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전 열닷냥~~~🎶 제가 어렸을 적에 어머님께서 즐겨 부르신 곡중 노래 제목입니다. 흥얼거리다 보니 당시 엽전 한냥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집니다.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고맙게도 궁금한게 있네요😂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한푼줍쇼~"하는 대사가 나오곤 합니다. 그 한푼은 동전 한개로서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100푼이 한냥이라 합니다. 그러면 노랫말에 나오는 엽전 열닷냥은 무려 동전이 1,500개 이니 그 무개만도 꽤 나갈듯 한데 그래서 나귀에 실고 갔나 봅니다.
엽전 5냥이 쌀80kg이면 지금 환율로 따져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 당시 금액이면 엄청 비싼 환율 같으네요 저도 어렴풋이 부모님이 가끔 흥얼 거리시고 라디오에서 듣던 엽전 15냥 지금 MZ 세대는 거의 모를듯한 알아도 가사 뜻을 모르겠지요 흥겨웁지만 서글픈 노래 아 아 엽전 열 닷 냥 한 푼 줍쇼 명쾌한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는 서울 가면 코 베어 간다 해서 특별한 일 아니면 못 갑니다 갈때는 가방에 코를 넣어 두고 다닙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첫댓글 명쾌한 정리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편안한 휴일되세요~~~
엽전 5냥이 쌀80kg이면
지금 환율로 따져도 적은 금액이 아니고
당시 금액이면 엄청 비싼 환율 같으네요
저도 어렴풋이 부모님이 가끔 흥얼 거리시고
라디오에서 듣던 엽전 15냥
지금 MZ 세대는 거의 모를듯한
알아도 가사 뜻을 모르겠지요
흥겨웁지만 서글픈 노래
아 아 엽전 열 닷 냥
한 푼 줍쇼
명쾌한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는 서울 가면 코 베어 간다 해서
특별한 일 아니면 못 갑니다
갈때는 가방에 코를 넣어 두고 다닙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ㅋㅋㅋ
지금은 서울 사람보다
시골사람들이 더 무섭데요🤣🤣🤣
맛ㆍ점하세요
별생각없이ᆢ
가요무대 같은곳에서
한번씩 스쳤던 노랜데
친절하게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ᆢㅎ
옛날에도 과거가
큰 행사이긴 했나봐요
요즘으로 치면
사법고시 정도ᆢㅎ
요긴하게 새깁니다 ᆢ
편안한 저녁 되셔요 ^^🙆♀️👍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 어머님 애곡중 남원의 애수 다음으로 엽전열닷냥 이었던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