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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 분쟁,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가한 정상회담
5월8일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반복하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를 열고 있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정상회담을 실시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수뇌가 직접 회담을 실시한 것은 올해로는 처음이다.
이 회담에서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은 ASEAN 유엔 등을 조정역으로 하는 해결을 주장했으며, 분쟁 지역에 인도네시아의 정전 감시단을 받아들이도록 태국에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태국의 아피씯 수상은 캄보디아와의 두 나라 간의 교섭을 주장하며 양보하지 않아 대화는 평행선을 그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양국의 국경 미확정 지역 근처에 있는 캄보디아의 힌두사원 유적 쁘레야비히야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된 2008년 이후, 이 유적 주변 등에서 무력 충돌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들어와 2월과 4월에 본격적으로 교전이 발생해서 쌍방에서 군인과 주민 등 30명 가까이가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주변지역 주민 10만명 이상이 일시 피난하기도 했다.
한편 양국의 국경 분쟁에는 각각의 내정 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훈센 수상은 2006년의 군사 쿠데타로 밀려난 탁씬 전 태국 수상과 친한 관계에 있으며, 캄보디아에서는 태국을 쫓긴 탁씬파 간부가 정부의 보호하에 잠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피씯 수상은 반 탁씬파이며 영토 문제로 강경 자세를 취하는 태국 특권계급의 지지를 받고 있어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에서 안이하게 타협 할 수 없는 입장에 있다.
방콕 도민의 급여 UP, 정체 완화, 마약과의 전쟁 등 민주당 방콕 선거 정책 발표
태국 여당인 민주당은 5월7일 수도 방콕에 있어서의 차기 총선거 정책을 발표했다. 민주당의 방콕 선거 대책 본부 아피락 본부장의 말에 의하면, 민주당에서는 사람들의 생활의 질적 향상과 약물과 마약의 근절, 교통 정체의 완화, 장래적인 안정을 얻는 것 등을 정책으로서 내걸었다고 말했다.
생활의 질적 향상에 대해서는 노동자의 급여와 최저 임금을 인상하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내걸었다. 또한 약물과 마약 근절을 위한 시책으로서는 자원봉사 인원을 늘리는 것에 의해서 예산을 경감시키는 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조치로서 전철이나 노선버스, 보트 등을 증가시키는 등의 대량 수송 교통을 늘리는 것을 들었다.
그 외에 빈곤층에 대한 무상 교육이나 무상 주거의 제공 등의 여러가지 대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의사, 공무원도 참가한 태국의 뉴 하프 콘테스트
태국의 뉴 하프의 뷰티 콘테스트인「Miss Tiffany's Universe 2011」의 최종 심사회가 6일 태국 동부 비치 리조트 파타야시의 뉴 하프 쇼 극장인「티파니」에서 열려 태국 국립 람캄행 대학 인문학과 3년에 재학 중인 씨라파쏜(21세, 별명-넝쎔미)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 현금 12만 바트와 토요타의 소형 승용차, 보석 장식품 등을 받았다. 씨라파라쏜 氏는 북부 치앙마이 출신으로 남동생이 1명 있다.
최종 전형까지 오른 30명은 대부분이 대학생이었지만, 대학병원의 의사, 약제사, 또는 공무원 등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심사하는 모습은 지상파를 통해서 TV로 생방송되기도 하였다.
태국 사회는 동성애자와 성전환자에게 관대하여 방콕의 거리에서는 다수의 동성애 커플이나 성전환자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 직장에도 많은 진출을 하고 있다.
태국 최 남부에서 주말에 10명 사망, 불교도 이슬람교도가 보복 전투?
5월7일 태국 최 남부(야라, 빧따니, 나라티왓 3개도와ㅠ 쏭크라 일부) 빧따니 축구장에서 폭탄이 폭발해 현지 경찰관 축구팀 멤버 4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야라 도에서는 태국 군인이 타고 길을 달리고 있던 트럭이 도로가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으로 파괴되어 군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나라티왓 도에서는 전 공무원인 남성이 총으로 총격을 당해 사망했으며, 다음날인 8일에는 빧따니 도에서 픽업트럭이 총격을 받아 타고 있던 불교도의 부부가 사망했고 그 아들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3일에 야라 도의 노상에서 군인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던 남자 4~5명이 픽업트럭의 짐칸에서 자동소총을 난사해 이슬람교도의 주민 4명이 사망라고, 20명 가까운 사람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으로 6일 태국 치안 당국은 불교도 전 의용병 등 4명을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전 의용병은 범행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 사건에 태국 정부는 범행에 관여를 부정하고 있지만, 현지의 이슬람 사회에서는 태국 치안 당국이 이슬람교도에 대한 보복이라고 하는 견해가 퍼지고 있다. 난사 사건이 있던 현장에서는 4일 주민의 남녀가 살해되어 시체가 불에 타기도 했다.
