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모함의 허상】 랴오닝함의 현실적 고찰과 기술적 한계ㅣ미국 해군 vs 중국 해군ㅣ비하인드 전쟁사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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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J-20 스텔스 전투기의 엔진 설계 문제도 그러했듯 중국은 항공모함 건조양식에 있어서도 동아시아부터 유럽까지의 지역 패권을 가진 러시아에 기술적으로 많은 의존을 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중국은 과학 기술이 열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본인들만의 노하우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랴오닝의 공식적인 재원은 아직 미 항모에는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스펙이 증명되지않은 배로 많은 의심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워낙 뻥튀기를 많이 하지만 그래도 주변국들에겐 충분히 위협적이긴 합니다.
랴오닝함의 예상작전 활동 반경은 800km로 꽤 좁은 편입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랴오닝함은 디젤 추진의 선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상에서 장기간 작전이 불가능하고 원양작전시 상당히 불리한 선체입니다. 반드시 급유선을 대동하거나
대형 항구에 정박해서 재 급유를 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반면 미국의 항모들은 핵 추진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 추진 에너지가 거의 무한에 가깝습니다.
즉 수리나 보급 이외에 급유만의 문제로 항구에 정박할 일은 없지요.
또 다른 문제는 랴오닝의 비행갑판이 스키점프 방식이라는 점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키점프 방식이란 비행갑판에서 전투기가 이함하는 하나의 방식을 말하는데요.
짧은 활주로에서 항공기에 보다 더 많은 양력을 주기 위해 마치 스키점프대 처럼 가판 끝 부분을 위로 구부려 놓았습니다.
반면 미국은 캐터펄트(Catapult)라는 항공기 사출설비를 사용합니다. 고압의 증기로 선체 내부에 힘을 모아 놓았다가 항공기의 전방 랜딩 기어(Landing gear)에 힘을 걸어서 기체를 비행갑판 밖으로 닐려버리는 것이지요. 새총의 고무줄을 뒤로 당겼다가 놓았을 때 반 작용으로 돌멩이가 튕겨 나가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 힘으로 항공기는 순식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0km 이상의 속도로 가속되며 이 엄청난 운동에너지 덕분에 이함 시 충분한 양력이 형성됩니다. 그에 따라 무장과 연료를 넉넉히 탑재할 수 있게 됩니다. 랴오닝과 같은 스키점프 방식은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항공기의 추력을 더해주는 캐터 포터같은 시스템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전투기 이함 시에 항공모함은 맞바람을 받으며 전속력으로 항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떠오르려는 항공기의 양력을 조금이라도 더 가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캐터펄트 방식에 비해 항공기에 턱없이 부족한 추진력을 주게되어 당연히 항공기에 탑재되는 무장과 연료 또한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중국이 미국 항공모함을 따라잡으려면 결국 이 증기압 캐터펄트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아직 러시아도 해결 못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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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기압 캐터펄트 항모를 운영하는 국가는 영국과 미국 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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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iuA-O3fVm8
첫댓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SpikaStudio 스피카 스튜디오를 보기를 추천합니다!
랴오닝함은 한마디로 코미디...항공모함은 갖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는 중국이 만든 희한한 물건임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은 연료없이도 20년동안 순항할수있는 큰 장점이지요
갑판 면적도 축구장3배에 이르는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릴정도로 웬만한 중소국가의
군사력을 보유할정도입니다. 전투기등 80여대를 탑재할정도로 규모가 엄청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