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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수) 한글날, 10시 50분, 2720산우들과 경의중앙선 신원역에서 집결하여, 양평 '물소리길' 1코스를 걸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친화적 도보 여행길이다.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 전철역과 역을 이어 가는 코스로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코스마다 아늑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에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 4, 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고, 이후에도 도보객의 편의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편, 확대 중이며, 현재는 총 92.2km 9개 코스로 운영 중이다.
'물소리길' 1코스는 양수역에서 출발하여 신원역으로 가는 길로 걷는 거리는 10.5km이다. 오늘은 역으로 신원역에서 양수역으로 걸었다. 뒤풀이를 양수역앞 근처에서 치킨에 소·맥주를 마시고, 산우들과는 다음을 약속하고 구리역에서 헤어졌다. 항상 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 산행일/집결 : 2024년 10월 9일(수) / 경의중앙선 신원역 1번출구 (10시 50분)
◈ 산책코스 : 신원역(1번출구)-몽양기념관-묘골(애오와공원)-어록길-부용산등산로-산길구간-목왕리-이덕항선생신도비-양수리과수마을-양수역-뒤풀이장소-양수역(1번출구)-<전철>-산성역-집
◈ 참석자 : 4명
◈ 뒤풀이/장소 : '치킨'에 소·맥주 / '치킨 신드롬'<양수역앞 주차장옆 (031) 772-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