태국 최 남부는 말레이어 방언을 하는 이슬람교도가 다수파이며, 태국어와 불교도가 중심의 태국에서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과거 6년에 4000명 이상이 총격과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사상자는 태국 치안 당국의 보복 공격에 의한 이슬람교도 주민의 희생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탁씬 전 수상이「11월 경에 귀국」
5월8일 탁씬파 최대 야당인 프어타이 당이 도내 크렁떠이 사원에서 열린 정치 세미나에서 국외에 도망중인 탁씬 전 수상이 전화 출연해「태국에서 신년을 축하하기 위해 금년 11월경에 귀국해 약물 일소 캠페인(마약과의 전쟁) 제2탄을 선언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약물 문제는 젊은 층에게 까지 확대되어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한편 탁씬 정권하에서는 대대적인 약물 일소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그 당이 매우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인해 당시의 정부는 엄격한 비판에 노출되게 되었지만, 전 수상은 지금도 캠페인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덧붙여 전 수상은 재직 기간 중에 직권 남용으로 금고 2년의 형이 확정하고 있어 귀국하게 되면 수감되게 되지만, 이번 전화 출연에서는, 이것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관계자에 의하면,「전 수상은 타이 공헌당이 정권을 취하면 무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가슴을 부풀리고 귀국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을 들게하고 남편을 살해한 내연의 아내와 아들을 체포
2일에 태국 동부 라영 도의 민가에서 가구 직공인 태국인 남성(47)이 사살된 사건으로, 라영 도경은 5월6일 남성의 내연의 처(35세)와 데리고 온 아들(16세)을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남성에게 100만 바트의 생명보험을 들게 한 후에 소년이 권총으로 남성을 쏘아 죽이고 범인이 외부에서 침입한 것처럼 보이도록 공작했다고 진술했다고 태국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세계 유산위원회 폐막으로 연좌농성 중지
캄보디아와의 영유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아피씯 정권의 대응을 비판하며 항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반 탁씬 조직인「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의 수뇌 1명인 짬렁 전 방콕 도지사는 5월7일「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위원회가 끝날 때까지 연좌 농성을 계속하지만, 위원회가 어떠한 결론을 내도 다음 달의 위원회 폐막을 내도 데모대는 해산한다.」라고 밝혔다.
6월19일~29일에 걸쳐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이 위원회에서는 캄보디아가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위치하는 세계 유산「쁘레야비히야(Preah Vihear, Thai : เปรียะวิเฮียร, 태국명 : 카오프라위한)」와 근접한 국경 미확정 구역(4.6평방킬로미터)을 관리하겠다는 제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이 안건에 반발하고 있으며, 위원회에서는 쓰윋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 등의 태국 측의 대표가 반론을 전개하게 되어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연좌 농성 중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PAD는 최근 동원력에 그늘이 보여 이것이 큰 요인이 아닌가 하고 보고 있다.
국경 분쟁으로 양 수상이 비판 응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8회 ASEAN 정상회의에서, 5월8일 의장국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조치에 의해서 태국과 캄보디아의 수상이 국경 미확정 구역의 영유권 분쟁에 대해 약 1시간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양쪽 모두 지금까지의 자세를 바꾸지 않고 상대를 비난해 대화는 결렬로 마쳤다.
직후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도 양 수상은「책임은 상대측에 있다.」라는 비판을 반복했다.
또한 양국은 9일에 외무부 장관 회담을 실시하는 것은 동의 했지만, 어떠한 진전을 기대하는 소리는 적다고 한다.
호텔 손님 변사는 약물이 원인인가?
