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돌입 1주일 후 55kg 찍었던 몸무게 오늘 아침 드뎌 52kg 찍었습니다. 53kg까지는 쉽게 빠지더니 그 1kg가 참 안 떨어지더라구요.
하루에 오후 2시쯤 한 차례 식사하는데 메뉴는 다이어트식단 따로 짜지 않고 마음대로 먹습니다. 먹는 양은 하루 한번 먹는다 해서 과식하지 않고 배부르다 느낄 정도까지..^^ 중간에 배고프단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이게 부작용인지 정상인지 모르겠으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이틀에 한번으로 줄어버렸넹. 영양분을 몸이 알아서 빼가는지 식사량이 단 한번이라 그런가 배변량 (?ㅋㅋ)도 확 줄고..흠~이유 아시는 분?
엊저녁 처음으로 배에서 꼬르륵하며 한밤중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 말아먹고싶단 유혹을 강렬히 느꼈지만 과감하게 포기..ㅎㅎ 그 좋아하는 막걸리도 1주일 동안 딱 2병 마셨네요. 막걸리에 대한 유혹이 음식에 대한 유혹보다 컸습니다만 나름 잘 참고 있습니다.
밤마다 한강 1시간씩 걷고 30분 정도는 근력운동도 병행~다리근육에 집중.. 뭐 체중이야 여기서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근육이 늘어났다 생각하려구요.
여러분들에게 1일1식 돌입을 선포한지라 여러가지 유혹들을 잘 참아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울룩불룩 뱃살 둘레로 많이 붙었던 내 살들 떼어내기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평생 다이어트라곤 모르던 내가 물만 먹어도 살 찐다는 사람들의 고충도 만번 이해하게 되었구요. 제가 살~로 포스팅하게 될 줄은 꿈도 꾸지 못 했다는... 내 살 날려버리는 그날까지 퐈이아~^^♡violet
일일 일식~ 대단하십니다. 정말 쉽지 않으실텐데요. 체중조절, 위장과 그 외 또 다른 장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함도 물론 중요하시겠지만...부작용이 없으셔야겠습니다. 저는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1시간 산책과 2리터 물섭취로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질에 따라 적용범위와 그 효과가 다르겠지만...자신의 소화능력에 따라 올바른 섭생과 운동이 필수겠습니다.
@violet저도 작년봄에 조금씩 다니던 일을 아주 그만두었어요. 4번5번 척추협착으로 인한 통증때문에 더이상 할 수 가 없었어요. 에고..여자라면 모두 부러워하는 바욜렛님 몸매인데 계속하신다니 말릴수가 없구만요ㅎ 화장실가는 횟수와 배변횟수가 줄어든건 식사량이 줄어드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경우 변비가 되어 변보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그럴때 팁을 하나 드리지면 다시마환을 아침저녁으로 2~30알(반줌정도)드시면 변보기가 쉬워집니다. 다시마 쌈을 드시는것도 좋아요. 간편하기론 다시마환이 먹기좋지요. 경동시장에 가면 살 수 있는데 G마켓등 인터넷쇼핑으로도 살 수 있답니다.ㅎ 이상 다이어트많이 해본 소나무의 조언이었습니다.ㅎ
뭐 달리 모임도 없고 외출도 자제하던 중이라 집중할 일이 생겨 오히려 즐기며 하고 있네요. 요즘 한강변에는 젊은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치맥등 간단히 모임들 즐기고..아베크족도 마스크 끼고 데이트^^ 5~60대들은 실내피트니스센터등을 못 가니 한강에서 산책과 운동 참 많이 해요.
요요현상은 청소년기부터 비만체질이었던 사람에게 자주 오는 현상이지 말입니다. 오늘 51kg 찍었는데..몸이 탄탄해지는 걸 느끼니 원래 목표는 52kg였는데..한 50kg까지 가볼까 생각중이고 이미 처음 목표 달성은 했으니 편하게 가보렵니다. 일단 운동에 재미 붙인 것만 해도 큰 수확이에요.^^
첫댓글 축하드려요 ~
몸매유지하는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래요
저는 아무나 할래요 ㅋ
걷기운동 이라도 잘 할라고요
젊은이들은 맘 먹으면 쉽게 빼는데..갱년기 후의 여성들은 체질변화가 오기에 더 힘든 요인들이 곳곳에 숨어 있더라구요.
그런 의학적인 요인들은 복잡해서 알고 싶지도 않고 우선은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보니 혐오스런 뱃살을 보고 충격 먹어 좀 독해져보기로 했죠.ㅎㅎ
비나이다 비나이다 욜여사 뜻한바 모든것이 잘되길 비나이다~~♡
ㅋㅋ 근디 배가 쫌나와도 이뿌다요~ ^^
우리들 참 얼굴 보기 힘드네요잉~연세들이 있으니 번개치자 조를 수도 엄꼬..ㅠ
전 평일은 늘 삼식이...^^
아침은 꼭 밥 ,점심도 밥 내지 분식,저녁은 늘 밥 안먹고 술과안주...
휴일은 아점 포함해서 두끼...
늘 폐인스러운 규칙적인 생활을 해오고 있읍니다...ㅎㅎ
모쪼록 체질에 맞는 생활로 목표달성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아침 빼고 비슷한 행보였는데..
확실한 건 코로나가..
명동님이야 매일 일상적인 출근 반복하고 같은 일정이었지만..
