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첫 번 경연 전에 설운도님께서 한번 불러보라는
애수의 소야곡 첫 소절을 듣는 순간
1. 앗... 이 청년 뭐지?
그리고 본 경연곡 신라의 달밤을 부르는데... 텔레비전 앞으로 다가선 내모습
맑고 고운 청명하고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에 더욱 놀랐습니다.
2. 또한 예사롭지 않은 무대 매너와 재스처에 놀랐고
3. 할 수 있으니 도전한다... 부족한 사람이니 서로 도와 하나되자
그 나이에 멘트 하나 하나가 어록이 되어 놀랐고
4. 마성에 이끌리는 명품 미소에 놀랐고..
귀엽고...잘생겼잖아요..
5. 부르는 곡마다 명곡이 되어 자꾸 듣게 되고 따라 부르고
궁녀들이 대궐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는지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달라했는지
서양춤을 추려고 쌍나발 전축을 샀는지
릴리리맘보는 알아도 나포리 맘보가 있었는지...원
또한 몰랐던 특히 3절 가사까지 우리를 부르게 하고
예전 노래 이렇게 반복해서 들은적이 있나요...
6. 명섭님의 노래를 찾아 안하던 유투브를 찾게 되고
카페를 가입하는 현실에 놀라고
7. 세상을 하나로 만들어보겠다는 삶의 철학과..
20대 청년의 나이에 이념과 생각과.. 포부...
앞으로 우리를 언제까지 놀래키려나...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각설하고...
어제 인터뷰 장면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인터뷰 보는 내내 빠져들고..
한 대 얻어맞은 느낌 !!!
무슨 말이 필요할까...
한동안 멍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누가 이 청년을 누가 보냈을까
왜 이제야 나타났을까
아마도 이 어지러운 세상에.. 빛이 되라고 보내셨을까
또 나라를 구하신 옛 선인들이 모여서 보내자 했을까?
가식이 없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화들에서...
학벌과 배경을 중요시 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우리에게 보낸 메시지를 깊이 되새겨 봅니다.
보석 원석 천재 보배 천사...
어떤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습니다.
남을 비판하기보다 내가 잘못한것이 있지 않을까 돌아보는 사람..
평화를 사랑하는 하나되는 세상을 꼭 실천하자는 평화를 꿈꾸는 평화가수!!
위로와 감동을 주고 우리의 영혼을 치료하는 의사같은 가수!!
외적인 나이보다 내적인 아름다운 사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국민가수로
사랑 많이 받고 이 나라의 보석으로 길이길이 빛나세요~~~~~~~
나이는 숫자일뿐이라 마음속에 젊음 가지고 있다면
우린 이미 청춘이라는 말에 희망이 샘솟는 듯 합니다.
째즈와 팝송을 좋아한다는 명섭님
째즈트롯을 재조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묻혀있던 옛노래를 알게 해주고 싶다는
무지 무지 기대해봅니다.
아마도..가곡을 부르면 정말 잘부를 것 같지 않나요?
우리나라 대표로 애국가를 불러도 멋있을거 같구요..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이런 보석같은 인재를 만난 우리는 행운입니다.
한번은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너무 유명해져서 기회가 오려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그쵸... 정말로 우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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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소님~~~~~반가워요
제입이 떡 벌어져
다물어지지않네요
잘 정리된 보태지도 빼지도
진실만 쓰셨는데도
용지가 부족해
그쯤에서 글을 마치셨으리라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암암 그쵸 그쵸 그렇구 말구요~~
보석 원석 천재 보배 천사
그 어떤 찬사를 보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아셨을까... 더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2탄도 있어요...행복 가득하세요..
우와 애국가는 생각도 못했어요.
저음으로 동해물과~ 하는 순간
저는 그냥 한조각의 얼음이겠군요ㅎㅎ
애국가 뿐 아니라...전 개인적으로 가곡을 더 듣고 싶어요...얼마나 잘부르실까 하구요...
@행복미소(서울) 뭘 부르든 상상 그 이상이겠지요 ㅎ
너무 기대됩니다 횰횰횰
@케이(동경) 우리가 모르고 있던 옛노래 알려주고 싶다고 해서 그것도 기대하고 있지요...
글쓰기와 그림을 좋아해서 그런지 감성이 풍부합니다.
정말 준비된 상태라 이렇게 좋은 날이 온듯 합니다.15세때도 천재적이지만 변성기를 거치며 더욱 발전된 모습에
그저 좋기만 합니다.~~
작사 해놓은게 400곡이 넘는대요... 정말 준비된 분인거 같아요... 그때 노래부르는거는 약간 경직...? 지금은 여유만만... 제가 집중 탐구한다니까요....ㅎㅎㅎ
난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있어요~
각종포털에 올라온기사를보면
노래교육을 받아본적 없다고
했는데 이건 뮈죠?
그흔한 보컬 트레닝도 받아본적없고
정식으로 레슨을 받지못한 이청년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죠?
