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홍보위원님 보세요.</p><p> </p><p>홍보위원님</p><p>노자의 가르침 중에 이런 말이 있지요</p><p>“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p><p>홍보위원님의 장문의 글을 읽으며 생각했네요,</p><p>세상을 살아가며 그 누가 있어</p><p>물처럼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말입니다.</p><p>아마도 물처럼 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신(神)일 것을요,</p><p>남들과 겨루는 일 없이 모두가 싫어하는</p><p>낮은 곳을 향하여 흐를 수 있는</p><p>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분명 불가능에 가깝겠지요,</p><p>그럼에 성인(聖人)의 가르침은 가르침일 뿐,</p><p>현실에서 실천하고 삶에 접목시켜 갈 수는 없을 것이지만</p><p>인간에겐 신이 부여 해주신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이</p><p>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답니다.</p><p> </p><p>옛말에 3사람 이상이면</p><p>의견(意見)을 모을 수 없고 같을 수 없다 했듯이</p><p>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 나의 의견과 다를 수 있는 회원도</p><p>분명 다수가 있을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p><p>또한, 그렇기에 세상이 사회가 발전하고 생동할 수 있는</p><p>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답니다.</p><p>그동안 홍보위원님께서 올려주신</p><p>회원님들 생일 축하 글에 카페 회원의 한 사람이기보다는</p><p>글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마음으로 읽어 보았답니다.</p><p>글이 가질 수 있는 긍정의 요소들이 가득 담긴</p><p>그 글들을 읽을 때면 홍보위원님이 글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p><p>참 많은 노력과 선(善) 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았음을</p><p>충분히 느낄 수 있었기에 그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따스함 맘에</p><p>저절로 맑은 미소를 얼굴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p><p> </p><p>그런데 오늘 홍보위원님의 글이</p><p>늦가을 찬비처럼 마음에 흘러내렸다는 것을 말에요,</p><p>물론, 지금 그 심정을 다는 아니라 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아서</p><p>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욕심에</p><p>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오실 수는 없을까를 바래봅니다.</p><p>도덕경 속 노자의 가르침이 주는 의미가</p><p>인간에게 그렇게 살라하는 말씀은 아닐 것이랍니다.</p><p>다만 거울이 되어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비춰볼 수 있기만을</p><p>그리하여, 물처럼 살 수는 없지만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p><p>수시로 돌아보며 물가로 다가갈 수 있다면</p><p>그것으로 우리의 삶은 후회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p><p>내 삶이 나 자신이 아닌 남들의 시선 때문에 꺾어지거나</p><p>좌절된다면 그것보다 불행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p><p>......... 그냥 홍보위원님께서 다시</p><p>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아픈 허리 땜에</p><p>책상 앞에 무릎을 꿇고 마음을 전해봅니다.</p><p>홍보위원님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회원님들이 아마도 조금은</p><p>더 많을 것이란 것을 확신하고 있답니다.</p><p> </p><p>2021.3.29. 자문위원 한여백 드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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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똑같은 마음일겁니다 글 올리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봉사와 사랑이 있어야지만 기능하기도 하구요 시간이 남아돌아서 글올리는건 아니거든요 유리비님 맘 추스리시고 모두가 기다리니 빠른 시일내 돌아오시길 부탁드려요 자문위원님 몸도 않좋으신데 수고 많으셨어요 빠른 회복을 빌께요~~
첫댓글 같은 마음 입니다
저는 미안한 마음이 조금
더 하고 있습니다
마음 써주지 못한 미안함이 밀려오네요....
봉사방 회원님들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을 믿는답니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의 게시글을 위해 몇날며칠 참 긴 수고를 하셨는데요..
그 고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의 바램에 힘과 용기를 다시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전해 지는 마음에
한여백 자문 위원님 따뜻한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행복만 하심요
행복행진 고문님.........^-^
저희의 마음을 한여백 자문위원님이
대필해 주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비 홍보위원님
여리고 다친마음 추스리시고
자리로 돌아와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봉사방 파이팅 입니다.
회장님의 건강 행복을 바랍니다.^-^
저의 마음을 대변해 주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흐르는물님 늘 고맙네요
언제나 건강 행복하심을 바랍니다.^-^
@한여백 감사합니다
편한잠 되세요
@흐르는물 흐르는물님께서도
고운 꿈길 되심이에요^^
@한여백 감사합니다 🙏
네네 맞아요
감동하고
고마워하는 많은사람들 생각해주세요}} 🙋
ㅎㅎㅎ~~
다녀가심에 고맙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만 하기요.^-^
아마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똑같은 마음일겁니다
글 올리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봉사와 사랑이 있어야지만 기능하기도 하구요
시간이 남아돌아서 글올리는건 아니거든요
유리비님 맘 추스리시고 모두가 기다리니 빠른 시일내 돌아오시길 부탁드려요
자문위원님 몸도 않좋으신데 수고 많으셨어요
빠른 회복을 빌께요~~
화성녀님 고운 댓글 주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유리비님 응원 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