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23-28
기도의 삼겹줄
마지막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사 영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책망할 것이 없는 순결한 자로 보전해 달라’는 내용입니다(23). 왜냐하면, 성도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같은 기도가 단지 ‘희망 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선포합니다(24). 왜냐하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화”는 ‘이룰 수 없는 공상이 아니라 실재’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자신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25). 영적 지도자는 주로 ‘말씀 공급자의 역할’을 맡지만, 동시에 ‘기도의 주요 수요자’이기도 합니다. 우리 중에 ‘기도의 빚을 지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이 편지를 모든 사람에게 읽어줄 것’도 부탁하고 있습니다(27). 데살로니가서의 묵상을 마친 우리도 ‘삶과 입술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 편지를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같은 삶을 살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넘치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28).
●나는 성도들과 기도의 삼겹줄로 연합되어 서로에게 기도의 빚을 지며 살고 있습니까?
첫댓글 기도가 답이고 제일 먼저 선행돼야 함을 늘 깨닫고 답을 알기에 기도는 늘 하지만 기도제목이 있으면 더욱 더 기도를 하고 제가 기도가 필요하면 기도부탁을 하면서 서로들 연합은 잘하고 있기에 범사에 즐거운 맘으로 기도에 힘쓰고자 노력해서 습관화 시켜야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비록 편지로 전하는 서신이지만 영적지도자의 확신으로 찬 기도문인거에 또 다른 은혜를 받았습니다
누군가의 기도제목에 내가 들어있다는 생각을 하면 감사하면서도 많은 회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에 성화는 또 다른 변화라고 말씀하신것 또한 새롭게 와닿습니다
기도의 빚.. 이것이야 말로 평생 안고 가야할 그리고 평생 갚아가며 살아야할 영적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기도대상이 되고 누군가를 기도하며 ~ 돌고도는 기도의 순환이 영원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