북부 치앙마이의 호텔에서 뉴질랜드인 여성 등 숙박객 몇 사람이 사망한 문제로 뉴질랜드의 신문은 이번에「농약이나 흰 개미 약으로 사용되는 Chlorpyrifos가 진드기를 잡기 위해서 객실 내에 뿌린 흔적이 발견되었다.」라고 전했다.
Chlorpyrifos는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미국 등은 주거를 포함한 건물에의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치앙마이에서는 올해 초에 2주 사이에 5명이 원인 불명의 죽음을 당했으며, 그중에 4명이 같은 호텔에 묵고 있다가 사망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텔에 어떠한 원인이 있었다는 견해가 나와 있지만, 당국은 현재「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고 있다.
단, 치앙마이 도청 공중위생과의 쓰라씬 과장은, 개인적 견해로서「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투숙객이 사망으로 방을 청소했을 것, 그리고 3개월 경과해도 약제사용 흔적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침대의 진드기를 잡기 위해서 대량으로 살포한 것은 아닌가? 동시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제를 함께 살포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원인으로 투숙객이 사망한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람빵에서 투계용 닭이 떼죽음
북부 람빵 도의 체홈 군의 투계용 닭 100마리 이상이 원인 불명으로 죽은 것으로 인해 재해 컨트롤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떼죽음에 대한 원인은 현재 연구기관이 검사 중이다.
이 군에서의 투계 닭을 군 외로 가지고 나가는 것이나 군 내에 반입이 금지되고 있다.
덧붙여 현재 람빵 도내의 13개 군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 보고는 없다고 한다.
TOT, 브로드밴드를 업그레이드
국영 통신 대기업 TOT(구 태국 전화 공사)에서는 70억 바트를 들여 브로드밴드의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저렴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연말까지 30만 명에서 40만 명의 신규 고객의 획득을 겨냥하고 있다.
프로모션의 내용은 속도 6 Mbps가 최초 2개월에 한정해 월정액 390 바트(약 11,430원 정도), 3개월째부터는 업계 평균인 590 바트로 한다고 하는 것이다.
마케팅부 간부는「2010년은 경쟁의 격화로 많은 고객이 타른 회사로 옮겨졌다. 서비스 면에사 당사는 출발이 늦어진 형태가 되었지만, 현재는 시스템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라고 설명했다. 2011년 말에는 월정액 590 바트(약 22420원 정도)정도로 8 Mbps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저렴한 프로모션에 대해서는「가격 인하 전쟁의 시작을 의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태국 내의 브로드밴드 이용자수는 270만명. 점유율 톱은 TOT로 110만명, 2위가 트루, 3위가 3 BB가 되고 있다.
부동산, 원유가 상승으로 중고 물건에 주목 모여
원유가 상승 등에 의한 건축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최근에는 단독주택이나 콘도미니엄 등 적정 가격감이 있는 중고 물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브로커인 리얼리티 월드 얼라이언스 회사에 의하면, 원유가 상승 등에 가세해 정부가 최저 임금의 인상을 명언한 것으로 인해 신축 물건의 가격 상승은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2~3년 간은 중고 물건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것에 따라 중고 물건 시장도 5%에서 7%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신축한지 5년부터 8년이 지난 물건은 신축 물건과 비교해서 20% 전후로 싸지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이 건재 디자인 모두 근대적인 신축한지 5년 이하의 물건이 되고 있다.
중고 콘도미니엄의 인기 톱은 라차다피쎅 도로가에 있는 200만 바트(약 7400만원), 혹은 1평방미터 당 6만 바트 전후의 물건이다.
단독주택은 2014년 개통 예정인 도시 철도 퍼플 라인 연결노선 지역의 300만 바트 전후의 물건이 되고 있다.
방콕의 유혈 사건 현장에서 승려 1만 명의 신흥 불교 단체가 행사를 열어
5월8일 아침에 태국 최 남부 4개도의 불교사원에 기부금을 모집하는 행사가 방콕 도심의 쇼핑거리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열려 황색 가사를 입은 승려 약 1만3000명과 백의를 입은 재가 신자 수만명이 주변의 노상을 다 메웠다.
