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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현재는 휴직중인데 복직전 이직하고싶어요ㅠ)
제가 하던일이 경력을 좀 살리기 힘든편이라 9월부터 갈만한곳있나 채용공고를 취미삼아 보고있는데
아직 이런저런 준비가 덜되서 지원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자리가 없지는 않구나 싶게 한두개씩은 있더라구요.
한 공고가 9월부터 계속 떠있어요. 연장하고 연장하면서요.
꽤 큰 회사의 사회공헌하는 자회사? 같은건데
공고 나있는 3~4자리가 9월부터 계속 떠있거든요.
그중 한자리에 관심이 있는데
헤드헌터회사들도 그 공고를 여러군데서 올리는데
채용의사가 진짜 있는건지 궁금해요.
경력도 좀 요구하고
요건사항이 딱 맞지는 않지만 해당은되는거같고
우대사항에 맞긴하고 넣으면 연락올거같긴하거든요. 왠 근자감인지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
모기업은 크고 매출도 이익도 좋고
이 자회사는 아주 째깐해요. 돈버는곳 아니고 쓰는곳인제 이래저래 찾아보니 지금 직원은 10명내외인거같구요. 저 모회사이 딸린 사회공헌 비스무라 하는 자회사가 몇개있는데 그중 제일 작은거같아요.
작은 공공기관에서 일해서
좀 큰곳에서 일해보고싶었는데 인원이 10명이라 넘 작은거같고
모회사랑 건물이니 뭐 복지니 다 같은거 같긴해요.
이것저것 가릴처지믄 아니지만
휴직 길게하고 다시 일하는거라 신중해지네요.
좋은곳에 가고싶은데
공고 3~4개가 제가본 9월부터 계속 연장 해서 떠있는데 언제부터 떠있는지도 모르겠고
뽑을 맘이없는데 그냥 공고를 내기도 하나요?
그냥 쓰고 연락오면 면접가면 될일인데 ㅎㅎ
이렇게 고민하고있네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딱 원하는 조건이 있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저희 기관 같은 경우는 조건에 맞는 지원자가 없거나 아니면 지원자가 1명밖에 없는 경우에 연장하곤 해요
공고내면 못해도 한두명은 들어올텐데 까다로운 자리인가 싶고 ㅎㅎ 회사가 별로인가싶고 그런생각이드네요
@아침일찍일어나자! 말씀 들어보니 뽑기는 하는데, 지원자가 계속 그만두는 자리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정맘 블라인드보니 퇴사율높다고 되어있네요.
지원자가 없거나 계속 그만 두는거 아닐까요
블라인드랑 잡플래닛 찾아보니 평이 엉망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이 공고관련질문도 5월부터고요…
구했다가 계속 그만두나봐요 연장은 보통 그런경우죠.
공고가 내려간적이 없고 계속 뜨더라구요.
잡플래닛평점이 엉망이라 안쓰는게 좋겠다 싶어요ㅜㅜ 흑 어딘가 제 일자리게 있겠죠
현재 다니시는 회사는 작은 공공기관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다니기 어려우신가요?
공공기관이면 좀 작아도 괜찮지 않나요?
지금은 서울살고 직장은 부산입니다ㅜㅜ 육휴쓰는동안 이사왔어요. 남편이 부산에서는 일이 없네요ㅠ 좋아하던 일이라 그만두고싶지않아서 휴직을 오래했는데 이제 떠나보낼때가된거같아요ㅠㅠ
정말 급한거 아니면 (급해도 그냥 계약직으로 잠깐 쓰지) 정규직은 고르고 골라서 마음에 쏙드는 지원자 채용하려고 하는곳일수도 있더라고요. 그냥 자기들 마음에 쏙드는 사람 아니면 안뽑는거 같아요. 그렇게 급하게 사람이 필요한 자리는 아니라서 그런걸수도요
블라인드 평점이 1.9라가지고 안쓰는걸로 마음을 정리했는데 달곰님 댓글보니 또 써보고싶네요. 제자리일수도 있자나요…? ㅋㅋㅋㅋ
뽑아놓으면 나가고 나가고 하는거죠
계속그만두는 가능성이 제일 높은거같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