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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부산교육대학교 동가동문은 크고 튼튼한 우산이다.
이학원 추천 0 조회 79 15.02.25 11: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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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6 12:34

    첫댓글 이 교수, 맘 머고 시간 만들어 심금을 표현하셨네요. 긴 글 잘 읽었어요.
    병 중에 가장 치료하기 힘든 중병이 지나친 "건강 염려증" 이래요.
    어때요...맞는 말 ??? ...'화이팅'하시고 두 주먹 불끈 쥐세요.
    덕불고필유인 (德不孤必有隣;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이래지 않는가..

  • 작성자 15.02.27 16:34

    정현경 교장! 맞는 말씀이요. 건강염려증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말 같소이다. 언젠가 정 형이 너무
    벌벌 떨지마라고 야단을 치는 바람에 나도 사내 꼬타린데 싶어 용기를 내 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소. 나는 확실한 겁보였소. 그래도 요즘은 좀 덜해진 것 같은데, 그 것은 마누라,
    며느리, 아들에게 코를 끼여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이요. 마침 목사님 설교가
    명설교라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요. 내가 선배들과 2기 동기회 친구들에게
    진 빚이 많은데, 이 마음을 담아 어슬픈 글 3편을 준비했소. 1.2편이 나갔고 3편이 남아 있는데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두렵기만 해요. 많은 이해와 관용을 빕니다. 학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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