저는 전혀 외부에 안나가고 밥은 더 챙겨먹고 움직이지 않으니 급기야 올 게 와버린거죠.ㅎㅎ
일일 일식~ 대단하십니다. 정말 쉽지 않으실텐데요. 체중조절, 위장과 그 외 또 다른 장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함도 물론 중요하시겠지만...부작용이 없으셔야겠습니다. 저는 매일 30분 이상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1시간 산책과 2리터 물섭취로 체중을 유지합니다. 체질에 따라 적용범위와 그 효과가 다르겠지만...자신의 소화능력에 따라 올바른 섭생과 운동이 필수겠습니다.
우선 몸이 좀 가뿐해지니 살 것 같아요.
평상시보다 6~7kg를 거의 뱃살 부분에 달고다님을 인지하지도 못 한 나자신이..기가 막히구요.
생애 처음으로 나자신과의 싸움에 승리해보이겠습니다.^^
나는 완전히 굴러 다녀요 ㅎㅎ
그 키에 살 55킬로는 아무 문제없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화이팅~🤗
그나저나 내 눈에는 엄지발가락 옆에 뼈가 튀어나온 것이 더 위험해 보이는데요
속히 발 병원에 가보셔야 할 듯
아유~파스텔님 잘 지내세요?
그 무지외반증은 거의 30여년 전부터 높은 힐 때문에 생긴 것이고..우리나라엔 뼈를 잘라내는 수술밖에 없는데..한 사람들은 후회하더라구요.
걸어다니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못난 발이라도 감사하며 걍 살래요.ㅎ
아이고...뜻을 이루셨네요. 축하드려요ㅎ 인제 그만 할거쥬? 건강을 해칠까 염려되네요. 근데 요즘엔 알바는 안하시나유?
네~경기불황으로 안 나가는 것으로..^^
일일일식은 앞으로도 계속 하려고 해요.
내 몸이 거부하면 관둬야겠지만요.
@violet 저도 작년봄에 조금씩 다니던 일을 아주 그만두었어요. 4번5번 척추협착으로 인한 통증때문에 더이상 할 수 가 없었어요. 에고..여자라면 모두 부러워하는 바욜렛님 몸매인데 계속하신다니 말릴수가 없구만요ㅎ 화장실가는 횟수와 배변횟수가 줄어든건 식사량이 줄어드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경우 변비가 되어 변보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그럴때 팁을 하나 드리지면 다시마환을 아침저녁으로 2~30알(반줌정도)드시면 변보기가 쉬워집니다. 다시마 쌈을 드시는것도 좋아요. 간편하기론 다시마환이 먹기좋지요. 경동시장에 가면 살 수 있는데 G마켓등 인터넷쇼핑으로도 살 수 있답니다.ㅎ 이상 다이어트많이 해본 소나무의 조언이었습니다.ㅎ
@소나무2 역시~~식이섬유를 먹고 있고 다시마미역등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식재료라 다행이에요.
그리고 소나무님
허리 통증 완쾌돼기를 바랍니다.
침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이 도움되실거에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화이팅 ~
반가워요.블랙로즈님!
찌아찌아후원 모임 후 사오모모임조차 없어 로즈님 노래 듣기가 자꾸 미뤄지네요.
여전히 날씬 건강하시죠?^^
네~ 저는 건강해요
건강히 지내시다 봬요.^^
건강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넵~성님 분부 받자옵겠습니다.
더불어 오륙도님도 건강 유의하시고요.ㅎ
violet 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나중에 뵈어주세요 ~
네~고맙습니다.^^
대다나네요.ㅎ
좀 독하게 마음 먹으면 누구나 가능하겠쥬?^^
바이올렛님 끊임없이 노력하는모습 보기좋아요
뭐던지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올렛님 ㅎㅎ
뭐 달리 모임도 없고 외출도 자제하던 중이라 집중할 일이 생겨 오히려 즐기며 하고 있네요.
요즘 한강변에는 젊은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치맥등 간단히 모임들 즐기고..아베크족도 마스크 끼고 데이트^^
5~60대들은 실내피트니스센터등을 못 가니 한강에서 산책과 운동 참 많이 해요.
어허.
적당한데 웬 다이어트?
몇키로 감량이 목푠지 몰라도 10키로 빼봐야 요요로 다시 복구될텐데.
그냥 앞으로 유지만 하심이.
요요현상은 청소년기부터 비만체질이었던 사람에게 자주 오는 현상이지 말입니다.
오늘 51kg 찍었는데..몸이 탄탄해지는 걸 느끼니 원래 목표는 52kg였는데..한 50kg까지 가볼까 생각중이고 이미 처음 목표 달성은 했으니 편하게 가보렵니다.
일단 운동에 재미 붙인 것만 해도 큰 수확이에요.^^
에고고 인자서보고 괜시리 내가 다 배가고파오려하네여
그체격에 무슨 다요뜨요?정말해얄사람들은따로있구마요
저는 굶는기 안되어서 한번도 아직 다요뜨는 생각을 안해봤네요
제가 1순위로 많이찐사람이라서 해야하는데요 늘 작심 30분입니다 ㅋ
병원서 계속하라고하는데도 정말실천이 힘드네요
굶고 살빼는사람들은 정말독함 ㅋ
우짜든동 화이팅을보냅니다
성공하시길 배는아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