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구텐베르그가 인쇄술 발명한 거가, 우리나라에 왔던 교황사절단이 전수해줘서 그런거야?
네이버 댓글 보니까, """스위스 인쇄 박물관에 보면 구텐베르트가 한국을 방문한 교황 사절단에게 금속 활자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얻었다고 하네요. """
=====> 이렇게 써있던데,,,,,,
아무튼 꼴통부시는 상대도 안되는데,
후진국적인 미국 대통령 투표방식때문에 떨어졌네,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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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덴 |
오호... 교황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하다니.. 놀라운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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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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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
미국햏들은 평균모집이 한국의 2배인게 느껴진다오...클린턴도 사실 거인... |
147.6.130.23 |
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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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
그럼 중국 일본도 한국꺼 가져다 쓴거야? 한국이 인쇄술의 본좌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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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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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
인쇄기술 본좌 맞어 헌데 한자를 쓰는 한계로 인쇄기술이 퍼져나가기 힘들었지... 즉, 인쇄기술의 승이 아니라 영어라는 철자를 풀어서 나열해서 쓰는 놈들이 이긴거다. 이 세상 발명품중에 가장 획기적인게 금속활자래... 그리고 그 설명에 한국이 먼저 만들었다는걸 꼭 언급하더라... |
210.216.53.195 |
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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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
세계 발명품에 대한 순위는 미국이던가 영국이던가 이름만 대면 아는 방송국에서 조사한거야...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 문의를 받고... 그만큼 금속활자라는 자체가 인류에 끼친 영향은 무한대라고 한다. |
210.216.53.195 |
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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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
거기 순위중에 원자력 발전이 10위안에 간신히 끼었나 그럴꺼요... |
210.216.5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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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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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있던데,
인쇄술 발명이 진짜 획기적인 일이더군요... 기분 좋다.
근데 짱깨애들은
지네가 발명한 인류의 생활에 가장큰 영향을 끼친,
세계 4대 발명품인 나침반, 인쇄술, 화약, 종이 를
지네들이 모두 발명했다고 졸라 떠드는데,,
우선 위에서 밝혀졌듯이 인쇄술은 우리나라가 최초고,
그리고 나침반도 우리나라가 최초로 알고 있고,
나머지 화약, 종이는 잘모르겠지만,
졸라 뻥이 강한 짱깨애들 그쪽 생각하면, 이것도 좀 뻥같기도 하고,,, ㅎㅎㅎ
<나침반의 발명자는 중국이 아닌 신라〉
삼 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배의 사용이 매우 오래되었다는 것은 유물로도 알 수 있다. 선조들이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물에 뜰 수 있는 나무토막, 조롱박, 갈대나 가죽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강이나 바다 속으로 들어가 어로 작업을 했을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후 수상 생활에 따른 경험이 축적되자, 통나무의 가운데를 파낸 통나무배가 이용되었다가 나무널판이나 통나무 등을 조립한 조립선(뗏목 등)들로 발전한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짐을 싣고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안전한 배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사람이 직접 노를 저었고 좀 더 발전하여 돛을 이용하는 배가 등장하며 점차 조선 기술이 발전하여 현대와 같은 대형 선박으로 이어진다.
지탑리 유적과 마산리 유적을 비롯한 강가에 있는 유적들에서 그물추가 발견되었고 서포항에서는 그물추, 작살, 낚시 등이 출토되었다. 특히 서포항 4기층에서는 고래뼈로 만든 노의 술부분은 등쪽이 좁고 끝 쪽이 넓은데(길이 31센티미터, 두께 1.5센티미터, 끝 쪽의 넓이가 13센티미터), 고래뼈로 노를 만들었다는 것은 나무보다 고래뼈가 견고하다는 것을 당시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바다에 살고 있는 커다란 고래뼈가 발견된다는 것은 고래를 잡을 수 있는 배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울산군 언양면 대곡리 반구대에 있는 바위그림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벽화에는 물고기, 고래, 호랑이 등 짐승은 물론 사람들이 타고 고래를 잡는 배도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이 선박을 이용했다는 기록은 기원전 2세기에 고조선의 준왕이 수천 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뱃길로 마한에 갔다는 기사에서 보인다. 이것은 고조선과 마한에 배를 정박시킬 수 있는 항구가 있었고 수천 명의 군사를 태울 수 있는 배들이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배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전투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당시에도 이미 육군과 수군이 편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33∼234년, 오나라 손권이 동천왕을 선우로 책봉하면서 고구려와 연합하여 위나라의 조조를 견제하고 공손연을 공격하자고 보낸 사신 사굉과 진구가 압록강 하구에 있는 안평구라는 항구에 도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특히 607년에 고구려군이 바닷길을 이용하여 백제의 송산성과 석두성(아산만 남쪽 당진군 한진리로 추정)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고구려 수군이 해안을 따라 수천 리를 항해할 수 있는 선박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한편 백제는 지리적 여건에 따라 중국과 일본의 왕래는 주로 바다를 통했으므로 조선과 항해기술이 발달했다. 일본과의 왕래로 조선기술도 전달되어 『일본서기』에는 271년 백제사람의 후손이 일본에서 선장으로 일했고 백제의 선박에 의해 기술자와 학자들의 왕래가 빈번하게 있었다. 특히 일본 사람들은 규모가 크고 든든한 배를 ‘백제배’라고 불렀다.
