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가 있어도 괜찮아>
나스티아 랴브체바 글ㅣ나타샤 요바니치 그림ㅣ연희 역ㅣ다정다감ㅣ2024년 05월 20일
양장본ㅣ32쪽ㅣ220*260mmㅣ362gㅣISBN : 9791193140178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책 소개
까칠까칠한 고슴도치 테오도르와 둥글둥글 육지거북 소피아의 특별한 우정!
고슴도치 테오도르는 까칠까칠한 등의 가시 때문에 친구들을 사귈 수가 없었어요. 숲속 친구들은 테오도르만 보면 무서워서 도망쳐버렸거든요. 몸을 뒤집어서 가시를 숨기고 공터에 나가 보았지만, 동물들은 동글동글 매끈해진 테오도르를 공으로 착각해 테오도르의 몸으로 공놀이를 해 버렸어요! 속상한 마음을 안고 숲속을 걷던 테오도르는 우연히 육지거북 소피아를 만나게 되었어요. 단단한 등껍질을 가진 소피아와 뾰족한 가시를 가진 테오도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여러분에게는 소피아처럼 내 모습 그대로 좋아해 주는 친구가 있나요? 단 한 명이라도 내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어디에서라도 내 모습을 드러내는 게 두렵지 않을 거예요.
▶ 저자 이력
나스티아 랴브체바 (지은이)
나스티야 랴브체바는 다양한 NGO에서 일했으며 노숙, 입양, 장애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기사로 써내었습니다. 2022년 3월, 라브체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로 이주해야 했던 우크라이나어 및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The Walks를 설립했습니다.
나타샤 요바니치 (그림)
나타샤 요바니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바냐루카 예술 아카데미와 베를린 예술 대학을 졸업한 요바니치는 잡지 일러스트레이션 및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