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사정 아시지요?
큰언니 보내드린 후유증도 풀지못하고
미선씨가 (청소 도우미)무단 가출? 한지 6일째
오늘 열쇠꾸러미 택배로 보내왔네요,, 지난 추석때 처럼 똑 같은 방식으로,,,,
지난 추석때는 월급을 미리 5일치를 더 줬었는데
두달 후에 다시 왔을때 니돈 내돈 얼마얼마 따지지도 묻지도 안고
아무말 안하고 계산도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월급을 일주일정도 일한거 더 줘야하는데
속상한것 생각하면 주고싶지 않지만
뭐라고 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연락이 오겠지요,
요즘
객실 청소하는데 고맙게두 요한씨가 많이 도와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요한이 어제 레지오에 갔다가 성서공부 하는날인데
성당 신자가 돌아가셔서
성서공부는 못하고 장례식장에 갔다가 밤 12시가 되어서 귀가했고
오늘은 청소 도와줘야하니까 조금 늦게 가겠다고 대부님(연령회장님)께 말씀드렸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청소하시는분이 오셨네요
잘 하실지 걱정이 되지만
지금은 그런걱정 할때가 아닙니다,
요한은 부랴부랴 준비하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갈 준비합니다,
사실은 본당에서 성서공부를
남성은 어제 매주 (화)요일 저녁미사 후
여성은 오늘 매주 (수)요일 낮미사 후,
요한씨도 저도 접수를 했었는데 ,,,
요한씨는 어제 상가에 가느라고 성서공부 못하고
저도 오늘 못갔어요,
아주머니가 오셨으니까
성서공부는 다음주부터 할수있을것 같아요,
오늘부터 청소 해방이예요
눈커플은 씰룩씰룩 제멋대로 움직이고
커다란 엉덩이에 여기저기 물집이 잡히고
입술도 부르터서 지저분하고,,,,
두통이 심해서 예전에 복용하다 남은 몸살감기약으로 견딘답니다,
지금 당장 찜질방에가서 몸을 뜨끈뜨끈 지지고 싶지만
오늘부터 사순시기
오늘은 첫날 재의수요일 금해야 할일들이 많으니까 조금씩은 절제해야겠지요
첫댓글 그래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그간 심신이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텐데, 사순절 고난을 미리 앞서 치르신것으로 보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찜찔방을 가서 피로가 조금이라도 회복된다면, 좀 더 사순시기를 잘 지내실수도 있지 않을까 싶군요.
(ㅎㅎ~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썼다가 댓글 하나는 지웠습니다.)
유엔오님 반갑습니다,
건강이 우선이지요,
큰언니 루실라를 하늘나라에 보낸터라 건강이 우선이라는것이 더욱 절실해집니다,
저는 찜질방 대신 반신욕으로 대처해서 견딜만 하답니다,^^
청소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늘 오셔서 이제 건강 챙기고 정신차릴수 있을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요, 유엔오님 감기 조심하세요^^
민주님, 육신이 건강해야 영혼도 건강하지 않을까요...찜질방에 가셔서 푸욱 쉬었다 오셔요...화살기도 쏠게요...민주님, 영육이 모두 건강하시길...
어머 ! ^^ 한동수님 안녕하셨습니까 .... 반갑습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
한동수님 반갑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몹시 쌀쌀하네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사순시기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겨자마리아 ㅎㅎ~ 저도 반갑습니다...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어요...영육이 모두 다...
@강민주(요안나) 감사합니다.. ,민주님...
@한동수 고맙습니다 ..... 몸이 쪼까 안좋아서요 병원 다니며 약 먹구 있습니다 ... 잉잉
저두 인자 나이가 들어서요 .....에헤이 .... 형님 앞에서 까분다 ! 그치예 ^^^^^^^
이리 까불어도 다 받아주실 형님이시어 ... 제가 어린양 부립니다 ^^^^^ 고맙습니다 ^^
재의 수요일 ..... 찐하게 ......
주부는 아내는 엄마는 이래 저래 양보하고 참고 ......
마음을 찢어라 ...... 하신말씀......흑흑흑 ......제마음을 찢고 주님 마음을 .....
옷이 아닌 마음을 찢어라,,,하시지요,
재의 수요일 어제 저녁미사에서 신부님 강론말씀 다시한번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