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종료 후 Fa 선수 공시. 현 국대 세터(이다영, 염혜선)에 국대 리베로(김해란,오지영)과 더불어 이재영, 박정아,한송이, 김수지, 김희진 등 국대 선수들과 전설 정대영, 이효희 등등 역대급 이적 시장 예고.
일단 v-리그 최고 리베로 김해란 은퇴선언. 오지영, 김연견 몸값 떡상 예고.

이후 14일 도로공사가 본격적 이적시장 개막의 포문을 열고.. 팀 주축 다 잡음. 정대영, 이효희 등 고참은??

그 다음은 모든 배구팬들이 초미의 관심사인 쌍둥이의 팀 이적 여부. 흥국생명에서 만나고..

이다영의 흥국 이적으로 기존 주전 세터이던 조송화는 기업은행으로.. 정황상 발표만 14일일 뿐,, 이미 예고된 이적. 다만 후속 보도가 없는 상황.

골이 아프다던 남은 국대 리베로 오지영은 인삼 잔류. 정황상 염혜선도 잔류 예상.


남은 선수들은 어찌 되려는지.. 큰 건은 모두 지난 간 듯.
첫댓글 이제 가장 큰 이슈는 역시 IBK의 국대 센터, 김희진-김수지의 거취관련이겠죠(특히 김희진)
GS의 차상현 감독은 지난 FA때도 김희진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고 이번 역시 FA시장에 관심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영입만 된다면 쏘쏘 + 러츠(재계약시) + 김희진이라는 무시무시한 4각편대가 완성이 되면서 쌍둥이가 뭉친 흥국과 견줄만한 전력이 완성되죠
하지만 모기업인 GS가 워낙 돈을 안쓰기 때문에 + 김희진이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로얄티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강남대 더부살이하던 숙소와 연습장을 벗어나 가평에 최고의 시설을 지은거보면 아주 무관심한 건 아닌데.. 호남정유의 역사를 잇는 팀이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실 이소영의 타 팀 이적을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말씀대로 김희진이 이적도 생각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죠.
@OrangE 오늘 기사에 '김희진 이적 고심'이라는 문구를 보고 설렘회로, 행복회로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GS가 돈을 안쓴다기엔 숙소에 투자하는거 보면 이제 그건 아닌거 같고요 그동안은 뭔가 우승권은 아니라 우승원하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못끌었는데 이젠 거기에선 탈출한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번 오프시즌 ㅎㅎ
현건은 세터 잘키워야죠..
공격수들은 좋으니 세터만 사람구실 해주면 그나마.. 이승원처럼 되는것은 아니겠죠..
설마 이나연이..?
GS가 이고은이나 안혜진 중 한명 트레이드 검토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이효희가 현건 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