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계속된 가정폭력 남편 살해 주부에 이례적 ‘집행유예’… 검찰 항소에도 법원 기각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baemilytory/91cd"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baemilytory/91cd"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eqd/599162c41322fb6ca2367dfe10a56f0b47e9a39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eqd/599162c41322fb6ca2367dfe10a56f0b47e9a395"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150"></a></div><p style="text-align: center;"><br><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단독] 계속된 가정폭력 남편 살해 주부에 이례적 ‘집행유예’… 검찰 항소에도 법원 기각" data-og-description="국민참여재판에서 남편을 살해한 주부 A씨가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양형부당’을 주장하면서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5Y1gk/bl4ytNRtZhA/WKXBO4yMFgpOkhnye710Y1/kakaolink40_original.jpg?width=600&height=360"><a h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64611?sid=102"><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5Y1gk/bl4ytNRtZhA/WKXBO4yMFgpOkhnye710Y1/kakaolink40_original.jpg?width=600&height=36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단독] 계속된 가정폭력 남편 살해 주부에 이례적 ‘집행유예’… 검찰 항소에도 법원 기각</p><p class="og-desc">국민참여재판에서 남편을 살해한 주부 A씨가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양형부당’을 주장하면서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국민참여재판에서 남편을 살해한 주부 A씨가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양형부당’을 주장하면서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기각했다.<br> <br>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부장판사 손철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기소를 기각하고, 1심의 형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br><br>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은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배심원 7명은 A씨 범행에 모두 유죄를 평결했고, 집행유예 선고형에도 만장일치 의견을 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br><br>중략<br><br>A씨는 수사기관에 “남편이 없으면 모든 사람이 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진술했다. 남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그는 흉기로 잠이 든 남편 손목을 여러 차례 그었다. 이어 베개로 얼굴 부위를 눌러 살해했다. B씨의 사인은 질식사였다. A씨는 남편이 사망하자, 범행을 시인하면서 자수했다.<br></p><hr data-ke-style="style1"><p style="text-align: left;"><br>전문 출처로<br><br><br><br>이례적이긴 하다<br>죽어도 마땅할 놈을 죽였는데 무슨 징역이야</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