타고난 천재뮤지션~
발성 노래의 디테일한부분까지 살려내는 노래 부르는 테크날리지는 소름돋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진부하지않은 탄산수같은
청량감과 중저음의 바리톤이면서
청아함까지 주는 이가수의 미래가
더 설레게 합니다~
이가수를 보면서 느낀건 가수는 타고나야 한다는걸새삼느낍니다~
조명섭 이가수를 평론가들은 함부로
평론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보여준것은그가 선천적으로
갖고있는달란트 니까~
네 맞아요...어줍잖게... 참견하면.. 안될꺼 같애요... 정말 천재이상이죠.. 소리를 크게 했다고... 정말 편안하게 불러요...힘들이지 않고...그런데 요즘 경연에 나오는 분들 고음만...그득 힘들게 부르죠... 그쵸???
동감입니다. ^^
저도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가수를 평론가들은 함부로 평론하지 말았으면"
@오하라(거제) 저도 공감입니다 누가 평론 안했으면 바램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리의 가수를 끝까지 써포터 할것을 약속 합니다~
노래를하기위해태어난사람입니다.
고등학교축제영상보면손동작하나하나,몸짓하나하나가리듬을잡고있는게다른이와는차원이다르지않데요?
우리모두는해운아라생각해요.
아마도 군대를 갔다와서 혹여...다른 일을 했더라도... 꼭 가수가 됬을거라 생각해요...(그런데 선생님도 어울려요...ㅎㅎㅎ)
"나이는 숫자일뿐
마음속에
젊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린 이미 청춘"
명섭님의 이 말때문에
적지않은 내나이가 위로가 됩니다~!!
물흐르듯이~ 쓰신 ~ 행복미소님 글 ~잘봤구요 ~ 2탄도 기대합니다~~~^^
에궁...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우리가 많이 배워야 할꺼 같아요... 정말 위로가 되네요... 오늘밤도 행복 만땅이요...^^*
참..경쾌한 해설 이시고 꽉찬 평론 같습니다
음악을 모르는 집안이 음악을 하겠다는 자식앞에
무릎을 꿇은 부모의 맘이..안타까왔지만
그런 저를 몹시 부끄럽게 한 청년이 이구요
꼭 성공을 해야만 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원 하는 길로
인도해 주어야 할 일이 부모의 일 같아 몹시 부끄럽습니다
태어남을 원망 않고 자기 길을 찾아 아무도 살펴 주질 않았지만
고난한 노력에 전력 하여 대중앞에 우뚝 선 이 청년은 이제는
아무도 소홀히 업신 여길 수 없게 우리앞에 표상 처럼 와 있다
여겨지고 가슴에 와 닿는 말씀에 경청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자식일은 참 힘들죠 저도 학원보다는 재능이 무엇일까 생각해서 미술학원 웅변학원 피아노 수영 태권도는 강남태권도 시범단까지 했지만 공부하는게 제일이다싶어 지켜봤는데 지금은 요것들이 고맙다고하네요
명섭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대견해요
정말 세기에 난사람이라 생각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 모두 같이 느낀것이라 생각해요
명섭님의 매력에 푸~욱 빠져서 헤메고 있죠
그쵸?
5번 읽으며 웃겨서 뒹굴었어요 ㅎㅎㅎ 진짜 ...대궐뒤에서사랑을???? ....봄소식이란무엇인가???♡♡♡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그쵸 그쵸...(명섭님..따라해봄) 또 있어요...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의 등불이 존다... 싯귀 같은 가사도 있더라구요. 이러다 우리 모두 시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공감합니다 ~
앗... 명섭님 사시는 곳에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쵸... 우리 모르는 사이였죠...이젠 요기서 우리 놀아요...
행복 미소님~ 반갑습니다
님들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소님~감탄이 절로나오는 재밌고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각설하지 마시고 길게길게 부탁드립니다~^^명섭님은 초등 5학년때부터 혼자 연구하고 사랑하고 연습하고 누가 뭐라든 묵묵히 외로이 이길을 걸어와 옛노래를 새롭게 제조명해 부르는 곡마다 명곡이되어 듣고또듣게한 전통가요 개척자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이사람을 누가 평가를하고 평론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게하는거 하는거 아닐까요
아직도 할말이 많이 있어서 더 길게 쓰려 했는데... ㅠㅠ
오하라님 아름다운 거제도 계시군요.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옛노래.. 진부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승화시켜 주니 앞으로 기대가 되요...
@행복미소(서울) 미소님 혹시 전문적으로 글쓰시는 분이신가요~?미소님 글 읽고 잠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ㅎㅎ요즘 이래저래 탄복 할 일이 많이 생기네요~혹 서울에서 팬미팅하게 되면 그때 서울 사시니 오실거니까 꼭한번 얼굴뵙고싶네요~저도 서울살다 5년전에 거제로내려왔습니다 ㅎ거제 한번 놀러오세요~~
@오하라(거제) 에구...전문적 글쓰는 사람은 아니옵니다..
거제 한번 가봤는데...너무 인상깊었어요.
정말 언제 가보고 싶습니다...
행복한 날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