 또한 종의 소원이기도합니다.
속히 응답하소서.
아~멘 귀한 말씀에 행복한 은혜 받고 갑니다
말세에 선교의사명 감당 하는 민족이 되길 바라면서요~~
귀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