신라에서도 289년에 왜적이 침공한다는 통보를 받고 선박과 병기를 수리했으며 467년 봄에 관원을 시켜 전함을 수리했고 583년에는 ‘선부서(船府署)’를 설치했다는 것을 볼 때 조선기술이 매우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먼바다를 항해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선박도 중요하지만 항해기술 즉 배가 육지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위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이 나침반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나침반(羅針盤)의 사용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록을 갖고 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문무왕 9년(669년) 정월조에 당나라 승려 법안이 신라에서 자석을 얻어간 사실이 쓰여 있고 5월에는 급찬 지진산 등을 통해 자석 두 상자를 당에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이 자랑하는 3대 발명품(나침반, 종이, 화약) 중에 하나가 나침반인데 중국의 나침반은 송나라 때 발명한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런 자료를 보더라도 세계 최초로 나침반을 발명한 나라는 신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나침반을 만들었다는 것은 나침반의 원래 이름이 신라침반(新羅針盤)인데 ‘신’자가 빠진 나침반으로 읽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나침반에 대한 기록은 통일신라가 등장한 이듬해이지만 통일신라 전에 나침반이 사용되었음이 틀림없으며 어느 나라보다 나침반을 사용했다면 당시 항해술도 매우 앞섰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윗글 출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8&article_id=0000002919§ion_id=001&menu_id=001
이글 말고도 신라침반 검색하니까 여러개 나오네요... |
첫댓글 오오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여...
이거 정말이요?.... 나침판이 신라가 처음 만들었다는 것을?......
음 딴건 모르겠고, 우리나라 부채있잖아요. 선비들이 들고다니는 접는 부채요. 고려시대 때 우리나라에서 처음만들었고, 그 후에 중국 일본에전파된 거랍니다.
금속활자를 우리 나라가 최초로 발명했다고 해서, 인쇄술도 우리 나라가 최초로 발명했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은 목판인쇄에서 목활자인쇄를 거쳐 금속활자인쇄로 발전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쇄술의 시초는 목판인쇄술입니다.
물론 세계 最古의 목판인쇄본 역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우리 나라가 가지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인쇄술의 발명을 우리 나라라 하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 학계에서도 다수는 목판인쇄술이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판인쇄 기술은 우리 나라가 최고였으며, 종이와 먹의 질 역시 우리 나라 것이 최상이었다는 점에서, 책이라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과 가장 밀접한 종이, 먹(잉크), 인쇄술 모두에서 첨단을 달리던 우리 나라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씨~잉, 이걸 짱깨들 때문에 중국 거라고 배운 내 중고딩 시절이 억울하다!!!
쥘부채 일본거라고 합니다......
축소지향의 일본인 .저자:이어령. 을 보면 나와있습니다.
일본이 한국에게 진상한 물품에 있었는데 그후 한국이 중국에 소개시켰다고 합니다.
문득 뜬금없이 유럽문명의 아버지 고선지장군이 생각나네요.
저도 새로운사실... 우리나라는 답답한게 꼭 우리밥줄을 못챙겨먹는다는 겁니다.. 다 남의 나라 퍼주고.. 우리는 남는게 없죠.. 나라가 힘이 없으니... 중국넘들 보십시오.. 고구려땅을 자기네 땅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정부에선 손놓고 보고만있으니..답답할뿐입니다
뭐... 다 알고 있던 것이었군. 근데 이런거 볼수록 확실히 우리나라가 역사학계좀 갈아버리고 싶다는...
나침판은 일본인도 '羅針盤(라싱반)'이라하고 중국인들은 '라반(羅盤)' '라반침(羅盤針)' '라반의(羅盤儀)'라고 하죠. '라침(羅針)'이나 '라반(羅盤)'을 '신라침' '신라반'의 축약어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라침(羅針)'과 '라반(羅盤)'은 자의불명, 전고미상, 어원불명의 단어가 됩니다. 만약 '나침판'을 중국이 발명했다면
당연히 '지남침(指南針)'이나 '지남반(指南盤)'으로 썼을 테지요. 뜻도 통하지 않고 전고에도 없는 '라침(羅針)'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을리가 없지요.
학교다닐때 다배우지않았나..?
와...나침반의 원래 이름이 신라침반이라는거 처음 알았어요! 사실이라면 세계에 알리고 주장해야죠. 왜 우리는 우리것도 못지킵니까ㅠㅠ 결코 못난 민족이 아닌데, 못난 역사가 아닌데, 죽쒀서 ㄱ ㅐ준 기분-_-. 힘없어도 주장할건 주장해야 하거늘... 어째 이러누...ㅉㅉㅉ
글쎄요. 그리 신빙성이 있는글 같진 않는데요. 만일 사실이라면 왜 그동안 학자들이나 언론에서 가만히 있었을 까요. 글구 인쇄술,종이,화약,나침반은 세계학계가 공인한 중국의 발명품이라고 들었는데요.
역사적 오류가 아직도 넘 많고 연구중인데 윗님은 왜 우리학자를 들먹이십니까..아직도 안밝혀 지고 그리고 인정못받고 있는게 넘 많아요,,
제 남친친구 후배가 대학때 교수님께 한국역사를 전공 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교수님이 한국학을 공부하려면 미국에가야 되겠군. 이랬다네요~ 이게 현실인거죠. 그래도 요즘은 하나씩 하나씩 뭔가??들이 나오는것 같아서. 좋아지는 거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역사라는건 고정된것은 아닙니다. 얼마나 연구하고 그것을 해외에 알리느냐가 그 역사의 판도를 바꾸는것이죠..아직까지도 역사는 변하고 있습니다. 최초였다고 알려진 것이 또다른 것이 발견되고 최초가 아닌것이 되지요...지금 현재의 것이 고정되는게 아닐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분명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쇄물은 우리나라에 있지만...일본은 자기네가 처음이라고 한다더군요;;직지심경보다 한 몇십년이후에 금속활자로 인쇄된게 있는데 그게 처음이라고 가르친다나;;
우리나라의 국사교육이 잘 못 된거죠...국사교과서를 집필하는 넘들.. 왜 그 모양인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