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근무를 시작 할무렵 갑자기 방송 중단 사태가. 발생 한 것입니다 무역센타 송신소 가 들어 있던 건물에 처음 으로 비행기 충돌 사태가 발생 한 것임니다 110 층 맨 위층 송신소 에서 근무 하던 직원들 로부터 연락이 왓음니다
쿵소리 와 함 게 정전이 되고 발전기를 돌려 방송장비에 전원 은 공급 했지만 모든 상태가 두절 되었노라며 아무 영문도 모르고 연주소 근무자에게 비상 연락망 을 통해 방 송 복구 도움 을 요청 해 오던 직원들.. 외부 상황을 알려 주고 방송걱정 말고 일단 옥상 으로 대피 하라는 메세지 를 날렷음니다
옥상으로 대피 하겟다던 직원 다시 연락이 왔읍읍니다 내부통신 시설이 끊어져 옥상문을 열수없다는 내용 이엇지요 문 을 때려 부수든 모든 수단 을 동원 해서 옥상으로 대피 하라는 연락을 햇음니다 (참고로 옥상 으로 통하는 문은 보안 과 안전 을위해 두개의 문으로 되어있엇음니다 옥 상통과 제 1 문 에서 아래 층 경비실 에게 연락을 하고 신분 을 밝히게 되면 경비실 에서 리모콘 을 통해 열려 지게 되어 있음니다 제 2 문 에선 제 1 의 문이 완전히 닫혀져야만 제 2 의 문이 열려 지게 되어 있음니다 제 1 문이 열려진 상태에서 2 문 이 열려 지면 아래 층 통로 와의 굴뚝 현상 발생 을 막기 위해 서 입니다 )
잠시후 다시 연락이 왔음니다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복도로 나갈수 조차 없다는 연락을 받은게 마지막 이엿음니다 항공 연료가 연소 하면서 에레 베이타 통로 를 타고 110 층까지 뻗어 오른것이지요
동료 직원이자 가 깝게 지내던 친구 " 리베라 아이자에스 : 는 그날이후 모습을 볼수 없엇음니다 그친구 가 나에게 부쳐 준 별명,,, " 루차도루 " 스페인어 로 레슬러 라는 뜻이랍니다
그 친구와 함께 근무하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에게 하소연 을 하엿던 나를 유난히 따랐던 자그마한 체구 포에토리코 출신의 친구였지요
텃밭에서 가꾼 토마토 한개 가져와 나에게 주던 친구... 기념식에서 그친구 이름이 불려질때 코 끝이 찡해 지더군요
또다른 친구 ...패터슨 이라는 친구 는 젊 은 나이 입사 한지 채 6 개월 이 못되는 새내기 였음니다
은퇴 예정 할사람 의 뒤를 이어 입사한 그 친구.. 근무날이 아니엇음니다만 근무 익숙 해질 때 까지 퇴직할 근무자 로부터 job training 을 받던 시기었지요 근무자 가 치과 진료 를 받기로 되어 있어 그사람 대신 출근 하엿던 것임니다
두사람 의 직원 생 과 사 치과 의사 때분에 덕분에 생 과 사 갈림길 이 바뀌어 진셈입니다
첫댓글 우린 그날을 잊어 버리고 삽니다만 그때의 그 참담함을 결코 잊어버리기엔 ..... 그렇습니다. 인간의 삶이란 종이 한장 차이에 메달리는것이 아닙니까. 조와님 그날을 기억하기엔 너무 가슴이 아플것 같습니다.
뉴스를 통해 잊혀졌던 그 날을 기억했더랬습니다. 세상에서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는데..
가까운 사람을 잃는 다는 것 가슴아프고 슬픈일이지요. 9 11로 목숨을 잃은 모든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