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도일리 ( 코바늘뜨기, 도일리도안 )
도일리만 봤을땐 엄청 어려워 보이는데
제가 떴으니 뜰만 한거에요. ㅎㅎㅎ
가운데 오동통한 부분이 포도모양 같다고 해서
포도도일리라고 이름 지으셨나봐요.
이쁘지요..
날이 좋아지니 두꺼운 실보단 여리여리한 실로 도일리를 뜨고 싶어지더라구요..
며칠있음 떠나게 될 좌탁에서의
햇살 컷..
타일좌탁이 너무 갖고 싶어서 반제로 만들었던 테이블이었는데
몇년 지나니 슬쩍 질리더라구요
이웃에게 입양 보내고 깔끔하게 소파테이블 하나 만들까해욤..
ㅎㅎ
코바늘 2호로 떴답니다..
실은 약간 광택이 나는 실켓면이에요.
헉. 블랭킷 뜨려고 77개의 모티브를 떠놨는데 연결하기 시러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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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루레인의 맛나는 나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레인
첫댓글
블랭킷 연결하기 싫어 죽으심 절
대 아니되옵니당...죽지 마시고 이리로 휘히힉 날려보내심이 옳은 줄 아뢰오


^&*
도일리도 멋지네요...뜨개질할 줄 모르는 1인은 그저 부러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정말 쳐다만봐도 스트레스 팍팍 쌓으니 이기분
아실려나요?/
하기는 싫고 놔두자니 아깝고..
비오는 주말.따뜻하게 보내세요
예쁘고 앙증맞네요.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마지막 단계인데 힘을 내세요..홧팅..저도 소파 커버 뜨다가 몇번을 넣어 두었어요...
ㅋㅋ
다시한번 맘 잡아볼까요??
비오는 날 덮으면 따땃하니 좋을건데..
예뻐요....
손목이 나으면 하나쯤 떠 보려구요.
이렇게 예쁘게는 못 뜨겠지만요....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앗!! 진짜 포도모양같아요...너무 이쁘당~~~>0< 77개 모티브 잇는 거 장난아니겠어요..헉...그래도 기대가득입니다..ㅎㅎ 나중에 보여주실 거죠?~~ㅎㅎ
ㅎㅎ
네 주말에 연결시작해서 어젯밤에 끝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