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을 가리지 않는 폭염특보 낮 동안 달궈진 열기는 밤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또 열대야 현상까지...
어제는 방콕으로 찌뿌둥한 몸 상태 오늘은 건강을 위한 운동 가까운 양학산으로 산책을 나선다. 아스팔트 길 따라 1.8Km 걸어서 양학산 초입 내리쬐는 태양과 아스팔트 열기까지 땀방울을 훔치며 죽을 맛이다.
양학산으로 올라서니 솔향기에 불어오는 솔바람까지 더없이 즐거운 발걸음 쉼터 마다 산책 나온 많은 사람들 쉴 곳을 찾다보니 5Km 지점에서 흐르는 땀방울을 식히며 쉬었다 갼다.
지곡산~노적봉을 지나 준비한 간식으로 힘을 보충하고 또 고고싱~
유강초등학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계획을 변경 철길숲을 따라 5Km 더 걸어서 포항야구장으로 5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를 관람하기로 14시40분 야구장 도착 16강전 안산공고 대 유신고 6회 초가 시작되었다. 뜨거운 날씨에도 열정과 열기로 가득찬 고교야구 즐겁게 관람하고(안산공고 10:5 승)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