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미션]

<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날씨가 제법 매섭게 쌀쌀해졌어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무는 달아지고 배추도 맛있거든요.
그래서 이럴 때 알배기 배추 듬뿍 썰어 넣고
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면
대접으로 하나 가득 먹어요.
알배기 배추만 듬뿍 넣어도 맛있는데요.
아이들 생각해서 소고기도 넣고
담백하게 한 솥 끓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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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생각나는 국 찌개 종류,
요즘 맛난 알배기 배추 요리.
밥만 말아 먹어도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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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 배추로 끓이는 국 찌개 종류 요리,
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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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알배기 배추 1통(800g), 물 2L,
소고기 국거리 300g, 된장 3T, 고추장 1T,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코인 육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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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인공인 알배기 배추입니다.
싱싱하지 않은 잎은 떼어내주세요.
2cm 정도 두께로 썰어 줍니다.
모양은 취향껏 어슷 썰어도 되고
저처럼 썰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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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밑동을 정리하면 썰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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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물기를 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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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양지 부위인데요.
물에 담가 핏물 뺄 시간이 없어요.
키친타월로 두들겨 핏기를 닦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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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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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L를 냄비에 담아주고
코인 육수 3알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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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육수 내는 김에 소고기도 함께 넣고
국물 맛도 내고 부드럽게 익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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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끓어오르면서 소고기 핏물이
거품으로 올라올 거예요.
이때 국자를 이용해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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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3T와 고추장 1T를 곱게 풀어줄게요.
국물 간을 보고 된장 추가 여부는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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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둔 배추와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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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 1T도 넣어주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팔팔 끓여줄게요.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을 소량 추가해요.
된장국은 끓이면서 국물이 졸아들어
점점 간이 세지기 때문에 살짝 싱거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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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줄기가 투명하게 변할 정도로 끓여주면
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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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큼한 알배기 배추와 소고기 넣어
푹 끓여 낸 소고기 배추된장국!
흰밥 말아 국밥처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국 찌개 종류로
소고기 배추된장국 끓이는 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