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성회장님의 카톡에서]
■ 염력(念力)
사람이 갖는 기운은 크게 '생기(生氣)'와 '오기(傲氣)', '살기(殺氣)'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한이 깊이 맺히면 살기가 동하여 상대에게 전달된다.
특히 한국 여인들의 염력은 거의 신령(神靈)급이어서
나이든 여인에게 한을 사면 아무것도 될 일이 없다.
이것은 부부나 형제 자매끼리도 마찬가지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기려고 박박대며 싸우는 걸 보면 불쌍하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모르면 남자가 아니다.
남자는 산이고, 여자는 물이다.
산은 바람과 흙, 나무와 짐승, 물을 안고 당당히 앉아 있다.
물은 산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뭇 생명을 살린다.
흐르는 물은 아무리 높은 산도 막지 못한다.
한국 여인은 누구나 신기(神氣)가 있는데, 나이 40이 되면 무당(巫堂) 수준의 염력을 갖고, 50이 되면 신녀(神女), 60이 되면 귀신(鬼神), 70이 넘으면 마고(麻姑)할미의 염력을 갖고 있어 직녀성(織女星)과 직거래를 한다고 한다.
남자의 속내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여생을 의미있게 보내려면 여자를 울리거나 속이지 마라.
항상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공경해라.
모든 남자는 여자가 낳았고, 여자의 보살핌 속에서 평생을 살다 간다.
남자가 여자보다 10년 먼저 죽는다.
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 남자라면 100살의 나이가 돼도 철부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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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인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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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경지 ☆
(久而敬之)
사람을 오랫동안 사귀어도
항상 공경으로 대하라는 뜻이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바로 인간관계 입니다.
왜냐하면
주위 사람들과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 간다는것은
말처럼 그리 녹록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비결이 뭘까요.
서로가 서로를 공경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산다는 것.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이죠.
그래서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이되고 바탕이 되는 보물은
바로 세상의 주인인 사람이지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중시여기는
뜻깊은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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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산책
참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손쉽게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내.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인내라는 것, 참는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배움입니다.
한 번 인내하고 큰 숨 쉬고,
두 번 인내하고 반성을 해보고,
세 번 인내한 후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세 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 최고봉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
살다보면 무릎칠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인내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내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어려운 상황,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
인내하는 것,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 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 입니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 뱉는 말은 독을 품어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해칩니다.
다툼은 한 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
소중하게 간직 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