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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부족 관련기사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82261

정부는 추경을 통해 특수교사를 600명 증원 한다고 하였는데 100명도 증원 안 되었습니다.
초등교사 문제는 기사도 많이 나오고 화제도 되지만 특수교사는 전혀 기사가 없어요.
그리고 초등교사는 기사난지 반나절 만에 서울 티오 300명 증원하고 교육감이 나서서 티오 확보하겠다고 하는데 특수는 전혀 증원하지 않고도 정부, 교육감은 말이 없습니다.
초등교사에 대해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명퇴자에 대한 예산 문제도 다 알고 있습니다. 학생수에 비헤 선생님이 부족한 것도 압니다. 다만, 너무 부러워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특수교사는 이명박 정부부터 증원 증원 노래를 불러도 증원이 힘든데 반나절 만에 서울 티오 300명 증원을 이루었으니 깐요.
그리고 이번 정부도 추경을 통해 증원을 하겠다 하였는데 결론적으로는 거의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교육부에 연락을 해봐도, 교육청에 연락을 해 봐도 추경이 포함된 티오라고 합니다.
추가
| 2017 티오 | 2018 사전티오 |
유아 특수 | 105 | 94 |
초등 특수 | 208 | 237 |
중등 특수 | 329 | 371 |
| 642 | 702 |
출처 : [특수교사를 꿈꾸며]
첫댓글 교육쪽 추경이 다 반영이도ㅒㅅ나요 ?
222 궁금하네요 추경이 정부가 기획한 예산 그대로 통과가 됐나요?
@조상우 아니요 야당 반대로 기획안보다 적은 금액이 통과됐어요
교육쪽은 안 깎였을걸요?
정부 들어선지 이제 3개월 남짓인데. 시간을 좀 주세요... 왜들 이렇게 닥달하세요 ㅠㅠㅠㅠ
분명히 추경으로 뽑는다고 약속하고 그만큼 반영 안한 것이니깐요
기사로 600명 증원을 약속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을 말하는 거예요
내가 대통령이면 진짜 숨막혀 죽을 듯한 기분일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각도 아직 다 꾸려지지 않았습니다.
닥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당장 시험이 3달 남았고, 저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은 현 정부뿐이니까요... 503 멱살잡고 끌고 올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ㅠㅠㅠ
3개월 밖에 안됐는데 여기저기서 요구가 너무 많으니 닥달이란 단어가 나올수밖에 없죠
저도 특수교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산문제부터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늦춰질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추경 통과 됐지만 솔직히 너덜너덜해진 반쪽짜리 추경이 통과됐죠
닥달이란 표현에 상처받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이번 추경은 반쪽짜리 추경이니 내년에 다시 논의될 수 있겠죠. 이렇게 시간을 좀 달라는 뜻이었어요...
하반기추경이었잖아 올해 하반기요. 내년 하반기가 아니라. 당연히 임고생들 빡칠 만하죠 올해 다 증원하기로 약속한건데 왜 또 1년을 기다려야하나요..약속을 안 지킨고니 화날만 해요
@DayMoon 2222 저도 보면서 저만 불편한가싶었어요..... 필요가 없다뇨.... 영양,보건 준비 하시는 사람들과 현직에 계신분들은 뭐가 되는건가 싶네요...
닥달이요? 올해로 약속한부분을 어긴건데 왜 그거에대한 비판을 닥달로 치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티오를 늘려달라는 건의가아니라 본디 추경에서 약속된부분에대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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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현정부가 못났다고 판단하시고 총선때 안 밀어주시면 앞으로 더 현망진창한 대책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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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 부족하다면 초등임용티오 늘리는것보다 공약한것도 있고 이쪽이 우선인것같은데.... ㅜㅜㅠ
진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건데 제목이 조금 과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추경으로 600명 뽑는다고 약속하고 기사도 난 마당에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건 정부 탓을 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초등교원은 인원수 줄었다고 9시 뉴스에도 나오는데 특스교사는 인터넷 기사 하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초등교사 반나절만에 서울 티오 300명 늘릴 수 있는 부분인데 특수교사는 약속한 증원 600명 티오도 못 늘리는 부분은 이번 정부가 한 약속이고 이번 정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과하지 않아요. 분명 약속했잖아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을 보고 뽑은 사람들 많아요. 특히나 임고생들 정말 다들 1번 뽑았습니다. 이건 대의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나도 살아야하니까요. 비교과 3천명 증원하겠다고 했는데 상담과 영양은 엄청 늘었고 특수가 정말 현장에서 현직교사들이 정말 힘든데.. 비교과증원이 다 안됐으면 모르겠다만 특정 과목만 늘었으니 조금만 나눠서 했음 다 좋았지 않았을까요. 더불어서 교과470명 증원도 분명 하겠다 했는데 오히려 줄어들었으니.. 저는 현정부에게 요구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왜 닥달이죠. 내 시험은 100일 남았는데 그러면 또 1년을 기다리라는건가요?..
