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11년 1월 19일 (녹)
☆ 일치 주간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제직의 예표로서 멜키체덱의
사제 직분을 거론한다. 예수님께서는 멜키체덱처럼 사제직을
이어 주는 육적인 혈통도, 율법의 규정도 아니라, 오로지 하느님에
의해서 선택되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안식일에 율법을 어기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 주신다. 바리사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질문은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였다. 율법 본디의 정신을 묻는 질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으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52
꼬마매미새우 !
잠시도
멈춤 없이
커다란
파도
작은
파도
날마다
들이쳐도
넘실대는
바다는
하늘 땅
지으신 분
은총의
품이리
해초
수풀
산호
군락
작은
생물
살기 좋은
터도 주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