태국 최 남부에서는 태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와 태국 치안 당국의 항쟁으로 연일 폭파와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3월~4월에는 대규모 홍수에 의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단, 이번 식전을 실시한 태국의 신흥 불교 단체 탐마까이(Dhammakaya, ธรรมกาย)는 방콕 교외에 거대 사원을 가지고 있으며, 라차쁘라쏭 교차점을 선택한 진심은 불분명하다. 라차쁘라쏭 교차로는 지난해 4월~5월에 아피씯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탁씬 전 수상 지지파 시민에게 점거되어 강제 해산을 도모한 치안 부대와의 충돌로 수 십 명이 사망했다.
탐마까이 사원은 1970년대부터 방콕의 중간층과 부유층의 사이에 급속히 퍼져 풍부한 자금력을 가진 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자로는 탁씬 정권(2001년~2006년), 탁씬파 싸막 정권(2007년)에서 주요 각료를 맡은 쑤라폰 氏, 탁씬 氏의 옛 친구이며 부동산 대기업인 랜드 앤드 하우스 사장의 아난 氏, 통신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부호의 분차이 氏 등이 있다. 이번 8일 식전에는 상기의 3명 외에 탁씬파 여성 간부로 보건부 장관 등을 역임한 쑤다랏 여사, 쑤쿰판 방콕 도지사 등이 출석했다.
파라곤 앞의 하수구에서 기관단총 발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9일 방콕 도심의 대규모 쇼핑센터 씨암 파라곤 백화점 앞의 하수구에서 우기에 대비해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있던 방콕 도청의 환경 미화원이 우지 기관단총 1정과 탄창 1개, 총탄 약 50발, 소음기 1개, 폭죽 등이 들어있는 비닐 봉투를 찾아내 경찰에 신고했다.
씨암파라곤은 방콕 고가 전철 BTS 역 앞에 있으며, 주변은 지난해 4월~5월 탁씬 전 수상 지지파의 시민들에게 점거되었고 근처에서 치안 당국과의 총격전이 있던 곳이었다.
ASEAN 정상회의 폐막, 공동체 창설에 대한 과제는 산더미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는 8일에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 사고를 받아 지역 내의 원자력 문제에 대해 정보 공유와 투명성의 향상에 의견이 일치하는 것과 동시에, 원자력 발전의 개발에는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안전기준을 적용할 방침 등을 명기한 의장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단, 2일간의 회의에서 초점이 되었던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국경 분쟁을 둘러싸고 ASEAN는 평화적 해결을 향한 조정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2015년의 ASEAN 공동체 발족을 향해 많은 과제를 남기고 마쳐야만 했다.
태국의 아피씯 수상과 캄보디아의 훈센 수상은 8일 ASEAN 의장국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회담을 열었다. 하지만 양쪽은 모두 종전의 주장을 반복해 국경 미확정 지역에의 인도네시아 정전 감시단 파견은 성사되지 않고 진전 없이 끝났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ASEAN가 분쟁을 조정 못하고 있는 현상에는「공동체 창설의 토양을 해친다.」라는 위기감이 있다.
필리핀의 아키노 대통령은 8일,「큰 대립 요인을 떠안은 채로 어째서 하나의 ASEAN를 실현될 수 있을까」라고 지적하고, 당사자인 훈센 수상도 같은 날「공동체 창설에의 분위기를 엉망으로 해서 난제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아피씯 수상도「국경 분쟁은 ASEAN의 신뢰성에 영향을 준다.」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의장 성명은 또한 스프래틀리 군도(Spratly Islands) 등 남지나해의 영유권 문제로「두 나라 간에 또는 관계국 사이에 취급하는 것이 최선이다.」이라는 인식을 포함시켰다. 남지나해 문제의「국제화」에 반발해「두나가 간」의 교섭을 주장해 온 중국에 일정한 양보를 나타낸 모습이다.
한편, 남지나해의「행동 선언」을 둘러싸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행동 규범」에 격상하는 협의를 시작할 방침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남지나해 문제를 둘러싸고 일부 가맹국간의「내부 대립」이 풀리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가맹국 간의 중국에 대한 자세에도 온도차가 있어,「이 문제야말로 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최대의 요인」(ASEAN관계)으로 계속 되고 있다.
성명은 지역 내의 분쟁해결이나 평화 구축에 관한「ASEAN 평화 화해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에 일치했지만, 확실하게「가맹국간의 평화와 안정이 없이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