그리고 줌님 힘내세요! 제 친구가 특수교사라서 얼마나 힘들고 힘든지 잘 알아요. 특수교사는 더더욱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사명의식을 갖고 선택하신 분들이 많기에 이번 증원에도 희망을 가지셨을텐데ㅜㅜ 추경이 반쪽자리라 별 기대는 안했긴하지만 막상 내가 시험봐야하는데 티오가 줄어버리면 진짜 그것만큼 힘든 것도 없어요. 줌님 응원합니다
아니 예비비로 통과했잖아요 그럼 뭐가 문제죠 통과될 때 깎인건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이고 교사쪽은 아무도 안 건드렸어요 그리고 추경에는 교사쪽 예산은 없던걸로 알아요 당연히 100% 실현해야죠 왜 증원원안하나요 그런거 실현하는것도 현정뷰가 해야하는일 아닌지ㅜ 맨날 뭐 정책실현안될때마다 야당만 탓할건지.. 물론 야당도 문제지만 현정부는 무조건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만 보는 시선 좀 답답해요 포털기사댓글들..
맞아요. 처음에 티오얘기나올땐 추경에서 약속한적 없댔고 대기발령얘기하다가 그다음에 즁등은 대기발령 거의없고 교사 부족하다니까 예산이모자란걸어쩌냐하고 지금은 비교과 추경때 약속된 특수교과 증원안된거 얘기하는데 추경약속은됐지만 어쩔수없다는 반응 ... 대체 꼬리물기가어디까지가는지
공감해요...정부비판만하면 왜 닥달이냐고 그런분위기더라구여... 무조건 칭찬만해야할 것 같은....?
학교에 안중요한 과목은 없겠지만 그래도 짜여진 예산틀 내에서 집행해야한다면 우선순위가 있어야하는데 비교과중에서는 그래도 특수를 먼저 증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영양은 영양교사가 없어도 일단 영양사가 대신 할 수 있는데 특수는 정말....
목소리 내시긴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임고생분들 당장 시험 코 앞인데 답답하기도 하실거고...
대책나오길 저도 바라요.
다만 걱정되는게 이것만 가지고 총선때 안 밀어주시면 미래가 없어요
추경이나 정책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만들어주시면
안할 정부도 아니구요
저는 교사도 아니고 동생도 비정규직기간제로 있지만
교직임용 제대로 하지도 않고 비정규직기간제 정규직 이딴 소리하면 저도 반대서명운동이라도 할거구요
저는 학교 현장에서부터 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장애인에 대한 사회 자립, 인식 개선 등등을 이루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 생각이구.. 암튼 그래서 응원합니다! 증원이 이루어졌음 좋겠네용
약속하신부분에서 특수만 증원이안됬는데..
처음에 비교과 증원약속해서 증원해주지않았녜서 비교과중 증원안된특수는 뭐냐고 하는건데요?ㅠㅠ 약속된부분에 대해 말하는건데..
그리고 비교과중에 특수만 제외됬어요 추경도 통과된부분인데.
나머지 과목은 아예 말이없었다 치더라도 통과된부분에서 왜 혼자제외됬는지 의문갖는게 당연해요 약속이잖아요 이건
특히나 기간제비중이많고 과밀학급에 법정인원 충족안되서 제대로 된 업무가 이뤄지지않는게 특수인데 비교과중에서 수업도 하는 분야인데도 정말 심각한 현장이구요
교사수는 모자란데 티오는 늘리지않으니까 한사람당 맡아야하는 학생수를 한참도 넘겨 맡기도 해요 . 전혀 뒤로 미룰상황이 아니라는거에요.. 근데 비교과중 유일하게 제외됬으니.
애초에 증원해줄 상황이 아니었다면 특수 증원 약속을 하지 말았어야 하셨어요.. ㅎㅎ 이루어지지않은 약속에 대해서 말하는데 거기서 "기다려보라"는 말은 특수교과에서 지난 몇년간 계속들어온말입니다. 건의중인 사항도 아니고 이미 결정난게 이루어지지않은건데 이정도면 반응 양호하다 생각되는데요.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조금만기다리면 될 상황이지만 임고생은 재수가 삼수되는 상황인걸요. 애초에 특수로 먼저 600명증원얘기한건 현정부에요. 기사도 어마무시하게났는데..ㅋㅋ
먼저 말씀하시고 안지키는데 그거가지고 뭐라한다고 특수교과사람들이 비난받을이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